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웹툰융합센터 및 청년예술인주택 현장 방문

  • 등록 2023.07.19 17: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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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웹툰융합센터 개관 예정, 디지털 기술과 연계한 문화산업의 핵심기지 구축 기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제270회 임시회 회기 중인 19일, 웹툰융합센터 및 청년예술인주택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은분 위원장을 비롯한 재정문화위원 8명과 문화경제국장, 문화산업전략과장 및 시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웹툰융합센터 및 청년예술인주택 사업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전시관, 우수기업실, 창작실 등 시설 내·외부를 둘러보며 웹툰산업의 발전과 창작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부천시는 웹툰의 차세대 성장과 디지털 기술을 연계한 문화산업의 핵심 기지 구축을 위해 총사업비 590억 원을 투입해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내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웹툰융합센터를 조성했으며 올해 9월 개관 예정이다.


또한, 웹툰융합센터 인근에 총사업비 820억 원을 투입해 25층 850세대 규모로 지은 청년예술인주택(올해 12월 입주 예정)을 통해 청년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안정적 주거를 지원하고 입주자들과 웹툰융합센터 입주기업 간 비즈네트워킹이 가능하게 해 문화콘텐츠 산업의 융합 허브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은 “부천시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디지털 기술과 연계한 웹툰 산업을 선도적으로 발굴, 육성해 미래 문화산업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공미소 기자 rvd1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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