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청년연합봉사단은 ‘제3회 청년 지역탐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청년 지역탐색 프로그램은 청년의 시각으로 본 이천의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로 창출하여 지역의 관광자원 다양화를 도모하는 과정으로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과 이천시 전역에서 진행했다. 지역탐색은 관광자원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강의를 시작으로 ▲월전미술관 도슨트 투어 ▲조주 체험 ▲거울 아트 체험 ▲영원사/잣나무숲 탐방 등으로 진행됐으며, 탐방 내용은 개인과 청년연합봉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박대규 청년연합봉사단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이천시민들이 관내에도 다양한 문화 체험 장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청연은 청년의 열정으로 참여와 나눔의 가치 아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결성된 청년단체로, 지난 2019년 1월 구성 이후 다양한 청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에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친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지난 8월 23일 ‘2024년 치유농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치유농업 분야 이론 수업, 실습, 현장 견학 등 5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했으며 총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치유농업 아카데미는 이천시 맞춤형 농촌 치유농장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치유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개설됐으며 현장감 있는 전문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재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이천시민들이 치유농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전문가 육성과 치유프로그램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25일 오전 10시 30분경 고양시 벽제수질복원센터의 전기실 기중차단기(ACB, Air Circuit Breaker)로부터 화재가 발생했으며, 재난재해 시스템을 통한 신속한 선제조치로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여 확산을 방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화재감식반의 현장점검 결과에 따르면 화재 원인은 혹서기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기중차단기(ACB)의 과열로 밝혀졌다. 화재로 당시 벽제수질복원센터의 모든 시스템의 전기공급이 모두 일시 차단되어 하수처리장 가동이 중단되고 하수 유입이 불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처리장 인근 저지대 일부 가구 오수 역류 및 저지대 도로 침수 등 피해상황이 예상됐으나, 시는 신속한 초동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이날 저녁 내 복구를 완료하고 운영을 재개했으며, 정상가동 중이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하여 살펴보고 재발방지와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상하수도 시설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만큼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재발을 방지해야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4 고양 독서대전(24. 10. 25.~10. 26.)’과 연계해 오는 9월부터 고양시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시(詩) 필사 프로그램 ‘쉼, 시(詩) 속으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고양 독서대전의 슬로건인 ‘있다, 읽다, 잇다’에 걸맞게 고양시 내 독서생태계 속에서 여러 주체를 연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고양시 작은도서관 협의회에 소속된 작은도서관 19개소(▲가원시니어작은도서관 ▲강촌공원작은도서관 ▲고양작은도서관 ▲꿈꾸는작은도서관 ▲꿈동이작은도서관 ▲내유작은도서관 ▲동양아파트작은도서관 ▲마상공원작은도서관 ▲모당공원작은도서관 ▲별꿈작은도서관 ▲비전도서관 ▲숲속도서관 ▲예다움작은도서관 ▲와이시티작은도서관 ▲웃는고래작은도서관 ▲재미있는느티나무온가족도서관 ▲하늘벗작은도서관 ▲호수공원작은도서관 ▲화전작은도서관)과 함께 운영한다. ‘쉼, 詩 속으로’는 각 도서관에 비치된 시집에 있는 시(동시)를 필사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작은도서관에 방문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필사 활동 결과물은 ‘2024 고양 독서대전’ 본행사에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와 함께 질병을 가진 환자와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신의 회복을 돕고 정서적 지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2024년 의료기관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우리 함께 시작해요~’라는 주제로 8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8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서는 대화농업체험공원 내 텃밭에서 무·배추 등 김장 채소를 기르고 수확하며 자연환경 속 가벼운 신체 활동을 진행해 심리적 회복을 도모한다. 또한 토피어리 만들기, 프리져브드 꽃꽂이 등 실내 활동을 함께 진행해 다양한 원예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사전검사와 사후 검사를 실시해 우울(CES-D) 및 스트레스(PSS) 척도를 비교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촌자원을 활용해 우리 사회 여러 환경에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을 치유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자 방법”이라며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시켜 더욱 완성도 높은 치유농업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에서는 올해 8월 현재까지 고양시 저소득 가정 청소년 약 30명에게 연간 7천만 원 이상의 장학금을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교육비로 인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꿈과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기 위함이다. 배움누리에서는 장학금 지원처의 공고에 따라 지원대상에 부합하는 청소년들을 장학생으로 추천하여 성적 우수 장학생, 재능을 가진 특기 장학생 1인당 연간 최소 30만 원부터 500만 원까지 지원받도록 연계하고 있다. 올해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사단법인 위스타트, 아이들과미래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다. 배움누리에서는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학습, 진로·진학 관리, 문화 체험, 장학금 및 후원품 지원 등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다양한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문촌7 바캉스’를 진행했다. 