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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산시 공공형어린이집 ‘아이사랑포털’ 통해 접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 오산시는 관내 공공형어린이집 28개소에서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을 통해 입소대기 신청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오산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과 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국가와 지자체가 운영비를 지원한다. 보다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고 공공 보육 인프라 기능을 갖추고 있는 보육시설이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지난해 10월 9개소가 추가로 신규 지정되면서 현재 28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열린어린이집 운영 및 보육시간은 평일 오전 7:30 ~ 오후 7:30까지 당직교사 배치 의무 운영하면서 수요자 맞춤형 보육을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집 영유아 정원은 지난해 19개소 기준 485명에서 28개소 689명으로 증가했다.

 

어린이집 정보와 입소 대기 신청은 아이사랑포털(http://www.childcare.go.kr)을 통해 가능하다. 맞벌이가정, 다자녀가정의 영유아 등은 입소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전욱희 가족보육과장은 “공공형어린이집 사업을 계속 확대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보육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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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리 기자

리버럴미디어를 창간하고 대표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취재 활동하겠습니다. 온 세상이 흰 눈에 쌓여 가려져도 소나무의 푸른 본질처럼 진실을 잃지 않는 기사로 독야청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