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지난 23일 안산시 본오2동에서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자원순환과 자원재활용운영팀, 마을만들기경기네트워크, 자원재활용 관련 협동조합 등 관계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자원순환마을만들기 사업’은 경기도 자체 사업으로 마을별 맞춤형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단계별 마을만들기 사업도 실시한다. 그동안 경기도에는 26개 시·군에 137개 마을이 참여했다. 올해 2024년에는 ▲마을 활성화, ▲거점 조성, ▲거점 활성화 3개분야에 18개 마을을 추가로 선정하고, 총 7억원의 예산도 지원 받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에서 자원순환 캠페인과 교육, 분리배출시스템 구축, 1회용품 줄이기와 에너지 절약 교육 등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안산시 내 한 협동조합 관계자가 겪는 어려움과 요청 사항도 있었다. 이와 함께, 관련 담당 부서 및 기관들과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의 추진 점검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개선 방안도 함께 나누었다. 특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공연예술공유학교의 방학집중형 기본과정에 이어, 주말형 심화과정 프로그램을 8월 24일 토요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퇴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첫날인 8월 24일에는 뮤지컬 제작과 공연을 위한 배우 선발 오디션이 열렸으며, 광주하남 지역의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들은 8월 31일부터 본격적인 뮤지컬 제작과 연습에 돌입하게 되며, 이들은 앞으로의 시간을 통해 뮤지컬 제작의 모든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들의 꿈을 무대 위에서 펼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이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예술공유학교는 단순히 배우로서의 역량뿐만 아니라, 뮤지컬 제작의 전 과정을 함께 경험하면서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협동심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nbs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2,135필지의 토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1차로 토지(임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확인과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다. 이어 현장 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토지의 주요 특성 항목을 비교 표준지와 비교해 산출된 배율을 적용해 ㎡당 가격으로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결정한다. 열람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은 9월 2일부터 23일까지 군청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할 수 있다. 의견 제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와 지가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가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증여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아름드리 잣나무 숲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 쌓고, 환경감수성도 높이세요.” 가평군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에서 9월부터 3회에 걸쳐 운영할 ‘환경감수성을 높이는 가족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상반기에 진행했던 ‘1박2일 가족 건강캠프’에 이은 것으로, 수령이 50년 이상 된 아름드리 잣나무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진행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환경감수성을 높이는 가족캠프’는 9월 28일, 10월 12일, 10월 26일 총 3회에 걸쳐 운영하는데, △환경성질환 교육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친환경 안심먹거리 체험 △친환경비누 만들기 △산림치유 및 잣까기 체험으로 구성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경기도 내 20세 이상 부모님과 함께 참여 가능한 자로, 회기 당 최대 8가족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점심식사와 프로그램 모두를 포함해 성인 1인당 2만원이다. 신청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환경정책과 환경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상반기에 2회 진행했던 ‘1박2일 가족 건강캠프’는 경기도 내 초등학교 이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지도에 참여할 청소년지도자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청소년지도자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청소년 분야 전문인력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문인력 양성과정 신청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9월 4일까지로, 10명 내외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상담·심리, 사회복지, 교육학 전공자와 청소년 상담복지에 관심 있는 사람이다. 교육 대상자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들을 대상으로 10회 내외에 걸쳐 청소년 집단상담 및 또래관계, 진로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평면 소재)이며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다. 양성과정 참여자에게는 교육 이수 후 수료증을 발급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강사 및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대학 등에서 청소년 상담·심리와 사회복지 이론을 공부했어도 실무경력이 부족해 애로를 겪거나 취업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정기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사회보장급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기인사이동으로 신규 임용된 공무원과 업무 변경된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별 주요 내용과 급여 신청 처리절차 및 민원응대방법 등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구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 직원들이 직접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사회복지 담당자가 더욱 전문화된 지식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전문성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은미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구는 수원시에서 첫 번째로 복지대상자 가구가 많은 지역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실무교육을 추진하여 전문성 있는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23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빛톡톡’ 홍보를 진행했다. 더위를 피해 정자에 모여 계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새빛톡톡’을 홍보하고 핸드폰 사용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직접 ‘새빛톡톡’어플리케이션 설치를 도와드리며 ‘새빛톡톡’의 설치 및 사용법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세류1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사용법을 안내해주니 핸드폰 사용이 어려운 우리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새빛톡톡’을 잘 사용해 정책 아이디어 제안도 해보고 마일리지도 열심히 쌓아보겠다”고 전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강화하고 ‘새빛톡톡’을 직접 홍보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새빛톡톡’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26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는 홀로 이불빨래가 어려운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로,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날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무더운 여름철, 이불을 빨기 어려워 계속 미뤄두고 있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빨래해서 집 앞까지 가져다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규순 위원장은 “이불 빨래는 부피가 크고 다른 빨래보다 기력이 많이 소진된다. 무더위 속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편히 보내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이 3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26일 종료되었다.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해 기획된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8월 12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3주 동안 어르신들은 종이접기 전문 강사와 함께 오방색부채, 해바라기 거울, 강아지 장식걸이를 만들었다. 완성된 작품들은 1주일간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되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매주 프로그램에 참석했던 한 어르신은 “종이 한 장으로 이렇게 다양한 작품을 만들게 되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너무 감사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프로그램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어르신들의 열렬한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건강마을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26일,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이 화성시민대학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지역현안 추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도시계획도로 개설, 권역별 체육시설 확충, 과학고 신설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교통 관련 주요 안건으로 화성시 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용역의 경우, 빅데이터를 기반한 권역별 환승거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교통수단 도입을 목표로 25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용역을 완료한 후 26년 단계적 노선개편을 추진 할 계획이다. 도로 관련 주요 안건으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신동아파밀리에~효행지구)의 경우, 효행 및 동화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 분산과 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28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 할 계획이다. 체육시설 관련 주요안건으로 권역별 체육시설 확충의 경우, 권역별 특성을 고려한 체육시설 확충 필요성에 따라 체육시설 설치관련 조사 용역을 진행해 균형적인 공급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1월 1일 예정된 화성특례시의 원활한 출범을 위한 ‘특례사무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손임성 부시장을 비롯한 소통행정국장, 20개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해, 특례시 출범에 따르는 17개 특례사무의 이양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무·재정·복지 특례 사무와 관련한 조례 제·개정, 예산 편성, 조직 구성 등 특례사무 이양을 위한 주요 사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지난 2월 열린 1차 특례사무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점검했던 13개 특례사무 외에 복지·재정특례 사무들이 추가로 논의돼, 17개 특례사무 전반에 대한 각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 및 점검이 진행됐다. 시는 향후 특례시로서의 권한과 지위 확립을 위해 특례사무 이양이 빈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무리하고, 특례시 출범 이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특례 권한 발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손임성 부시장은 “이번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