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8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카페 ‘과수원’에서 커피 바자회 ‘빵빵데이’가 열렸다. 이날 커피 바자회는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바리스타 양성 프로그램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강생들이 재능을 기부해 시민에게 커피를 만들어 판매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리였다. 복지관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과 자립청년들을 위한 바리스타, 제과·제빵기능사 양성 교육과정의 비용으로 사용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 준 시민 여러분과 재능봉사를 해준 바리스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는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과 자립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자리여서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고 밝혔다.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시민 전문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대주환경은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에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주환경은 관내 폐기물 수거 업체로, 지난 2월 7일에도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설명절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세류3동의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권 대주환경 이사는 “평소 주위에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매달 정기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나눔에 앞장서주신 대주환경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금곡동 주민의 안전과 복지강화를 위하여 호매실지구대, 호매실119안전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변영호 금곡동장과 이치헌 호매실지구대장, 이상균 호매실119안전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금곡동 주민들의 안전 교육과 위기가구 발굴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이치헌 호매실지구대장과 이상균 호매실119안전센터장은 여름휴가철에 따른 도난사고 방지 및 냉방기 사용에 따른 실외기 화재 발생 예방 등을 당부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가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월 8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호매실동 통장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삼계탕과 반찬을 준비하여 지역어르신 등 200여 명에게 대접하며,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왕근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의 정성으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사랑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더욱 살기 좋은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이교수한정식 수원대게’와 취약계층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성진 곡선동장,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태석 이교수한정식 대표가 참석했다. 이교수한정식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곡선동 취약계층 어르신 10여 명에게 매월 사랑의 생신밥상과 이동을 위한 차량을 지원하고, 곡선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선정 및 동행지원 등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하기로 했다. 이용수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이교수한정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행사 당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석 대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이 있었는데 정성스럽게 차린 한 끼의 생신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로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8월 말까지 도내 300단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 아파트는 100세대 이상 아파트 중 충전시설이 지하에 집중적으로 설치된 아파트 표본을 300단지 이상 선정할 계획이며 소방본부,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소방과 전기 분야 점검을 실시한다. 소방 분야에서는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등을 확인하고, 전기 분야에서는 충전케이블 유지 상태, 방진·방수 보호 등급, 충전시스템 정상 동작 여부 등 충전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보완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및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8월 합동 안전점검 실시 후 추가 점검이 필요한 경우 안전점검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계기로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충전시설 화재 안전관리 설비 기준 관련 경기도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추가적으로 미비한 제도 등 법제화가 필요한 사항은 정책 및 법규 개정을 관련 부처로 건의할 계획이다.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주시는 오는 31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연과 체험 및 놀이로 구성된 프로그램 ‘주말 IN 양주관아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관아지 활성화와 관람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알리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문장 수위의식&조선총잡이’를 시작으로 무형유산 및 버스킹 공연, 양주관아지 밤마실 등 양주관아지를 활용한 흥과 멋, 즐거움과 휴식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문장 수위의식’은 조선시대 왕실의 호위 문화인 교대의식 전후 문 앞을 지키는 의식으로써 이를 양주관아지에 맞게 연출·재현했으며, 전 연령대의 관람객이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전통무예 시범공연과 조선총잡이(발물놀이터)를 함께 구성했다. 무예와 택견이 접목된 검술, 검법 등의 전통무예 공연을 시작으로 관아지 입구에서 외삼문까지 수문군들을 앞세운 행렬 및 수위의식을 진행하며 행사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타임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주관아지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제30회 고양 행주 미술·공예·디자인 대전’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8월 13일부터 23일까지(18, 19일 휴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입선 이상의 수상작(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민화, 공예, 디자인, 조각 등)을 만나볼 수 있고, 미술과 공예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공모전 입상 작품을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앞서 지난 5월, 전국에서 공모한 작품을 대상으로 2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13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제30회 고양 행주 미술·공예·디자인 대전’이 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되는 동시에 고양 시민들이 예술을 가까이서 느끼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22일부터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고교학점제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의 시행 취지에 맞게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원하는 과목 선택을 통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고양문화재단은 2024년 고교학점제 시범 운영 계획에 따라 올해 지역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영상제작 기초’ 미디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통적인 교실 수업을 넘어 외부 전문 교육기관과 함께 학습할 좋은 기회를 얻고, 진로 탐색과 학업에 대한 조언도 받을 수 있다. 교육 대상은 고양시 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다. 지난 7월 중 학생 15명 모집을 완료했으며, 22일부터 시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고양문화재단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고교학점제 시범 교육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으로부터 청소년 교육진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장상을 수상했다. 이를 계기로 재단은 미디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10월 13일까지‘이 계절의 작가’ 백영옥 작가 편 전시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계절의 작가’는 분기별(계절별)로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소장품 전시, 강연, 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해당 작가에 대해 깊이 알기를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가을을 장식할 백영옥 작가는 2006년 단편 『고양이 샨티』로 문학동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 장편소설『스타일』로 세계문학상을 수상하고, 소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 에세이『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등을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현재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코너에 작가의 작품, 소장품을 전시 중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강연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상상력은 왜 필요한가≫는 9월 24일 화요일, ≪힘과 쉼≫ 북토크는 9월 27일 금요일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5일간 복지관 이용회원을 대상으로‘2024년 스마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종목은‘키오스크(카페, 식당 등)로 주문하기’와‘인지능력향상 게임(숫자찾기, 이미지찾기)’으로 그동안 디지털 체험존에서 배운 실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이00 선배님은“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키오스크 달인이 됐다. 이제 식당에서 혼자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즐거워했다. 최윤정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장은“이번 스마트 경진대회를 통해 노인세대가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 없이 즐겁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스마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최종 집계된 순위에 따라 총 30명에게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노인세대의 디지털 활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하고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