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기자들이 팩트에 근거해서 법을 잘 모를 수도 있는 시민들의 오해를 줄여줄 수 있는 기사를 내보냈으면 한다”면서 화성시 일부 지역에서 ‘또 다른 대장동 의혹’으로 터져 나오고 있는 개발 사례 민원에 대해 언급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30일 화성시 전곡항 마리아 2층 회의실에서 언론인과의 대화 시간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무성한 소문과 가짜뉴스 등에 대한 염증으로 이같이 말한 것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서 사장은 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코로나19 관련 사항과 공약 이행률에 대한 질문에 대해 “방역을 잘한 지자체 중 하나”라며 “공약에 대해 정확한 수치는 모르지만, 80% 가량 한 것으로 인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변수가 많았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멈춰진 지역회의에 대해서는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면 내년께 지역회의가 다시 진행 될 예정”이라면서 “멈춰있는 지역회의의 대안으로 온라인정책자문단이 개설되면서 3만 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의 성과는 지자체에서 최초의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 시장은 재선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기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