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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정책 특집] 교육으로 시작하는 AI특별도시가 있다?

미래도시 기반 마련 위해 교육부터 AI특별 학교와 마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12년간 숙성된 교육으로 도시를 성장한 경험과 기반을 통해 ‘교육기반 AI특별도시’로 발전할 것을 꾀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기반 마련하고 있다.

 

교육을 기반으로 AI도시로 성장하고자 도약하는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 시작은 학교교육이었다. 학교교육지원으로 시작한 교육정책이 도시정책 기반으로 반영해 평생교육으로 확장했다. 교육은 평생이라는 평생교육 영역으로 확장해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문화 변화를 유도했다.

 

이어 현재는 AI교육, 스마트교육, 4차 산업 혁명시대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교육형태 전환하고 있다. AI교육, 메이커 교육, 스마트교육 지원 등을 통해 디지털 교과서 개발, 온라인 교육 콘텐츠 확산, 교실 유무선 인터넷, 에듀테크 기반시설 및 장비 지원 등의 정책들이 진행되고 있다.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 사업 - 세교 소프트웨어특성화고

 

 

특히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했다. 2021년부터 AI 인력양성이라는 교사 연수, 씨앗강사 등 운영했으며, 2022년부터 학교연계 AI프로그램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 오산형 AI교육모델링 개발 및 AI융·복합교육지원사업 추진한다.

 

대표적으로 오는 2025년 세교 소프트웨어특성화고등학교가 설립된다. 이 학교는 주변 기업체 협력으로 고등학교 소프트웨어교육과 AI교육 등 전문교육과정이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구상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세교 소프트웨어특성화고등학교는 AI분야 직업교육 특성화고 선도 모델 구축하고자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 양성과 직업교육 수요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특성화고 선도 모델로 구축된다. 교육 인프라와 지역산업 인프라를 연결하는 직업 교육 허브 역할로 학생과 시민,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직업교육 기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오산메이커교육센터와 오산창업해봄센터를 연계해 공교육을 넘어 창업·창직을 위한 기업보육시스템도 구축했다.

 

오산창업해봄센터는 전문형 시제품개발실, 벤처사무실, 벤처캐피탈 등 공간 제공 및 창업훈련과정 지원을 통해 기업 연계 추진 예정이다.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란, 미래 교육에 대비한 언택트, 블렌디드 러닝의 기반을 조성하여 본격적인 스마트교육을 위한 미래학습 환경 구축한다.

 

* 블렌디드 러닝이란, 혼합형 학습으로 온·오프라인 수업 형태이다.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겸해서 진행하는 형태로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현재 블렌디드 러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월부터 실시되는 에듀테크 기반 학교는 오산시 관내 초·중·고 17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기 구축 학교 12개교를 포함해 신규 구축 학교 5개교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구축 학교 12개교에는 학교당 최대 2천만 원, 신규 구축 5개교에는 시설 구축 및 운영비를 학교당 1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스마트교육을 위해 교사들도 훈련받는다. 에듀테크 관련 교사 연수가 연 2회 진행된다. 우선, 시설구축으로 무선인터넷망 설치, 다양한 융합교육과정 진행 위한 미래수업 환경조성으로 시설이 구축되며, 수업지원으로 미래학교 중심으로 진행되는 학생 교수학습 혁신, 콘텐츠 제작 및 블렌디드 수업 진행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 인근학교 및 지역사회 연계 발전 등을 수업에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공유 및 오산시 – 학교 – 오산교육 지원센터 간 협력 커뮤니티로 미래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미래학교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AI 인력양성 프로그램 – 교사도 교육하는 도시

 

 

오산시는 AI(인공지능)을 통한 교육기반 인공지능특별도시 조성 계획에 따라, AI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공지능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인적 자원 마련하고자 관내 교사 및 메이커 씨앗강사를 지원한다.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AI 교실 운영을 위한 메이커 씨앗강사 보수 교육 과정 운영과 관내 교사 대상 AI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한다.

 

AI 교사 연수 운영 지원은, 관내 초·중·고교 교사들이 올해 2회(회당 5일, 32차시) 오산메이커교육센터 및 온라인 강의를 통해 △AI 활용을 위한 파이썬·알고리즘 기본과정, 전문가 특강 등 △AI 활용을 위한 파이썬·알고리즘 심화과정 및 실습 과정 등의 과정을 밟는다.

 

* 파이썬이란, 간결하고 생산성 높은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로, 최근 몇 년 사이 프로그래밍을 비전공자들에게 알려주는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하버드나 예일대 같은 해외 대학뿐만 아니라 카이스트, 국민대, 성균관대 등 국내 대학에서도 이러한 프로그래밍 교양 수업이 늘어나는 추세다.

 

메이커 씨앗강사 AI 보수교육 운영한다. 36차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AI 교재를 활용하여, AI 분야 학습 및 실습 과정 운영하고 2022년 찾아가는 AI 교실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및 보수 교육 과정 운영한다.

 

학교 연계 AI 프로그램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에서는 ▲찾아가는 AI 교실 프로그램 운영한다. 중학교에서는 ▲AI 자유학년제 운영된다.

 

찾아가는 AI 교실은 학급당 메이커 씨앗강사 2명 수업을 진행하면서 AI 교육을 위한 언플러그드 활동, 마이크로비트 활동 등 프로그램 운영한다.

 

* 언플러그드 활동이란, 컴퓨터 없이 프로그래밍을 하는 방법을 언플러그드(Unplugged) 활동이라고 하며, 종이와 연필,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물을 가지고 손과 몸으로 활동하며 배울 수 있는 활동이다. 이런 활동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작업인 코딩의 기본 요소인 ‘순차구조’를 이해하고 만들 수 있다. 순차구조라 함은 항목 또는 데이터 간의 관계를 다순한 일차적 연결로 나타낸 구조를 뜻하며, 연결된 방향에 따라 정방향, 역방향, 양방향, 고리 구조 등이 있다.

