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는 미래기술학교 수강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업 현장 견학과 미니취업박람회를 끝으로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반도체 실무 인력 양성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째 날에는 미래기술학교 교육생 42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업 현장 견학 및 평택고용센터 프로그램 체험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LB세미콘, TMC, 한솔아이원스 등 반도체 기업을 둘러보며 업무 현장, 채용 방식 등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탐색하고, 평택고용센터에서는 이력서 컨설팅, AI면접체험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여 교육생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삼성 외에도 우수한 반도체 기업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들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소개하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정보와 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는 아이들웃음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작품 30여 점을 꿈나무정보도서관 지하 그림책 정원에서 전시한다. 먼저 8월 28일 수요일에는 아이들웃음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명을 초청해 1부 사서가 읽어주는 또북또북,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학부모와 강사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 작품 전시해설 시간을 가진 후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전시와 간담회를 마련할 예정이다”라면서 “시민 참여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10월 말까지 서호꽃뫼공원 내 산책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호생태수자원센터 하수처리시설 상부에 조성된 서호꽃뫼공원은 서호천과 화서역에 접하여 유동인구와 이용 시민이 많은 공원으로, 무장애놀이터인 더 큰 통합놀이터와 2018년에 조성한 포시즌 가든으로 사랑받는 도시공원이다. 수원시 팔달구는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서호꽃뫼공원 산책로 정비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공원 내 노후하고 불편한 아스콘 포장 대신 보행성이 좋은 친환경 자재인 코르크 포장으로 교체하여 건강을 위해 공원 내 순환 산책로를 걷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정비할 계획이다. 배수가 잘 안되는 야외무대 앞 잔디밭과 주변도 시민들의 활동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공원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코르크는 기존 산책로 포장에 비해 충격 흡수 효과가 좋아 걷는 이의 무릎에 부담을 줄여줄 수 있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대기 정화 등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정비를 마치겠다”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지난 22일(목) '‘새빛’정책 들여다보기 1탄 “새빛돌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정책 추진의 주요 동반자인 단체원들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해 민선8기 후반기 시정 핵심 정책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자 마련됐다. 먼저, 시행 1주년을 맞은 ‘새빛 돌봄’을 첫 번째 주제로 선정해 정덕섭 돌봄정책팀장을 강사로 초빙, 방문가사·동행지원·심리상담·일시보호 등의 4대 돌봄서비스를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새빛 돌봄’의 활성화를 위한 통장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오는 9월부터는 ‘새빛톡톡’, ‘새빛민원실’, ‘새빛하우스’ 등 새빛정책 시리즈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새빛 정책에 대한 홍보와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복자 매교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새빛 돌봄을 더 자세히 알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복지 사각 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새빛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정례회의를 마치고 행리단길 일대에서 화단 정비 및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격월로 기존 회의 시간보다 1시간 앞당겨 회의를 개최하고 회의가 끝난 후에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지난 회의에서 결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는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행궁동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기 위한 위원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 정비활동은 주민자치회가 기존에 설치한 ‘행궁동은 걸어서’라는 슬로건이 적힌 화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존에 설치된 화분들이 장마가 지나면서 무성해진 잡초로 인해 화분의 미관이 손상된 상태였다. 이에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잡초를 제거하고 화단을 정비해 깔끔한 모습으로 되돌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행리단길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인 만큼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더 나은 행궁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실버체조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3개월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수원시체육회 전문 생활체육지도사의 지도하에 노년층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목표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3시 40분까지 40분씩 총 10회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버체조교실은 걷기체조, 체력강화운동 등의 신체적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친구들과 소통하며 우울감 해소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작년 상반기부터 시작한 건강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정상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가능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기초생활수급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유선 접수(031-228-7650)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9월 2일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건강한 노후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23일부터 경로당을 방문하며 건강특화사업의 하나인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 하반기 사업을 다시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및 실습, 불법 사금융 사례와 피해 발생 시 대처법, 금연 예방 및 노인복지사업 안내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 돌보미’로서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봉사 중인 중앙보청기 손권희 대표가 하반기에도 함께해 무료 청력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수강한 어르신은 “최근에 카페나 음식점에 들어가서 주문할 때 키오스크 사용법을 몰라 곤란한 적이 많았는데 직접 해보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가르쳐주어서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세심하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생명사랑 뮤지컬 ‘메리골드’를 진행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살 예방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부천시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살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생명사랑 뮤지컬 ‘메리골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4일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진행되며, 부천시민(13세 이상)이면 누구나 홍보 포스터 및 전단지, 현수막의 큐알(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오는 8월 30일까지 받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메리골드의 꽃말인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주제로 삶의 가치와 존재 이유,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는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 촉진에 노력하는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직원복지와 관련된 필요경비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오는 9월 11일까지 ‘2024년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은 청년·취약계층 등을 채용해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우수기업을 발굴·선정해 각종 행·재정적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일로부터 2년간 △직원복지와 관련된 필요경비 2000만원 지원(1회) △우수기업 현판(증서) 수여(1회) △하남시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 시책(판로지원, 경쟁력 강화사업 등) 참여시 우대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사업 등 선정 시 가점 부여 △공공구매 계약 시 우선구매 △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의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8월 22일) 관내에서 2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등의 시민을 채용해 고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한 지속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내 기업이다. 이현재 시장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가 빈번한 흡연행위로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미사 금연거리에 ‘이동 금연클리닉’ 부스를 설치·운영하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화제를 모았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미사 금연거리 내 시민들이 접근하기 편한 힐스테이트 사잇길 입구 맞은편 부근에서 이동 금연클리닉을 열고 금연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이동 금연클리닉 부스 운영은 흡연자가 미사 금연거리에 많다는 점에 착안해 담배를 끊고 싶은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높이고, 이를 통해 미사 금연거리를 담배 없는 금연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동 금연클리닉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금연상담사와 1대1로 맞춤형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니코틴 패치와 껌, 사탕 등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을 받았다. 하남시보건소는 이동 금연클리닉 종료 후에도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이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고, 6개월 금연 성공 시 5만원 상당의 금연 성공 기념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 관리대상자로 등록했다. 아울러 이날 미사 금연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이 있는 날’을 운영했다. ‘음악이 있는 날’은 2024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공모 선정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정서 및 대인관계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아티스트 ‘악동뮤지션’의 후원금을 통해 의왕시 꿈드림센터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권장도서 ‘유진과유진’을 읽는 독서 활동, 뮤지컬 ‘유진과유진’을 관람하는 음악 활동, 소감문 발표와 평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파악해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