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의 이해와 동향’이란 주제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의 방향과 목표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부서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도시의 개념과 구성요소 ▲국내 스마트도시 관련 법률 및 정책 동향 ▲스마트도시 기술 및 서비스 체계 ▲국내·외 스마트도시 추진사례 등이 다뤄졌다. 시는 ‘스마트도시 안산’의 구현을 위해 지난 5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7월에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안산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발족하는 등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진 전략사업과장은 “공직자들이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한 역량을 높여야 협조를 통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여름철 코로나19 유행과 관련,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감염관리 교육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재유행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치명률은 0.05% 정도로 계절독감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6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치명률이 크게 오르는 것으로 보여 고령 및 기저질환자가 모여 있는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주의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교육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감염관리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코로나19 고위험군 감염 예방수칙 ▲시설 내 유증상자 발생 시 조치 사항 ▲ 집단발생 시 조치 사항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관리 수칙을 준수하고 적극 이행하도록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조된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수칙은 ▲종사자와 유증상 입소자의 마스크 착용 ▲2시간마다 10분씩 주기적으로 자연환기 ▲코로나19 확진 또는 유증상 종사자는 쉴 수 있도록 배려하기 ▲면회객과 외부인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감염취약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소등 행사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 아파트 가운데 77%의 세대가 소등에 참여,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참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참여 의사를 밝힌 2만 5천여 세대 가운데 77%인 1만 9천여 세대가 에너지 절약 실천에 참여했다. 기나긴 열대야 속에서도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목표를 위해 시민들이 동참한 것이다. 안산시와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는 지난 22일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시민이 에너지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지구촌합창단, ‘타임아웃’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에너지의 날 유공 공로패 수여 ▲에너지 절약 시민 실천단(1일 1Kwh 줄이기) 서약 ▲시밀레 앙상블 축하공연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밤 9시부터 10분간 진행된 소등 행사로 절정을 이뤘다. 사전 모집을 통해 소등 행사 참여 의사를 보인 관내 30개 아파트 단지, 총 2만 5천여 세대가 불을 내렸다. 김민 환경교통국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로의 전환과 에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사회적기업 도전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희망자 및 예비 창업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6회차로 구성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안산시 평생학습관(세미나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의 기초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사례 및 법인 설립 절차 ▲소셜미션 이해 및 수립 ▲기업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사회적가치 솔루션 하우스 활용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를 위한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상시 멘토링과 네트워크 교류회 등 지속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안산제일볼링장에서 ‘제14회 안산시장배 한마음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발달(지적)장애, 청각장애, 기타장애(시각·지체 등) 등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인별 3게임씩을 소화한 결과, 지적부문에서는 ▲1위 이용준 ▲2위 신민정 ▲3위 서보민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각부문에서는 ▲1위 김영삼 ▲2위 최호종 ▲3위 이규현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내년 개최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볼링 종목에서 안산시 대표 선수로 선발돼 출전하게 된다. 시는 선발된 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훈련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과 수상한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라며 “앞으로 장애인체육 저변을 확대해 장애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십 수년간 일산서구 대화마을 일대에서 원인을 특정할 수 없는 악취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위해 실태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문제 해결을 위해 악취 관련 전문기관에 악취실태조사 용역을 의뢰하고, 총 9인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23일 백석업무빌딩에서 ‘고양시 악취대책민관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보고된 악취실태조사 중간보고 자료에 따르면 대화마을 인근의 주요 악취배출원으로 지목되고 있는 구산동 양돈단지와 일산수질복원센터 부지경계선에서 포집한 복합악취와 지정악취가 다소 높은 수치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날 협의회 위원들은 악취 저감을 위한 기술적인 방법과 축사 및 하수종말처리장 등에서 활용되는 국내외의 악취 저감 사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고양시에서 추진하는 악취실태조사에는 올해 4,000만 원을 투입했으며, 일산서구에 위치한 가축분뇨배출시설, 하수처리시설 등 악취배출원과 민원이 발생하는 주거지역에서 풍향, 풍속, 악취의 농도와 성분물질 등을 여러 차례 측정했다. 