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오전동주민센터에서 2025년도 주민자치 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2024년 제4회 오전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500여 명의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 부스와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 및 관내 학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2024년도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현황과 2025년도 주민자치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주민투표는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552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오전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투표 결과 ▷방학특별활동체험 ▷농산물 직거래 행복장터 ▷오전동SOS ▷모락산을 진정한 힐링공간으로 ▷모락산 둘레길 걷기 ▷야간시티투어 ▷다문화체험 요리교실 ▷천체관측 사업 순으로 순위가 정해졌으며, 향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예산 한도 내에서 내실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이영종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네 번째인 오전동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3일 공사 신규 직원 및 사업장 AED(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련 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직원들이 심정지 응급상황의 중요성 및 대처 방법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응급처치 교육 5단계로 이어지는 반응 확인 법 ▲119 신고방법 ▲호흡 확인 방법 ▲흉부압박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119 구조대로 신고함과 동시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각종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인터넷 조사는 9월 6일까지) '2024년 여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810가구 내 만15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방식 또는 비대면 조사를 희망하는 가구가 기간 내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는 인터넷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가족·가구, 환경, 보건, 여주시 시정 등 전반적인 생활과 만족도에 관한 것으로, 조사 결과는 여주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여주시 홈페이지 게시 및 보고서 발간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어 통계자료 목적 외로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경기평생교육학습관과 23일 오산시청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평생교육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서 학교와 지역 곳곳에서 시민 누구나 학습을 통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췄다. 이러한 학습도시 시스템을 활용해 오산시민과 경기도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 협약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업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물 사용 협조 ▲기관 간 평생교육 프로그램 홍보 협조 ▲기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학습 기회를 누리고 학습도시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한 상생모델로 경기도민의 삶의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과의 마찰에 대비하여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대응 사항을 훈련했으며, 민원인 폭언 및 폭행으로 인한 112 신고, 경찰관 출동, 민원인 제압 상황을 연출했다. 최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민원인과 민원 담당자와의 마찰로 인한 비상 상황 발생이 빈번하여, 체계적인 대응체계 확립을 통한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과 근무자들에 대한 보호 체계 구축이 요구됐다. 이날 모의훈련은 세종대왕파출소(소장 강성욱)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으며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주취 소란자를 제압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민원실의 업무 특성상 언제든지 비상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비상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비책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미소와 친절로 면민을 맞이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경구용 치료제 배분 및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고 8월 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오산시는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비상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코로나19 치료제 수요량 증가에 따라 질병관리청에 치료제 긴급공급 요청하여 순차적으로 공급량을 확보하고, 조제기관(약국) 재고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환자 비중이 높은 곳을 우선 조정․배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 및 집단주거시설 내 집단발생 관리도 더욱 강화했다. 감염취약시설-보건소 간 상시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감염취약시설 내 환자 집단감염 시 신속한 역학조사, 환자 및 접촉자 관리 등 집단발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경구용치료제, 조제기관 관련 정보는 감염병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 손씻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단법인 광명문화재단이 오는 8월 23일부터 2024년 상상극장 '빛의 극장 : 갈매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광명극장이 생활 속 친근한 문화시설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문화예술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빛의 극장 : 갈매기'는 전통적인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관객의 참여를 유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연 참여자는 광명극장 곳곳을 이동하며 재단에서 제공하는 태블릿 피시를 사용해 연극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다. 광명극장 공연장의 백스테이지 투어도 함께 진행한다. 평소 관객에게 가려져 있는 공간을 공유해 참여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후 로비에서 공연 참여 모습이 담긴 사진 전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즉석 사진 촬영을 통해 추억을 만드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6회차 진행하며, 회당 최대 25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단체 및 연극에 관심 있는 청소년·성인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3일부터 광명문화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이해 어린이집 대상 뷰박스 대여사업을 26일부터 실시한다. 뷰박스는 형광로션을 바른 손을 씻고 넣어서 손이 잘 씻기지 않은 부분이 어디인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장비이다. 어린이집 뷰박스 대여 사업은 뷰박스와 함께 감염병 예방 교육 판넬을 같이 대여해 어린이집 자체에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자체 교육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영유아들이 올바른 손 씻기를 해야 하는 이유를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뷰박스 대여사업은 하반기 동안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건의 소관업무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김상균, 명미정, 위영란, 차순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학원연합회와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의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학원연합회(회장 강민우)와 관내 청소년 및 화성시민대상으로 교육·문화·예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 제안사항에 대해 논의 했고, 이후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아)와 상견례 후 종사자 처우개선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간담회를 통해 현안사항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 기관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긴밀하게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에 독거어르신 대상자 집에서 자원봉사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곳간 홈클린UP 청소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대원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0여 년 동안 스스로 살림하는게 어려운 어르신 댁을 집안곳곳 청소하고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물품은 폐기처리해 조금 더 쾌적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한여름이라서 땀이 흐르지만, 대상자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행복한 마음이 들어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는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 이웃을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정신병적 우울증 등으로 인하여 주거환경 청소정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가구에 홈클린UP 청소지원사업을 통해서 전염병, 질병 등 위험노출을 사전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4월 마음곳간 복지업무협약을 맺은 한전MCS(주) 오산지점(지점장 김옥택)과 2분기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무단투기 상습지를 대상으로 23일 야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주택가 뒷골목과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 등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배출 위반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각종 폐기물관리법 위반 행위이다. 적발될 경우 위반행위자에게 최소 5만원(담배꽁초 등)부터 최대 100만원(사업장폐기물)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투기하는 배출자에 대해서는 단속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함으로써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지역주민에게 쓰레기 배출 규정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실시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쓰레기 무단배출 근절을 위해서는 구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야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단속과 분리배출 방법 홍보 추진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영통구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