* 마이크로비트 활동이란, 마이크로비트로 코드를 작성할 때 메이크코드(makecode) 또는 파이선(파이썬, python) 코드로 작성을 하는데, 메이크코드는 전통적인 프로그래밍 코드 작성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논리적, 절차적 사고에 도움을 주는 코딩 도구 중 하나이다. 흔히 블록 코딩이라고 하고 각 블록은 색깔이 있어 구분하기 쉽게 되어 있다.

 

실제로 찾아가는 AI 교실 운영은 지난해 초등학교 6학년(금암초, 운산초)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270명이 교육받았다.

 

AI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 연계 AI 프로그램으로 AI 자율주행 자동차(인공지능 동키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AI 자율주행 자동차(인공지능 동키카) 과정은 지난해 중학교 1학년(세마중) 30명(1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러한 조기 AI교육을 통해 AI기술의 비약적 발전에 따른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AI 교육 프로그램 제공하며 AI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도모한다.

 

오산형 AI 교육모델 개발 및 AI융·복합 교육 지원

 

 

오산시는 AI(인공지능) 교육 거점학교를 통해 오산형 AI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아울러, 마을 허브센터(가칭)를 중심으로 초·중·고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공유해 확산 하고자 관내 초·중·고와 마을에 거점교를 운영하며, 이는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대학의 전문 인력 및 자원 등을 활용하여 교육과정 개발 및 현장에 접목함으로써 오산형 AI교육모델 개발 및 융·복합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일반 고등학교에서도 거점교를 운영하기 위한 공모도 진행한다. 산·관·학 협력을 통한 AI(인공지능) 융·복합 교육지원으로 고교학점제 철저 대비 및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다양한 진로진학 설계 지원하기 위해 현재 기관 공모절차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거점교와 협력대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도시운영시스템 혁신 – 스마트도시

 

 

스마트도시란 무엇일까? 우선 도시 안전을 위해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운영 및 데이터 활용으로 지난 2013년부터 Smart-City센터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지능형CCTV,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이 융·복합된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통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실시해 시민의 교통정보 제공 및 안전 책임지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는 사물인터넷 기반 사회안전서비스 인프라 구축했다. 어린이집 등·하원 및 방과 후 돌봄, 독거노인 및 치매어르신 안심케어서비스 지원과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2019년 스마트시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스마트시티 투어 프로그램이란, 투어 프로그램은 총 60분으로 브리핑, 센터 견학 및 비상벨 등 체험,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 지능형CCTV 및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한 통합 스마트관제 솔루션의 운영현장과 야외 공원을 활용한 비상벨 등 현장 체험으로 센터와 직접 통화하도록 하는 견학이 타지자체와 차별성이 있도록 구성됐다.

 

기업 육성 지원근거도 마련했다. 2020년 ‘오산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 제정하면서 오산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중장기 계획수립 연구 용역 수행하고, 4차 산업 선도 산업 발굴 및 육성기본 계획 수립했다.

 

도시의 확장성 – AI특별도시구축(스마트도시) - 주변 도시와의 공유

 

 

도시성장의 확장을 위해 AI복합단지를 운암지구 복합단지에 조성한다. AI 중심 복합단지 설정해 지식산업시설 용지 내 관련 산업 집중 유치, 4차 산업 선도 사업 지원 마련 및 교통 중심지 등 지역여건 반영해 주변 도시 기업체 연계 방안 추진한다.

 

* AI복합단지란, 오산시는 자족시설용지에 AI 4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운암뜰 사업 구역 전체에 AI 스마트시티를 도입할 계획이다. 오산 운암뜰 개발사업은 AI 융·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며, AI R&D 비즈니스가 구현되고 시민 생활형 AI 스마트 도시로 조성될 전망이다.

 

빅데이터와 AI기술을 접목해 시민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통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주변도시 기업체 인력 지원을 가능케 하겠다는 목표다.

 

오산시는 AI특별도시, 스마트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충분히 다져진 교육에서부터 정책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 AI교육을 전 학교와 마을에서 실시하며 준비하고 있다.

 

무엇이든 시작이 중요한 법이다. 스마트도시로써의 품격을 갖추기 위해 준비된 교육정책에 더하기를 한 오산시. 앞으로의 미래도시가 눈앞에 상상되는 곳, 시대에 흐름에 앞선 선진 문화가 융통되는 곳으로 기대된다.

 

한편 AI특별교육도시를 위한 여정에 대해 이명숙 평생교육과장은 “오산은 지난10여 년 전에는 더 좋은 교육환경을 찾아 시민이 떠났지만, 이제는 교육 때문에 머무는 명실상부한 교육도시가 됐다. 오산은 그간의 교육으로 성장한 경험과 기반을 바탕으로 ‘교육기반 AI특별도시’를 선언하고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사회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ICT 기술의 발달로 초지능화가 이루어지고 사회 전 영역에서 복잡성·다양성·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변혁의 시기에 성장과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오산은 2020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를 구축해 스마트교육을 위한 미래학습 환경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융합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AI교사 역량 강화 교육, 찾아가는 AI교실 운영을 통해 AI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AI(인공지능) 교육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대학의 전문 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현장에 접목함으로써 오산형 AI 교육 모델을 구축하여 초·중·고 연계 교육 및 고교학점제 운영 등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며, 가칭)세교 소프트웨어특성화고등학교 설립 확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