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이천교육지원청 도담실에서 ‘2024 학업중단 예방 지역협의체 역량강화 연수 및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업중단 예방 지역협의체 역량강화 연수 및 하반기 협의회는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인 관내 초, 중, 고, 경기새울학교, 다원학교 위(Wee)클래스 소속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와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 및 협의회에서는 매일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학업중단 예방 지역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학업중단예방과 관련된 사업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협의회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교 상황 분석 및 교원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지원방안 협의와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방안 공유를 위한 지역협의체 네트워크 연락망을 촘촘히 하여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학업중단 예방 사업의 현황과 2024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하며 학업중단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어떠한 노력을 할 수 있을지 심도 있게 고민하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 역량강화 연수 및 하반기 협의회’는 ▲학교 자체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지역 내 프로그램 연계 지원, 교원 역량 강화 지원 등을 통한 학업중단 예방 지원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한 각급학교 학업중단 예방 활동 지원이 중점 추진 방향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역량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통해 교내 및 유관기관의 학업중단 예방 업무 담당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개선과 맞춤형 지원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이외에도 상담교사의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찾아가는 집단상담, 학교 내 대안 교실 운영지원, 학업중단예방 및 심리치료비 지원, 관내 Wee Class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으로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