부천시, '수출중소기업 9개사' 베트남 판로개척 '활짝'

  • 등록 2023.05.24 11: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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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바이어 1:1 수출상담 기반 약2,000만 달러 성과 달성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 부천시 소재 수출중소기업 9개사를 파견하여 약2,08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 이중 약 579만 달러의 계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2023 부천시-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은 ㈜누리팩 등 9개사 11명을 파견하고 기업별 생산 품목에 적합한 현지바이어를 사전에 발굴하여 1: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은 참가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바이어들 또한 참가기업 제품에 큰 호응을 보이며 향후 실질적인 수출계약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화장품 및 반려동물 제품을 생산하는 C사는 호치민 내 유통 전문기업인 D사와 3년간 수출을 확대한다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노이에서는 화장품 및 반려동물 제품을 유통하는 S사 등 2개사와 총 250만불의 MOU를 체결하고, 기업의 초청을 받아 회사 설비 및 유통망을 소개받는 등 적극적인 계약 요청을 받았다.


아울러, 치과용 임플란트 및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J사는 병원용 의료기기를 유통하는 T사와 베트남에서 제조공장 설립과 제품 유통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기술이전 및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지속적으로 규정 등의 문제를 상호 검토·해결하기로 약속했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 “2022년에 하반기에 추진했던 대양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기업이 최근 약 5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달성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며 “엔데믹 이후 지역기업들의 수출판로개척을 위한 의지가 여느 때보다 뜨겁다. 열기가 식지 않도록 부천시도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공미소 기자 rvd1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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