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함께 오는 23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당위성 및 규제개선 전략’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 기간(22일~24일) 가운데 열리는 특별기획세션으로 경기도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주제로 공동 개최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민간 중심의 공론화를 실현하고 학계 전문가 등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기획세션은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조선대 강인호 교수 및 경기연구원 조성호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당위성과 발전방안: 분권특례와 사업특례를 중심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규제개선 전략’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 신한대 손경식 교수, 충북연구원 김덕준 연구위원,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연구위원, 성결대 임정빈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추진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15대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하신 민맹호 신임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훌륭한 리더가 될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원 여러분의 세심하고 다정한 봉사활동 덕분에 부천시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가 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하고“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를 살려 더욱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도시공사 재무관리처는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의식 고취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8월 22일부터 갑질 자가진단 홍보물 배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홍보물은 조직 내에서 갑질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 및 문화에 대해 진단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용인도시공사 신고채널(부패행위, 갑질행위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사 담당자는 “홍보물 배부를 통해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구제절차를 안내해 실질적인 인권침해 방지 및 보호의 의무를 다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여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0일 매화재가복지센터의 재능기부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저소득 홀몸 어르신 4명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고 전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민자)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센터장 권향옥)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에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올여름은 너무 무더워 외출하기도 어렵고 덥수룩한 머리 때문에 덥고 불편했는데 덕분에 깔끔하게 머리를 자르고 나니 한결 시원하고 상쾌해졌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폭염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매화재가복지센터 권향옥 센터장에게 감사드린다. 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하신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당부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 센터장은 “덥수룩하게 자란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어드리며 변화되는 모습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동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다. 지난 7월 18일 매탄4동 단체(기업)와 경로당 1:1 자매결연을 통해 주민자치회와 동남아파트 경로당은 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께 무더위를 이겨낼 과일 등을 직접 전달해드리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대현 주민자치회 회장은“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과일을 준비하여 경로당을 찾아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로당 어르신들께 시원한 수박 등 과일을 준비해주시고 말벗도 되어드린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광교2차 e편한세상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올 여름 무덥지만 광교1동 경로당은 “자매결연”이라는 바람이 불어 점점 시원해지고 있다. 시원한 바람은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지난 7월 16일에는 해모로 경로당, 이번 8월 21일에는 광교2차e편한세상경로당이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사업은 경로당과 결연 맺기를 통해 경로효친의 미덕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형태의 자원을 발굴하여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추진 되는 사업이다. 이 날 행사에는 남해복 광교경로당협의회장, 광교2차e편한세상경로당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 대표자의 결연 서명과 치매 예방체조 및 다양한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임경자 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지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경희아이다솜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은 8월 2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4kg) 30포와 라면 멀티팩(5개입) 76box를 전달하고자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경희아이다솜어린이집은 매년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아나바다 행사를 열어 그 수익금을 모아 성금 또는 후원물품으로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사랑나눔실천을 위해 고사리손을 모아 동참하였다. 최연우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부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이웃을 돕는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원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값진 후원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8월 21일 ‘수원시 71 우정회’와 관내 저소득 대상 아동을 위한 ‘아름다운 행복나눔 현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71 우정회는 71년생으로 이루어진 모임으로 저소득 대상 아동에게 정기후원 및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관내 저소득 대상 아동에게 원활한 교과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학습 환경에 필요한 100만 원 상당 노트북을 증정했다. 황윤정 회장은 “이번 노트북 지원을 통해 대상 아동의 학습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을 위하여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관내 저소득 아동들의 학습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이번 기부에 동참해 주신 71 우정회 회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가 오산 교육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21일 오후 경기도교육청을 찾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교육현안 관련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도록 하고, 유수한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하는 여건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임태희 도교육감도 “공교육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쌓고, 사랑받을 수 있는 여건을 갖춰야한다는 게 제 생각”이라며 “주신 자료들을 차근차근 검토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시는 ▲(가칭)세교AI마이스터고등학교 지정 지원 ▲학교시설 개선사업 지원 ▲세마고 자율형 공립고 선정 지원 등 관내 학교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세교AI마이스터고는 세교AI특성화고의 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건으로,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과정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도교육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한신대학교 박물관(관장 정해득) 주최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땅속에서 찾은 오산의 역사’ 사진전 개막식을 21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오산시에서 발굴된 주요 유적 70여 곳의 조사 과정과 유적의 모습, 출토유물 사진, 유적 설명 패널 전시로 구성되고 수청동 백제유적에서 발굴된 장신구 만들기 체험 교육도 진행한다. 주요 유적에는 ▲오산시에서 인간 활동의 흔적이 최초로 확인된 외삼미동 구석기시대 유적 ▲경기 남부지역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신석기 유적인 가장동 유적 ▲오산시 최초의 마을유적인 내삼미동 청동기 유적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구슬이 출토된 수청동 백제 분묘 유적 ▲백제‧고구려‧신라의 흔적이 모두 확인된 가수동 마을 유적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와 오산시가 지원하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개최하는 것으로 해당 사업은 경기도 내 171개소 박물관‧미술관의 차별화된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박물관 측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은 구석기시대부터 이어져 온 오산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2024년 3단계 대학생 주말일자리 참여자를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주말)일자리사업은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주말을 이용해 시정을 체험하며 진로 및 적성을 탐색하고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8월 19일)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근무 기간은 9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매년 취업난 심화에 따른 실업 대책으로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취업 고민 해소를 위해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