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관내 지적기준점 2,095점에 대하여 일제 조사 및 도색작업을 완료했다. 지적기준점이란 지적측량 시 측량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확도를 확보하기 위해 사용되는 점으로 토지경계 분쟁을 예방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활용되어 왔다. 이번 전수조사로 망실·훼손된 지적기준점이 128점으로 확인되었으며 주된 원인은 도로포장, 상하수도 굴착, 건축행위 등 각종 공사로 인해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당 기준점에 대한 재설치 및 폐기에 대한 성과를 고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종 공사로 망실된 구간에 대해서는 원인자를 조사하여 복구 비용을 징수했으며 공사 담당 부서와 유관 기관에 "지적기준점 사전협의제"를 안내하여 지적기준점이 망실·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기준점표지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망실·훼손점에 대하여 신속하게 재설치하고 "지적기준점 사전협의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지적기준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격월로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에서 확인되는 대상자들을 매회 70~90명 가량 만나 확인하고 있다. 매산동은 단순 결과 입력 등 형식적 차원에서의 발굴에 그치지 않고, 지자체 시스템 활용해 AI 상담 및 이동전화번호 요청 등 대면 상담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안내문 우편발송, 현장 조사까지 진행하고 있다. 함께 참여한 통합사례관리사는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 제공, 다양한 기관으로의 연계로 대상자가 직면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 다시 자립해 나가는 것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앞으로도 매산동은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자리를 지키며 위기가구들이 시기적절하게 발굴되고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1일,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직접 만든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지난 4월에 우만1동과 ‘사랑나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 1회 정기적으로 만두 2팩(50개입)을 후원하고 있으며,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만두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후원한 만두는 우만1동 봉화 경로당에 전달됐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은 만두를 맛있게 나누어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봉화경로당 홍원희 회장은 “좋은 음식을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백청우 칼국수와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늘 감사하고, 덕분에 이렇게 다 같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매주 정기적 후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8월 22일부터 군포시평생학습원 정규강좌‘당당캠퍼스’의 91기 수강생을 추가 모집중이다. 인터넷 접수는 9/7 18시 까지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개강 후에도 잔여 정원이 있다면 추가접수가 가능하다.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예전 군포문화센터 시절부터 시민들의 배움의 권리를 책임지는 시설로 사랑을 받은 공간이다. 평생학습원 정규강좌는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삶과 배움이 공존하는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해왔다. 9월2일부터 12월 21일 까지 운영되는 이번 당당캠퍼스 91기부터 시민들이 보다 심도 깊고 안정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간을 3개월에서 4개월로 늘려 운영한다. 또한 학습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자격증반, 4차 산업 관련 강좌를 확대 개설하여 모집중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군포시평생학습원의 당당캠퍼스를 통해 시민들이 배움으로 당당한 삶을 영위하였으면 좋겠다”면서 “시민들의 배움 권리를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강좌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에서 여성가족국으로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시·군 신청률 제고를 위한 차등보조률 확대 적용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이날 이재영 의원은 “돌봄 공백 해소 뿐만 아니라,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대상자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어 수요가 충분한 사업임에도, 도내 31개 시·군중 14개 시·군만이 참여하고 있는 것은 매칭 사업비 부담의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이재영 의원은 지난 제37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재정 격차에 의한 도비 매칭 사업의 형평성 문제 극복을 위한 제언” 하였고, 오는 10월 ‘재정 격차에 의한 도비 매칭 사업의 형평성 문제 극복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발언에서 이재영 의원은 “재정적인 여유가 있는 시·군은 여러 도비 매칭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만, 여유가 없는 시·군은 도비 매칭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것이 현실” 이라며 재정력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오는 10월 23일까지 공유재산 무단 점유·훼손 등 불법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시유지 및 도유지 총 2만5천874필지로 읍·면·동을 포함한 각 부서 재산관리관이 소관 재산에 대해 실시한다. 상반기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유재산 총조사 및 실태조사와 연계해 불법 점유 현황조사 및 누락된 공유재산을 발굴하고 오류자료 정비에 나서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수조사를 통해 무단 점유, 불법 시설물 설치 등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하고 유휴재산은 대부 등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청 펜싱팀이 ‘제64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64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광주시청은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 김경무 선수가 출전했다. 김 선수는 차례로 상대를 꺾고 결승까지 진출, 화성시청 윤정현 선수를 결승전에서 만나 15대 1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실업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도 플뢰레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의 영예를 안으며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와 함께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플뢰레 단체전에서는 유기적인 팀워크와 협력으로 3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김경무 선수의 개인전 우승과 팀의 단체전 성과 모두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계속 팀의 발전과 선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비전홀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한 17개 기업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나눔 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ESG 나눔 기업은 지역사회를 위해 ESG 경영을 선도하며 2023년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해 현금기부 누적액 1천만 원 이상 나눔을 실천한 기업(법인)을 말한다. 광주시 ESG 나눔 기업(법인)은 ▲남한산성새마을금고 ▲㈜넥스틴 ▲농협은행(주) 광주시지부 ▲㈜대원산업개발 ▲㈜삼성개발공원 ▲세무법인 케이파트너즈 ▲세용기전(주) ▲아세아종합건설 ▲㈜우리기술 ▲으뜸철강주식회사 ▲㈜일동금망 ▲㈜주명개발 ▲㈜지안우드 ▲청남관광(주) ▲코원에너지서비스 ▲㈜형제철강레이저 ▲㈜화물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속적인 기부로 소중한 나눔의 시간을 이어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무로 제작한 ESG 나눔 시계도 함께 전달했다. 방세환 시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내 기업 및 법인에게 감사드린다”며 “광주시의 소중한 나눔의 시간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지난 21일 광주시청에서 시청 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문화 정착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 행사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아침밥의 중요성과 더불어 경기미(米)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내윤 NH농협은행 광주시부지부장, 박동욱 NH농협은행 광주시청출장소장 등이 참여했으며 ‘경기미(米) 아침밥으로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를 외치며 쌀소비 홍보에 나섰다. 또한, 시청 직원들에게 따뜻한 컵밥과 우리쌀로 만든 식혜를 전달했다. 허 부지부장은 “농협은 국내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전국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아침밥 먹기가 힘든 현대인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쌀과 아침밥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쌀 소비 촉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광주시도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는 지난 20일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 대회의실에서 ‘상하수도 안전보건 목표 및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의왕시 상·하수도시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목표와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시민을 위한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의왕시 상·하수도사업 경영책임자인 경제환경국장과 상하수과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이 참석해 상하수도시설의 안전보건 관리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 상·하수도시설의 안전보건경영방침은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방침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법규 준수 △위험성 사전 제거 및 통제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훈련 △위험 예측 및 선제적 관리 △상생협력 체계 강화 △시민과 종사자의 참여 보장 및 투명한 경영 실현 등이다. 권혁천 의왕시 경제환경국장은 “상하수도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공공 서비스인 만큼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가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던 지난 7월부터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지역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 활동을 전개하며 여름철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곤지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 79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 및 건강 보양식, 단백질 음료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으며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86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이불 및 선풍기 전달, 안부 전화를 실시했다. 다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선풍기, 써큘레이터, 여름 이불, 폭염키트 등 냉방 용품을 전달하고 여름 반찬, 보양식, 단백질 음료 등의 전달과 더불어 주기적인 안부 전화와 가정방문으로 폭염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큰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