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9일 최근 재개발조합 용역과 관련해 계약 서류를 위조한 건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시는 시와 용역을 계약한 사실이 없는데도 마치 계약한 것처럼 ‘용역 표준 계약서’를 위조한 범죄에 대해 지난 5일 광명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위조된 용역 표준 계약서는 ‘2023년 자가망 시설물 유지보수 용역’으로 시는 지난해 이 용역 계약을 시행한 적이 없으며, 모든 계약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수사 의뢰는 공문서 위조범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불법 증거를 확보하고 행위자를 특정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는 행정 신뢰와 공정한 계약 질서 회복을 위해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로 고발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문서위조는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중대 범죄이자 행정 신뢰를 떨어뜨리고 사회질서를 해치는 행위”라며 “다시는 이 같은 범죄로 인해 무고한 시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안을 엄중하게 다룰 방침”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영유아 교육과 보육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간 연구한 내용을 최종적으로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경기도의회 최효숙 회장을 필두로 조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오창준 의원(국민의힘, 광주3)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 등 연구회 회원들과 연구용역 담당 연구원 및 도의회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의 최종보고 발표를 맡은 김익균 책임연구원(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은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방향에 발맞춰 경기도 차원의 실행방향을 다지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에 따른 선진화된 교육 인프라와 시스템을 활용하여 최적의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광명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일직동에 있는 간이 쉼터의 이용자 수는 7월 일평균 71명으로, 지난 5월 일평균 이용자 수가 42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약 50% 증가했다. 일직동 이동노동자 쉼터는 27㎡(8평) 규모의 컨테이너로 만든 간이 쉼터로 지난해 11월 10일 개소했다. 내부에 냉난방 시스템, 테이블, 소파, 무선인터넷, TV, 정수기 등 편의시설과 무인경비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며 24시간 운영된다. 외부 활동이 많은 택배기사, 배달 라이더, 대리기사, 보험설계사 등 노동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의 휴식 공간을 제공해 노동자들의 건강과 휴식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간이 쉼터는 컨테이너 형태로 설치․운영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또한 접근성이 좋아 짧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배달·대리운전 업무량이 많아지는 주말·공휴일에도 24시간 운영해 이동노동자의 만족도가 높다. 광명시는 최근 증가하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향후 간이 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서출판 홀수와 협력하여 청소년의 마음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지원하는 “마음건강 고위기 청소년 사전발굴 및 예방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마음건강 고위기 청소년 사전발굴 및 예방사업”은 2020년부터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마음건강 검사와 3단계 시스템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을 면밀히 찾아내어 위기 수준에 맞춘 종합 심리 평가와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일 열린“마음건강 고위기 청소년 사전발굴 및 예방사업” 중간 평가 회의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과 고위기 사례에 대한 수퍼비전이 이루어졌다. 지금까지 1,052명이 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그 중 379명의 고위기 청소년이 발굴됐다. 회의에서는 고위기 청소년들이 효과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기존 시스템으로는 발견할 수 없던 마음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7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열린 '경기도 선배시민 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 정담회'에 참석했다. 김미숙 의원은 선배시민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인 세대를 돌봄의 주체로 전환하는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안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복지재단이 수행하는 ‘선배시민 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미숙 의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세대를 돌봄의 대상으로만 보던 기존의 시각을 바꾸어, 그들이 사회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선배시민' 개념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선배 시민의 개념을 연령에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역할과 경험을 중심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담회에서는 노인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기복지재단의 김춘남 연구위원은 “이 연구의 목적은 경기도의 선배시민 사업 활성화이기 때문에 현황 분석과 국내외 유사 사례 분석을 수행했으며, 미국의 경우 개인의 정체성 역량 인정을 강조하고 있고 독일 경우는 개인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기회 제공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원봉사가 시민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수원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협력하여 장안구청사거리 일원에서 이륜자동차 법규 위반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이륜자동차 배달 대행 서비스의 증가와 함께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유발하는 이륜자동차 운전자의 불법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필요한 조치로 시행됐다. 단속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주요 단속 대상은 △미인증 등화장치 부착 여부 △등록번호판 규정 위반(번호판 가림 및 훼손) △번호판 미부착 운행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불법 개조 이륜자동차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위협이 된다.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월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석이었던 북수원자이렉스비아 관할 통장 7명이 선발된 후 처음 열린 회의로, 통장 36명 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통장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민선 8기 후반기의 핵심 과제인 ‘수원 대전환(공간, 경제, 생활)’에 대한 주민 홍보와 동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북수원자이렉스비아 지역은 재개발로 인해 5년간 통장 자리가 공석이었으나, 지난 5월 30일부터 약 2개월 동안의 공개모집을 통해 적격자를 선발했고, 이번 위촉식을 통해 정자1동 36개 통에 대한 통장 전원이 위촉됐다. 이해영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회의는 36명의 통장이 모두 모여 진행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규 통장님들과 함께 정자1동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오랜 기간 공석이었던 자리가 채워지고 새롭게 선발된 통장님들과 함께 회의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더운 날씨에 유의하시면서 통장 활동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휴가철 행락지와 가로변 등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관내 그린맨션부터 만석공원 사거리까지의 행복홀씨 입양구간에서 이뤄졌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주민 및 단체가 일정한 구역을 입양해 관리하는 민간 주도 환경정화 활동을 말한다. 이해영 통장협의회장은 “땀은 나고 힘은 들지만, 우리 마을을 우리손으로 깨끗하게 만들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항상 솔선수범하여 지역을 위해 구슬땀 흘리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SK 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미역국냉채, 소불고기, 감자고등어조림, 오이지무침, 꽈리고추볶음, 무말랭이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선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이 담긴 반찬을 드시고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분들이 무더위 속에서 잠시나마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항상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와 SK 마이크로웍스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 영양가 있는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의 식당 ‘박은자 맛사랑’은 지난 8일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지역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은자 맛사랑’은 지역 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반찬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운 여름이 더욱 힘든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신삼수 대표는 “전달드린 음식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무더운 여름 기쁨과 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항상 변함없이 이웃 나눔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신삼수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홀로그램 작품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고 한다.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오프라인 메타버스 체험관이다. 방학기간인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홀로그램 제품과 작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홀로그램 기술 등의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은 작년 7월 개관과 동시에 한 달간 무료 관람을 진행했고 유료로 전환한 23년 9월부터 24년 7월까지 11개월간 28,759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또한 장호영 부관장은“ONE-DAY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올해 5월부터 월 방문객이 3,000명을 넘어서고 있고 이 추세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강훈종 관장은 “현재 주말과 공휴일은 수용인원의 90%가 방문하고 있고 평일 프로그램도 대성황이지만 방문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