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이 지난 23일 ‘셀프 건강관리 스탬프: 건강 체크인’ 사업을 이마트 풍산점 앞 공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산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혈압·혈당 측정, 개별 건강상담 등을 통해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첫 회에 스탬프 카드를 배부받으며 각 회차에 참여할 때마다 스탬프 1개씩, 총 8개의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모든 스탬프를 채운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야외 운영 일정도 준비돼 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가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 사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위로금 지급을 결정했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2024년 범죄 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8월 안산시가 경기남부경찰청과 공동 구축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기반으로 피해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측에서 범죄 피해자에 대해 위로금 등 추가 지원을 요청해 오면서다.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0일 개최한 태풍 종다리 대책 회의에서 관내에서 발생한 청소년 강력범죄에 대한 유감 표명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청소년범죄 피해자와 그 가정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피해자가 두 번 눈물 흘리지 않도록 이번 위원회의 위로금 지급 결정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이상동기 범죄 등 예기치 않은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산시·경찰·소방 및 지역사회 일원이 함께 치안 행정력을 집중시킨 사회 안전망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4년도 3분기 자동차관리사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현재 일산서구에는 ▲정비업 217개소 ▲자동차매매업 24개소 ▲성능·상태점검장 3개소 ▲해체·재활용업 1개소 등 총 245개소의 자동차관리사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무등록 사업자 단속 ▲반복 제기 민원(이용 고객에게 안내해야 하는 필수 사항 고지 이행 여부 등) ▲법정 시설, 장비, 인력의 확보 여부 ▲기타 법정 의무 준수 사항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방법은 구청 직원과 경기북부자동차정비사업 조합원 등 분야별 관련 전문가가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점검표에 의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무등록 자동차관리사업 행위에 대해서는 계도 없이 즉시 고발 조치할 예정이며, 민원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현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자들이 관련 법규를 숙지하여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방보조금 사업인‘후곡자율학교’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옹진군 신도, 모도 등을 방문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후곡자율학교’는 글자를 모르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하는 일산3동 주민자치회 대표 사업으로, 교육 멘티·멘토 활동을 통해 세대 간 교육 편차를 줄이고 세대공감을 이루고자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문해교육 봉사에 참여한 일산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후곡자율학교 참여 어르신들은 멘티·멘토 관계를 형성해 체험학습에 참여해 소통하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유대감을 더욱 깊이 다지게 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준 일산3동 주민자치회에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기남 일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즐겁게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연구원은 고양시의 미래를 그리는 시민 중심 문제해결형 연구를 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9월 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고양시의 발전 및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으로, 고양시 정책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으면 개인 또는 단체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중앙부처 산하 국책연구원, 시도연구원 등 연구직 제외) 해당 연구사업은 총 3건이 선정될 예정이며, 약 3개월 간 보고회 등을 거쳐 최우수 연구과제 및 우수 연구과제를 시상할 계획이다. 심사는 연구주제의 적합성, 연구방법의 논리성, 연구진의 연구역량, 고양시 정책반영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9월 중 누리집(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고양연구원 누리집에서 제출서식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고양연구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자족도시 고양특례시로 나아가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연구에 적극적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어울림누리 개관20주년 페스티벌 개막작품이자, ‘2024 어울림명작산책 1’ 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캐나다 퀘백 컨템포러리 아트서커스 단체 ‘마신 드 시흐크(Machine de Cirque)’의 '라 갤러리 LA GALERIE'를 9월 7일과 8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캐나다 퀘벡시의 아트 서커스 단체인 ‘마신 드 시흐크(Machine de Cirque)’의 대표작이다. 예술감독 뱅셍 두베를 주축으로 캐나다 몬트리올 서커스학교 출신 5명과 2013년 창단한 단체로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현재 퀘백 아트 서커스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아시아 초연 및 국내 초연으로 고양어울림누리 개관 20주년 기념작으로 만날 수 있다. 2019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아섬블리 룸 뮤지홀 공연 초연 이후, 2020년 한국 초청이 확정 됐으나 코로나로 취소, 2024년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투어를 거쳐 국내에서 처음 만나는 공연이다. 마신 드 시흐크 Machine de Cirque의 작품들은 어지러운 묘기, 강렬한 감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23일 오전 진흥원 본원 대회의실에서 몽골 앰배서더즈 클럽과 공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한동균 원장과 게렐 도르지팔람 회장, 주한 몽골대사관 및 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양국의 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 간 정보 공유 및 기업 간 교류 촉진 ▲기업 유치 및 투자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펴,s 몽골 앰배서더즈 클럽은 몽골의 전·현직 외교관 단체로 게렐 회장은 주한 몽골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23일 마을활동가 18명과 부천지역 특산물인 복숭아를 이용하여 고추장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자 중 일부는 지난 13일 부천 소사복숭아 농장을 직접 방문해 복숭아밭을 구경하고 열매 따는 법 등을 배웠다. 마을활동가들은 만든 고추장 20통(1.2kg)은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소외계층에 나누기도 했다. ‘신나는 5060’ 사업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제철 과일 딸기를 이용해 고추장 만들기 진행 후 설문 결과를 반영해 하반기에 추가로 진행됐다. 센터는 26일 ‘챗GPT 5060 우리도 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후 참여자들과 지역 5060세대를 대상으로 ‘5060 프로젝트 기획단’을 모집한다. 기획단은 소모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센터는 5060세대가 자발적인 기획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범 프로젝트는 진행 결과를 반영해 향후 확대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부패 방지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2~23일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단과 아보전이 지난해 ‘반부패·청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속적인 반부패·청렴 확산과 반부패·청렴 공조 관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의 10가지 행위 기준을 안내하고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양선희 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협약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청렴 활동을 함께 추진해 기관과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라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워라밸 저녁 강좌 ‘늦여름, 이른가을’ 참가자를 모집한다. 워라밸 저녁 강좌는 일하는 부천시민⋅중소기업 노동자 및 기업인의 일·생활 균형 지원을 위해 경기도 일생활균형지역특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 거주 또는 재직 중인 일하는 시민이며 강좌별 선착순 15명이다. 저녁 강좌는 총 3개로 ‘안현정 작가와 늦여름 사진찍기’, ‘앨리초크(안의영)와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늦여름’, ‘이충원과 나누는 이른가을 맥주 이야기’가 진행된다. 신청은 QR코드 제출 또는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은 지난 23일 전국 동시 전시 대비 정부연습인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을지연습에서 군은 공무원의 전시임무수행 능력 향상과 통합방위체계 확립을 목표로 상황(사건메시지)처리훈련,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을 준비하고 모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훈련 첫날인 19일 오전 9시, 전진선 군수 주재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양평군 직제편성 훈련이 실시됐다. 전시 임무를 부여받은 수행자들은 상황(사건메시지)처리훈련에 임하며 3박 4일간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군은 전시 현안 과제인 ▲전시 예산 편성·운용 ▲핵공격에 대한 시설 및 주민 안전대책에 대한 토의를 통해 전시(충무)계획을 보완하고 현 안보상황을 훈련에 반영하고자 했다. 특히, 20일에는 군청사 내 방화, 테러에 대비한 민·관·군·경·소방의 합동 대응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통합방위체계를 확립할 수 있었다. 이날 훈련은 군 청사에 잠입해 폭발물을 설치한 테러범을 육군제3901부대 3대대가 제압하는 과정과 폭발물 확인 및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