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임기 만료에 따른 위원장 선출을 진행했으며, 김성두 민간위원장이 연임하기로 결정됐다. 또한 오는 10월 6일 개최 예정인 관산동 문화축제에 참여하여 복지상담과 치매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기세 민간위원장과 김성두 공동위원장은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커진 만큼 더 살기 좋은 관산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걔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6월부터 추진한 1인 가구 안부 확인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부 확인은 1인 가구의 증가, 가족 중심의 안전망이 약화되며 고독사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중 60세 이상의 1인 가구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시작했다. 특히 하절기 폭염을 대비하여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능곡동 복지업무 담당자들이 전화 연락을 통해 가족이나 사회적 지지체계를 확인하고 연락이 되지 않는 대상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활동 대상자 211명 전원의 안부가 확인됐으며 대상자 특성에 따라 후원 물품, 의료, 돌봄, 고용 지원을 연계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앞으로도 대상자를 확대하면서 안부 확인을 실시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 밖에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찾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방세 체납에 대한 적극적 징수의 일환으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상반기 집중단속 기간에 체납차량 26대를 강제 점유해 9대를 공매처분했고, 총 4,3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하반기에도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함으로써 체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집중단속 기간 중에는 징수과 직원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단속반은 영치 시스템 탑재 차량 및 영치용 스마트 플레이어를 이용해 주택가·다중 밀집지역·아파트단지·주차장 등 차량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 단속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이다.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체납한 차량 또는 지방세 체납액이 2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한다. 아울러 어려운 경기 상황을 고려해 생계유지 목적의 체납차량은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차량유지 조차 어려운 체납자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발생한 호우 특보에 대응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에 나서며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구는 주요 하천별 배수문 원격제어 시스템을 가동하고,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물 현장의 CCTV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한 관내 주요 도로와 인도의 배수로 현장 대응을 통해 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구는 관내 주요 도로를 △중앙로, 백마로 △경의로, 무궁화로 △호수로, 백석로 △일산로, 강촌로 등 4개로 나누고 조를 편성해 도로를 순찰하고 복구장비를 투입해 빗물받이를 청소했다. 또한 일산동구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신속하게 피해 현장 복구에 나섰다. 김주영 안전건설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일산동구는 선제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방재시설물 원격제어 시스템 구축, 강우빈도에 따른 수방자재와 복구장비의 증설 관리,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보수·보강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10월 26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4 고양 독서대전'의 북마켓에 참여할 출판사 및 서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북마켓은 도서와 독서 관련 용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 업체는 고양시로부터 부스 설치와 운영비 등을 지원받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북마켓 참가사를 10개소로 제한하며, 모집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출판사와 서점은 기한 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9일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마켓은 출판사와 서점이 독자와 직접 소통하고, 독서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0일,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차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에서 진행 중인 지역 특화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마을복지 계획 ▲하반기 일정 순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풍산동에서는 ▲홀몸 어르신에게 과일과 녹두죽을 제공하는 ‘실버 비타민을 부탁해’및‘똑똑! 어르신 계세요’사업 ▲저소득가정 아동이 대상인 ‘생일 진짜 축하해!’사업 ▲한부모·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나눔 반찬쿠폰’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생애주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4년 3분기에는 추석을 앞두고 혼자 명절을 맞이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짜장면을 제공하여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 ‘추석맞이 어르신초청 짜장면DAY’와 평소 나들이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힐링을 위한 ‘특별한 동행, 행주산성 가을나들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마친 후에는 동 특화사업인 ‘실버비타민을 부탁해’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평소 과일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 20명에게 제철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행신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원데이 클래스 ‘예술제본과 북바인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제본의 기법과 역사를 배우며 책의 물리적 구조와 예술적 요소를 탐구하고, 책을 직접 엮어보며 자신만의 제본 작품을 완성하는 원데이 클래스이다. ‘예술제본과 북바인딩'은 9월 10일 화요일 10시 행신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수많은 예술제본 전시 경험과 함께 프랑스 예술제본 비엔날레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이 있는 예술제본가 조효은 강사가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7일 화요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에서'을 통해 가능하며, 성인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행정복지센터 내부와 주차장에서 중산119안전센터와 협력한 ‘2024년 중산1동 생활밀착형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동 직원, 시립중산어린이집 원아, 통장 및 훈련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 등 약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에는 2024년 을지연습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이 포함됐으며, 화재와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화재진압, 대피유도, 구조, 복구 시나리오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소화기·소화전 사용법 교육과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CPR)과 제세동기(AED)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영재 중산1동장은 “이번 훈련은 직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재 초기대응 능력을 키우며 역량을 강화시키는 시간이었다. 매년 소방계획서를 수립하고 자위소방대를 구성하며,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청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3일부터 ‘원데이 독서토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매년 9월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 아람누리도서관은 소재웅 작가를 초청해 누구나 부담없이 독서토론을 체험할 수 있는 일일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토론도서는 ▲1차시 문학 분야 '이처럼 사소한 것들' ▲2차시 에세이 분야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를 선정하여 독서토론을 진행한다. 사전에 책을 읽고 참여하면 더욱 풍성한 토론을 즐길 수 있다. 단순한 독서 경험을 넘어 참여자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독서토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9월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신청가능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아동·청소년을 위한 운동화 상품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건강한 신체·정신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구, 한부모 가구 등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명에게 각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 교환 상품권을 전달한다. 임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고물가 시대에 저소득층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만큼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고 성장기 아동,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우리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엽1동 지역사회협의체는 ‘영양up, 건강up’, ‘찾아가는 빵 나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며 노년 및 중장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독서의 달 프로그램인 성우와 함께하는 ‘낭독완독'을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낭독완독'은 성우와 함께 낭독 훈련을 하고 실습을 통해 책 한 권을 낭독으로 완독하며 낭독의 매력에 빠져드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KBS 성우극회 38기로 입사하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전종구 성우가 진행을 맡는다. 전종구 성우는 KBS 라디오 소설극장, KBS 라디오 독서실, 오디오북 이문열 삼국지 해설,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2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다. 1회차에서는 발음 및 발성훈련과 보이스톤 잡기, 2회차에서는 내레이션과 대화의 조화로운 화술 구축, 3회차에서는 텍스트의 이해와 문장 장악력 키우기 등 7회차 동안 다양한 낭독 기법을 배우며 프로그램의 주제도서인 『긴긴밤』을 낭독으로 완독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 중 희망자는 2024년 고양 독서대전 본축제 당일 낭독회 공연에 참여할 수도 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