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23일 마을활동가 18명과 부천지역 특산물인 복숭아를 이용하여 고추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자 중 일부는 지난 13일 부천 소사복숭아 농장을 직접 방문해 복숭아밭을 구경하고 열매 따는 법 등을 배웠다. 마을활동가들은 만든 고추장 20통(1.2kg)은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소외계층에 나누기도 했다. ‘신나는 5060’ 사업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제철 과일 딸기를 이용해 고추장 만들기 진행 후 설문 결과를 반영해 하반기에 추가로 진행됐다. 센터는 26일 ‘챗GPT 5060 우리도 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후 참여자들과 지역 5060세대를 대상으로 ‘5060 프로젝트 기획단’을 모집한다. 기획단은 소모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센터는 5060세대가 자발적인 기획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범 프로젝트는 진행 결과를 반영해 향후 확대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부패 방지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2~23일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단과 아보전이 지난해 ‘반부패·청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속적인 반부패·청렴 확산과 반부패·청렴 공조 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의 10가지 행위 기준을 안내하고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양선희 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협약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청렴 활동을 함께 추진해 기관과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라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워라밸 저녁 강좌 ‘늦여름, 이른가을’ 참가자를 모집한다. 워라밸 저녁 강좌는 일하는 부천시민⋅중소기업 노동자 및 기업인의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해 경기도 일생활균형지역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 거주 또는 재직 중인 일하는 시민이며 강좌별 선착순 15명이다. 저녁 강좌는 총 3개로 ‘안현정 작가와 늦여름 사진찍기’, ‘앨리초크(안의영)와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늦여름’, ‘이충원과 나누는 이른가을 맥주 이야기’가 진행된다. 신청은 QR코드 제출 또는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은 지난 23일 전국 동시 전시 대비 정부연습인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을지연습에서 군은 공무원의 전시임무수행 능력 향상과 통합방위체계 확립을 목표로 상황(사건메시지)처리훈련,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을 준비하고 모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훈련 첫날인 19일 오전 9시, 전진선 군수 주재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양평군 직제편성 훈련이 실시됐다. 전시 임무를 부여받은 수행자들은 상황(사건메시지)처리훈련에 임하며 3박 4일간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군은 전시 현안 과제인 ▲전시 예산 편성·운용 ▲핵공격에 대한 시설 및 주민 안전대책에 대한 토의를 통해 전시(충무)계획을 보완하고 현 안보상황을 훈련에 반영하고자 했다. 특히, 20일에는 군청사 내 방화, 테러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의 합동 대응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통합방위체계를 확립할 수 있었다. 이날 훈련은 군 청사에 잠입해 폭발물을 설치한 테러범을 육군제3901부대 3대대가 제압하는 과정과 폭발물 확인 및 제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에 지역 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 26일(월) 오전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는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 교육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미래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옥순위원장(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은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에 대한 상반기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상반기 운영 현황 보고에는 교육공동체 만족도 조사 결과 및 현장 톡톡(Talk Talk) 모니터링 결과 등이 포함됐다. 교육공동체 만족도 조사는 7월 초, 의왕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사에 참여한 1,152명의 응답자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으나 의왕교육자원연계 사업에 대해서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6월~7월 진행된 현장 톡톡(Talk Talk) 모니터링에서는 학생, 학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경기예술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모든예술31-광주’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모든예술31-광주’은 도비(지원금)를 포함해 총 7,000만원(단체당 최대 1천만원)의 지원금을 도내 주소지를 둔 기초예술분야(문학, 시각, 공연, 전통)의 예술인 및 예술단체들에게 지원했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하여 9개 단체를 선발했고 8월 17일 연극단체인 ‘아트로운’의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9개 단체의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객 참여형 연극으로 얼마 전 성료한 ‘아트로운’의 ‘코인노래방’은 최근 이슈되고 있는 ‘사이버그루밍’에 대한 고찰과 예방을 위한 콘텐츠로,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청소년들이 범죄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유연한 상황대처를 가능하도록 만들어 준 매우 효과적인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었다는 호평이 관람객들 사이에서 이어지고 있다. 