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사회적기업 ㈜위드플러스시스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중소기업 지원사업 선정

  • 등록 2024.06.25 11: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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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배우와 홍보모델 계약 등 사회적기업 알리는 초석 마련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 사회적기업인 (주)위드플러스시스템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가 추진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들을 선발해 다양한 광고 및 홍보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위드플러스시스템은 앞으로 2년간 권오중 배우와 함께 다양한 홍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주)위드플러스시스템은 전문적인 광고제작 및 방영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기회를 얻게 됐다. 시는 전속모델로 친근하고 신뢰감을 주는 권오중 배우와 계약을 체결해 회사의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주)위드플러스시스템은 2016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후 국가시행 간호간병 서비스, 시설관리업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취약계층에게 매년 2억원을 후원하는 등 기부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 사회서비스 활성화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에서는 경영혁신분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승모 (주)위드플러스시스템의 대표는 “사회적기업이 발전해야 우리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가치, 사회적 가치 실현이 비로소 이뤄진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선정이 국가시행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전문 기업으로 인지도를 확산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리나 일자리정책과장은 “부천시에서 탁월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사회적기업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기업들이 중소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미소 기자 rvd1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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