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교육지원청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인 10월 31일(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감염병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범세계적으로 혼란에 빠트렸던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해 지난 4년 동안의 결과 보고와 넥스트 팬데믹 발생 시에도 발빠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총괄과 하진 과장의 포스트 코로나 현황 및 대책방안 강의와 부천여자고등학교 보건교사의 사례 발표를 통해 다가올 신종 감염병에 대한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선아 교육국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전면에 나선 보건교사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했고,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