오세영 대표이사는 “모든예술31-광주 외에도 광주시 관내 예술단체들의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GAJA’사업이 추진 중이며 다양한 분야와 규모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2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고형연료(SRF) 사용시설 가동에 따른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천군 관계자들과(환경보호과)논의 후 즉시 경기도 관련 실·국장(경제실,기후환경에너지국)들과 소통하며 환경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위한 대책 논의를 실시했다. 이날, 연천군 환경보호과장은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 가동에 따른 대기오염 문제와 주민건강 피해로 고형연료를 청정연료(LNG) 또는 우드칩으로 전환하여 지역사회 대기환경 개선 및 주민건강을 보호하려고 한다”라며, 이에“경기도에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의 연료전환에 따른 보조금 지원을 건의하고자, 윤종영 도의원의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청산면 대전리는 산업단지와 마을이 공존하고 있는 곳으로 산업단지에는 섬유 염색 공장이 15개 업체 이상 입주해 있고 스팀을 생산하는 SRF(플라스틱 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등으로 만든 고체 재생연료)사용시설등으로 인해 악취와 수질오염, 대기오염, 비산먼지 발생 등 인근 마을 주민들은 환경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장민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3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에 진행된 '청년기본소득 개선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장민수 의원은 청년기본소득 제도의 지급 대상의 제한성 및 형평성 문제, 한시적이고 충분하지 않은 지급액, 지역화폐 사용에 따른 제약 등 현 제도의 문제점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단계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장 의원은 "현재 성남시와 의정부시의 미참여로 인해 경기도 내 청년들 사이에 거주 지역에 따른 불평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시·군의 여건에 따라 도내 청년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도 예산을 자체적으로 편성해 경기도 31개 시·군 청년 모두가 평등하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기본소득이 지역화폐로 지급되고 있어 경기 북부에 거주하는 청년들은 남부에 비해 도서, 교육 분야의 사용처는 거의 찾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모텔·노래방·술집 등의 사용처 문제와 함께 경기 남부와 북부의 사회적 기반 시설 차이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급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22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한 가운데 8월 정기회의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각 직능단체가 모인 8월 정기회의는 지난 7월 19일 정발산동장이 바뀐 이후 처음 진행되는 정기회의로, 오전에 정발산동 통장협의회(회장 윤송월)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회장 윤만승), 오후에 새마을부녀회(회장 진달산)와의 간담회까지 연달아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대한 교육과 홍보 협조 △고양 자원순환가게 확대 운영 △민관 협력 지역특화 사업 등 주요 시정에 대해 공유하고 안내했다. 이후 동장과의 간담회 시간으로 진행됐다. 직능단체장들은 이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정발산동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주민체감형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등 지역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자원하는 모습을 보이며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의 행복과 이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솔선하여 수행하고 계시는 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분당 신도시 공동주택 주민들은 관리사무소를 통해 해당 단지 소유주(외부거주 토지등소유자)에게 재건축 안내사항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분당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공모 안내사항을 소유주에게 알려 줄 것을 관사사무소에 요청했으나 관리사무소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는 민원을 받고 성남시 관계자 및 주민들과 두 차례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서영 의원은 [공동주택관리법] 제63조 제1항 제6호에 따라 관리주체가 소유주에게 재건축 관련 사항을 공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성남시에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변호사를 선임해 자문을 의뢰했으며, 변호사로부터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의결된 사항에 포함된 내용이라고 한다면, 즉 관리규약의 범위 내의 의결 사안이라고 한다면, 그 의결에 따라 분당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공모 추진과 관련한 문자를 소유주에게 보낼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성남시는 변호사 자문 결과를 분당 신도시 재건축 단지의 관리사무소에 일괄적으로 전달했다. 이서영 의원은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나이스 시스템 및 급여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관내 100여개 학교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교육공무직원 급여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 나이스 인사 ▲근무년수 산정 ▲교육공무직원 급여(사례별 지급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 급여 전문성을 높이고자, 경기도교육청 급여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교육공무직원 인사복무급여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루었다. 안산교육지원청(학교행정지원과장 이동열)은 “교육공무직은 공무원과 급여체계가 달라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많음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무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교 실무자들의 취약분야를 보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