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8일, 고독사 위험에 처한 치매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모니터링했다. 이번에 방문한 대상자는 오랜 시간 홀로 지내며, 배우자를 여읜 후 자녀 없이 외롭게 살아가는 고령의 독거노인이다. 최근 심해진 치매 증세로 집을 찾지 못하고 길을 헤매는 일도 빈번했으며, 관리사무소 등에 업무 방해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되기도 했다. 지난 5월,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는 대상자의 가정을 긴급히 방문했다. 당시 대상자는 인지 능력 부족으로 식사를 거르는 일이 많아 매우 수척한 상태였다. 일상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의 고독사 위험을 낮추기 위해 ‘수원새빛돌봄’의 방문가사 및 병원동행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했으며, 대상자가 집에 대한 애착이 강한 점을 고려해 시설 입소보다는 가정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며 식사와 약을 거르지 않도록 지원했다. 또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및 ‘대한법률구조공단(변호사)’과 함께 솔루션 회의를 열어 어려운 사례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대상자의 친인척 연락처를 파악해‘수원시 마을변호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북수동 수원천변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북수동 수원천변 정비사업은 2024년 행궁동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방화수류정에서 남문시장까지 연결되는 수원천변의 벤치 등 시설물 개·보수와 수풀 정비 등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방치된 벤치를 정비하고 새롭게 도색해 지역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수원천 일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정비사업에 참여한 이미화 주민자치위원은 “북수동 수원천변 정비사업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8일과 9일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캘리그라피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이틀에 걸쳐 2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자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의 한 구절을 선정해 직접 캘리그라피 액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진 고등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앞으로도 방학기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의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독서와 관련된 좋은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에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북카페에서 관내 어린이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상영 행사인 ‘두 시의 영화데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과 주민들이 독서와 함께 영화감상을 하면서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자 계획됐으며, 독서와 영화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간식도 제공한다. 상영작은 엘리멘탈, 시민덕희, 코코, 달짝지근해 총 4편이며, 모든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도록 선정했다. 김정희 새마을문고회장은 “무더운 여름,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이 북카페에서 책을 읽으며 지식도 쌓고 영화감상도 하면서 더위를 잊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지역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두 시의 영화데이트’는 2018년부터 열린 프로그램으로, 매년 1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영화관람을 하며 큰 호응이 있어 지속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마을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울 ‘화사한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화사한 반찬 나눔’은 지역 주민들이 매월 3,000 ~ 10,000원씩 기부한 후원금을 재원으로 매월 인근 전통시장에서 계절에 맞는 반찬을 구입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인근 전통시장 내 상점을 통해 반찬을 구입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워주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된장국, 열무김치, 멸치볶음, 장조림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이 날 화사한 반찬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입맛도 없고 건강이 좋지 않아 직접 요리를 할 수 없어 김치로만 식사를 했었는데,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을 가져다 주셔서 기력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 간 홀로 생활하며 외로웠던 마음까지 화사해 지는 기분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두경 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8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족관계등록 업무 신규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가족관계등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변동된 신규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신고 접수 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 및 특이사례 공유와 업무 고충 등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제적등본 및 가족관계 등록사항별증명서 조회·발급 방법과 사망자 재산조회를 위한 수요자 맞춤 서비스인 ‘안심상속 통합서비스’ 등에 관련된 내용을 추가로 교육하여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찾아가는 맞춤형 가족관계등록 교육'은 지난 상반기 세류2동과 곡선동, 하반기 평동과 권선2동에서 실시됐으며 담당자 업무능력 향상과 가족관계등록부 오류 최소화를 위해 앞으로도 필요로 하는 동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8일, 8월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신 밥상’ 사업을 추진했다.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매월 수원 이교수 한정식수원대게 식당의 후원을 받아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초대해 한정식 한끼를 대접한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한정식 생신 밥상이 제공됐고,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케이크와 함께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 드려 특별함을 더했다. 고등동 이종덕 동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밥 한끼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서는 지난 8일, ‘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실천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반찬나눔」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부자가정을 돕기 위해 권선1동 통장협의회(회장 임현준)의 자발적인 봉사로 시작됐으며 매월 1회씩, 3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사랑을 담아 삼계탕, 김치 등을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부자가정 18가구에게 전달했다. 임현준 통장협의회장은 “여름철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음식을 마련했다. 균형 잡힌 식단으로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동규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기획한 '경기도형 외국인 간병지원인력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토론회'가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준비됐고, 김동규 의원이 직접 좌장을 맡았다. 토론회 개최 이틀 전인 6일,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국내로 입국하며 공공 주도의 ‘외국인 인력’ 국내 상륙이 현실화된 가운데, 경기도에 ‘외국인 간병인력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주제로 토론회가 열려 큰 이목을 끌었다. 첫 주제발표를 맡은 강정향 (사)한국고용복지연금연구원 외국인정책연구센터장은 일본 사례를 주로 소개하며, 고령화에 적극적인 대응 정책으로서 돌봄 수요 증가에 따른 훈련된 외국인 인력 확보의 필요성과 단계별 공급 방안 등 정책 마련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전정숙 평택대학교 교수는 외국인 간병인의 ‘어학 문제 해결’ 필요성을 강조하며, 입국 전 어학 관련 교육 프로그램 마련, 한국의 간병 관련 지식·환경·문화 등의 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 의왕시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상반기 특별징수대책(징수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이월 체납액 징수율, 가상자산 체납처분, 가택수색, 대포차 정리, 부동산 공매, 신탁재산 체납처분 등 총 6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의왕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의왕시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9,641백만원의 39.2%인 3,777백만원을 징수했으며, 이는 경기도 평균 징수율 23.6%보다 15.6% 높은 수준이다. 특히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적극 추진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화상담을 통한 체납 안내를 진행하는 맞춤형 징수 체계를 구축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납세 편의 제도를 통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지난 8월 8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사회복지서비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등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질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윤태길 의원은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그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하고 포용적인 곳이 될 수 있음을 잊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사들은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복지사 급식비 지원, ▲사회복지사 경력인정제도 개선, ▲안전한 사회복지사 근무환경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