올해는 더위가 예년보다 길어지면서 여름 무더위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유난히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이에 복지관이 준비한 ‘문촌7 바캉스’는 모두가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는 계절, 홀로 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관 옥상에 임시 수영장을 개장해 특별한 여름휴가를 선물했다. 어르신들은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며 수박화채와 음료로 몸은 시원하고 마음은 따뜻한 여름휴가를 보냈다. 김OO 어르신은 “물에 발을 담그고 물놀이 해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더운 날의 연속이었는데 바캉스를 준비해 준 덕분에 어릴 적 물놀이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시원한 하루를 보냈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휴가를 떠나는 여름, 어르신들도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문촌7 바캉스를 준비했다. 소소하지만 어르신들이 함께 휴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시원한 하루가 됐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24일 동두천 ‘놀자 숲 테마파크’에서 제6차 신나는 주말 체험 활동에 연천ㆍ전곡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도 함께해 70여명의 청소년이 함께했다 한다. 문화의집은 주말 돌봄을 주제로 다양한 놀거리와 체험을 통해 활기와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6차 주말 체험 활동으로 ‘놀자! 숲’에서 펀클라임, 에어리얼 로프, 익스트림 슬라이드 등 실내 및 실외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신체적 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 시켰다. 문화의집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주말 돌봄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오랜만에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아서 스트레스가 풀렸다.’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활동이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돌봄을 통한 주말 체험이 숲에서의 특별한 체험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서, 자연과의 소중한 교감과 새로운 발견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포천시는 지난 23일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축제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행위원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양대종 위원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위원 등 신규 위촉 위원 14명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2024년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추진계획안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축제 콘텐츠 개발, 최신 홍보 동향을 반영한 홍보전략 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축제를 주관하는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구절초 체험, 컬러링 프로그램 등 신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포천시청 관광과, 홍보담당관과 연계한 20여개 홍보 수단을 활용한 홍보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오는 2025년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수상불꽃쇼’, ‘불빛축제’ 등 산정호수와 억새꽃 축제의 의미를 더할 신규 콘텐츠 진행 방안도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억새꽃 축제는 관광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명성산 억새군락지에서 개최되는 우리나라의 대표 가을 축제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포천을 대표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축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는 26일,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주)위세아이텍에서 임직원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이사, 최주희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위세아이텍은 올해 6월,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펜타원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사내 바자회를 개최했다. 해당 바자회로 모인 1백여만 원의 판매 수익금에 회사측에서 9백여만 원을 보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를 통해 과천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 관련 교구, 학원비, 주거 개선비 등에 사용된다.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이사는 “전달된 기부금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위세아이텍은 과천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상생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 입주를 기념하여 이렇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소방서는 26일 지속되는 폭염 속 벌집제거 출동 증가, 벌초 기간인 추석을 앞두고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벌 쏘임 시 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경기도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3년간(2021 ~ 2023년) 총 165,858건이었으며, 7월부터 출동 증가, 벌 쏘임 사고는 추석 기점으로 30일 전부터 급격히 증가한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 ▲밝은 계열의 옷 착용,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 이동 ▲벌집 접촉 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 ▲벌은 단 성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탄산 또는 달콤한 음료 자제 등이다. 벌이 쏘였을 때의 증상은 속이 울렁거리고 구토, 설사, 어지러움, 전신 두드리기, 쏘인 부분이 심하게 부어오르고 호흡곤란 발생하며 과민성 쇼크 발생 가능성이 있다. 벌 쏘임 시 대처방법으로는 ▲적절한 방법으로 신속히 벌침 제거 ▲쏘인 부위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기,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 ▲신속히 119신고 후 병원 치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