시는 그동안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가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10월 25일까지 배수지 내에 설치되어 있는 저수조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도법에 따라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총 2회 배수지 내 저수조 청소를 실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함으로써 주민 보건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청소 대상은 관내에 설치된 배수지, 조절지 등 상수도 시설지 19개소 전체이며, 청소 전문업체가 대행하여 시행한다. 시는 청소 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돗물 단수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지별 저수조를 나눠 청소를 진행해 시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수돗물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수조 내 구조물 안전 점검과 시설물 보수작업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저수조 청소, 실시간 수질 측정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청결한 상수도시설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은 지난 8월 23일 국토교통부 정우진 도시정책관과 안전점검반이 일산공동구 현장에 방문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산공동구는 일산신도시의 미관 개선과 도로 구조 보전을 위해 전력, 통신, 상수 등 지하 매설물을 공동 수용하여 지하에 설치된 도시기반 시설물이다. 재난 발생 시 국가핵심기반시설인 일산공동구에 문제가 생기면 도시 기능을 마비시켜 사회적으로 큰 혼란이 생길 수 있다. 이에 재난 상황별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국토교통부의 특별안전점검이 실시됐다. 이번 점검에는 국토교통부와 고양특례시 관계자 15명이 참여했으며, 24시간 상시 위험을 감시하는 스마트 관리시스템과 지하 시설물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구조물의 유지보수 현황,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긴급복구 체계와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정우진 도시정책관은 “일산공동구는 시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통신, 상수도, 전력 등 3개 시설이 집적된 핵심 기반시설이므로 책임감을 갖고 일일순찰, 통제실 모니터링, 현장점검을 수행하며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유관기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은 고양특례시 4-H연합회가 오는 9월 3일 고양시 4-H 학생회원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문화체험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덕양구 선유동에 위치한 유럽감성카페 ‘앙떼떼페레’에서 진행되며, 고양시 초·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양봉농장에서 프랑스풍 농가카페로 변신하기까지 농촌융복합 현장의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청취할 수 있다. 이후 피크닉버킷, 꽃차 시음, 압화 무드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농심함양 프로그램에 참여해우리 농업,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새롭게 되새기는 기회를 갖게 된다. 4-H 농업농촌 문화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4-H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야외생활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신을 단련시키고 협동심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조윤하 회장은 “교육장소인 ‘앙떼떼페레’은 프랑스 시골농장의 느낌을 그대로 옮겨와서 최근 이색적인 고양시 신상 카페로 인기몰이하는 곳”이라며 “이번 문화교육이 학생회원들이 농업과 농촌을 더 잘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 편성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8일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본청(남부, 북부) 각 부서, 직속기관 예산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2025년 본예산 편성 기본 방침 ▲세출예산 사업설명서 작성 요령 ▲지방자치단체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운영 기준 ▲예산의 성과계획서 ▲교육비특별회계 재정 집행관리에 대해 안내한다. 연수에서는 내년도 예산 편성 기본 방침을 안내하고, 학교 재정 자율성 확대를 위해 목적사업비 축소와 학교기본운영비(총액교부사업) 확대 등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한 예산 편성 방안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안준상 예산담당관은 “예산 편성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라며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다양하게 제공해 경기교육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이도문화복지센터은 지난 8월 26일 옥터초등학교 강당에서 오이도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로시와 깡통로봇의 지구구출대작전’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오이도문화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옥터초등학교가 협력해 기획했다. 오이도에 위치한 옥터초, 옥터초 병설유치원, 한울유치원, 큰숲어린이집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11시, 오전1시 2회로 나누어 공연을 펼쳤다. 오이도라는 지역적 특성과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친환경 생활습관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뮤지컬을 구성했다. 자칫 어렵고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춤과 노래 등 재미난 공연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방훈 오이도문화복지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협조해 주신 옥터초등학교에 감사드리고, 문화소외지역인 오이도 지역 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뻤다”라며, “뮤지컬 공연이라는 형태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그를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실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