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에서는 지난 6일 배움누리 청소년 10명과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를 방문해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건강보험제도와 더불어 공단의 역할과 직무 소개, 공단 취업 선배와의 대화, 현재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금연 교육, 공단 업무공간 라운딩을 통해 진로를 계획하는 청소년들에게 직업 간접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일산지사 조성진 지사장은 인사 자리에서“건강보험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편하게 물어보고 진로에 도움 되는 시간을 보내고 가길 바란다”며 배움누리 청소년들을 환영했다. 이번 방문 견학에 함께한 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은 “건강보험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들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취업과 관련된 많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이 함께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로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주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6일, 1층 행정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주교동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대민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대비 대응반을 편성하여 △특이 민원인 진정 및 중재 △사전 고지 후 촬영 실시 △민원실 내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등 역할을 분담하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을 조성할 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민원인과 공무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민원실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복맞이 사랑 나눔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가 함께 진행했으며, 지도농협 하나로마트 화정지점을 통해 생산가로 확보한 수박 25통을 무더위에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관내 경로당 등에 손수 전달했다. 김수정 통장협의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함께 행사를 진행하여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폭언 ․ 폭행 등 특이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하반기 모의훈련’을 지난 8월 7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백석지구대, 청사보안업체와의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백석1동 직원들은 민원인이 폭행·폭언을 하는 가상의 상황을 직접 연출하며 ▲비상대응반 편성에 따른 역할 숙지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방문민원인과 직원 대피 및 안전 확보 등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실전을 염두에 두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김일호 백석1동장은 “특이민원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예기치 못한 폭행·폭언이 발생했을 때 무엇보다 신속하게 공무원의 신변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이번 모의훈련의 목적”이라고 밝히며, “백석1동 직원들이 비상대처 능력을 습득하여 앞으로도 안전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동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지난 6일 청사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 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대민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특이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의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마두2동은 위기상황 시 행동 요령을 점검하고 대처 능력을 높여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흥분한 민원인이 폭언을 퍼부으며 소동을 피우는 상황을 가정했다. 행정안전부의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위법행위에 대한 촬영 고지 ▲비상벨 호출에 따른 보안업체 연계 지구대 출동 ▲피해공무원과 방문민원인 보호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고 모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시민봉사과는 지난 7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의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직원들이 예상하지 못한 특이민원에 대한 응대 매뉴얼을 훈련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민원실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비상 상황에 주어진 임무에 따라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으며, 특히 비상벨 작동에 따른 경찰관 출동상태를 점검하고자 보안업체 및 대화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김현정 시민봉사과장은 “ 최근 특이민원으로 인한 폭언 및 폭행 사건의 발생으로 민원 업무 담당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라며“이번 모의훈련으로 비상 상황 대비 능력을 키워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 시민봉사과는 상반기에 특이민원에 대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으며,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비치⋅운영하고 민원실 안전유리를 설치해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관내 공동주택 143개소를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활성화를 위해 투명페트병 전용 배출함 안내 표지판 750개를 제작해 각 관리사무소에 배부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 한 달간 각 관리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홍보하며, 홍보물 사용 협조 요청을 했다. 이번 홍보물(투명페트병 전용배출함 안내 표지판)은 특수 재질로 제작해 별도 코팅 없이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햇빛에 강해 장기간 쓸 수 있어 편의를 도모했다..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이행을 위한 첫 단계는 투명페트병 전용배출함 설치 여부다. 이에 더불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실천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전용배출함 안내 표지판 부착이 필요하다. 수거된 투명페트병의 77%는 새로운 생수병, 시트, 섬유, 운동화, 가방 등으로 재활용된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제대로 시행되면 해외에서 수입되는 연 2.9만 톤 이상의 고품질 재생원료를 국내에서 확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투명페트병 전용배출함 안내 표지판 부착에 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8일 관리자와 직원 간 소통 기회 확대를 위한 ‘교육장님과 함께하는 브라운백 모임’을 열었다. 브라운백 모임은 간단한 점심 식사를 곁들이며 참석자들이 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모임이다. 이날 미팅은 심상해 교육장과 청 전입 2년 차 이하 직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공무원 생활의 이상 vs 현실’ 등 사전 준비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공직 생활 중 느낀 고충이나 개선 요청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서로 자유롭게 제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해 교육장은 “권위주의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속 직원 개개인이 최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장님과 함께하는 브라운백 모임’은 회당 10명 내외의 참석자로 구성하여 오는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8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4년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깊게 넓게 다함께 열어가는 고양미래교육을 비전을 선포하고 너른 품성의 인성교육으로 상호존중과 긍정양육의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고효순 교육장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갈등 예방 및 치유와 연속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올인원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으며 다음 릴레이 대상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문고는 8일 오전 10시 초등 고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무덤으로 보는 한국사’를 진행했다.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마련되어 시대별 무덤 형식과 조선왕릉의 구조를 알아보는 특강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매탄3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만든 교육자료를 활용해 공부하고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류수진 매탄3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학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역사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새마을문고가 청소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 공간이자 교육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제동원 및 원폭피해자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에 앞서 식전행사로 진행된 “제79주년 강제동원 및 원폭피해 희생자 추도식”은 김정렬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과 사정희 수원특례시의회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행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과 박상복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 회장과 김정렬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의 추도사, 추모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복지안전위원회 주관으로 이희승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동)이 토론회 좌장을 맡고 김동은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이대수 대표(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정혜경 대표연구위원(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김인배 복지여성국장(수원특례시)이 토론자로 나서 강제동원 및 원폭피해자 지원방안에 대한 현실적인 논의와 방안을 모색했다. 지정토론에 앞서 유병선 정책연구실장(경기복지재단)이 ‘경기도 원폭피해자 실태조사 결과 및 정책제언’에 대해, 박영철 상임대표(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