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9일부터 무분별하게 방치된 공유전동킥보드 및 공유자전거 불편민원을 신고할 수 있는‘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유전동킥보드는 약 5,000여대(5개 업체), 공유자전거는 약 2,800여대(5개 업체)가 고양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쉽고 편리한 민원 신고와 업체의 신속한 현장조치가 가능한 오픈채팅방을 통해 도로·보도 등에 무단방치로 인한 불편 민원을 빠르게 처리할 예정이다. 오픈채팅방명은‘고양시 공유전동킥보드, 공유자전거 불편민원 신고방’으로, 카카오톡 오픈채팅 서비스에서‘고양시 전동킥보드’로 검색하거나 큐알(QR)코드 스캔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채팅방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차도, 보도 중앙, 점자블록, 횡단보도 위, 교차로 가장자리 등에 주차돼 있거나 동일한 장소에 장기간 이동없이 방치돼 있는 경우 △발견일시 및 위치 △신고대상(업체명, 대수) △현장사진 등을 입력해서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들어오면 해당 대여업체에서 신고사항을 접수 후 수거 또는 재배치 등 현장 조치하고 그 결과를 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6일 광명시 광운중학교를 방문하여 광문중학교 유도부, 광명초등학교 유도부, GP유도멀티짐, 파이널유도멀티짐 등 광명시 유도팀들과 광명시유도회(회장 염윤선) 임원 및 엘리트 유도 학부모가 모인자리에서 정담회를 개최했다. 최민 도의원은 이날 광운중학교 유도실을 방문하여 엘리트 유도 하계 합동 훈련의 현장을 시찰하며 광명시 유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광명시유도회는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 유도 종합성적 2위를 비롯하여 2024년 청풍기 유도대회 금메달(광문중, 광문초), 용인대총장기 전국 유도대회 은메달(광문중), 교보생명 전국 유도대회 은메달(광문초)등 최근 우수한 입상 성적을 알리며 학생들의 경기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시유도회 염윤선 회장은 “광명시는 애틀랜타 유도 은메달리스트 김민수 선수 등 우리나라를 빛낸 유도 선수가 배출된 곳으로써 그 길을 따라 유도선수를 꿈꾸는 우수한 인재가 현재도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엘리트 유도 선수들이 전문 트레이닝을 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고 별빛학습’을 운영했다. ‘관고 별빛학습’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3개의 문화 콘텐츠인 일러스트를 활용한 캐릭터 굿즈 만들기, 힐링 꽃다발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를 기획하여 청년이룸 카페의 장소 협조로 진행했다. 여기에 부발 청소년아카데미 방과 후 학생 24명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설봉호수 및 아랫마을을 살펴본 후 각자 자신의 취미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수업에 참여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로, 또래와 어울리고 즐기며 학습 씨앗을 품어가는 좋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6일 『말랑말랑 생각법』의 한명수 작가를 초청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주 라이크 북토크’ 마지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우아한 형제들 기업 문화 총괄상무인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에 대한 평판 관리, 차별화 전략, 처세술과 소신 지키기 등 직장생활에서 부닥치는 고민거리에 대해 본인의 경험으로 현실 조언을 하여 많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북토크에 참여한 참가자는 “책 제목만큼 유연한 사고를 지니신 작가님의 순수한 열정과 인간적인 면을 보며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얻어 왔다”라며 “북토크는 유쾌하고 유익했으며 좋은 책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삶 속에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며 도서관이 일상의 활력이 되고 더 나아가 미래를 바꾸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독서문화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이천시 거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강사와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책과 친해지며 생각과 느낌 표현으로 상상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기수별, 단계별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1기 9월 3일~10월 15일 ▶2기 10월 22일~11월 26일이고 운영 시간은 ▶1단계(12~28개월) 16:20(40분간) ▶2단계(29~45개월) 17:10(50분간)이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1기 8월 12일 11:00부터 ▶2기 9월 24일 11:00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도서관은 이천시민들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 올해의 똑똑한 책’을 읽고 독후감 쓰기 대회인 ‘제3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개최한다. 앞서 이천시 도서관은 ‘2024 올해의 똑똑한 책’으로 이천시민의 추천과 이천시민의 투표로 총 9권(아동3, 청소년3, 일반3)의 책을 선정한 바 있다. ‘제3회 쓰는 사람 공모전’은 초등학생 이상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누어 개최된다. 응모 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제출서류, 형식, 분량 등 응모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전문작가의 심사를 통해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각각 우수작(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1)을 뽑아 시상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이 ‘제3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통해 독서력을 키우고 지식과 경험을 확장하여 인문학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지난 7일 만성적인 골목길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공영주차장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용률이 저조했던 노외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공영주차장 홍보 캠페인’은 망현산 인근 도로변 주택 밀집 지역, 분수대 오거리, 서희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교통정책과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지역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주차장 인근 주민에게 주차요금 인하와 주차장 이용에 대한 안내문 등을 나누어 주며 불법주차를 계도하여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용률이 저조한 공영주차장 2개소에 대해 주차요금이 대폭 인하됐음을 강조하며 공영주차장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앞서 이천시는 이용률이 저조했던 서희주차장, 택시쉼터주차장 2개소 425면에 대하여 1급지씩 하향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지난 7월 1일부터 월정기권 기준 ▶서희주차장 60,000원(10,000원 인하) ▶택시쉼터 주차장 40,000원(20,000원 인하)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2자녀 이상 다자녀(미성년자에 한함), 경차(1,000cc 미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세계탐험대’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운영되는 이번 강의는 이중언어 작가 4명과 그림책을 함께 읽고, 4개국(키르기스스탄, 온두라스, 일본, 몽골)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강의는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1~3학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4년 독서의 달 기념 ‘한유진 작가와의 만남Ⅰ-숲에서 놀자’를 오는 2024년 9월 1일 일요일 14시에서 16시까지 초등학생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통진도서관 독서의 달 기념 ‘작가와의 만남’은 '숲이 될 수 있을까?', '맘대로 피구 규칙' 등을 집필한 한유진 작가가 진행한다. ‘숲에서 놀자’는 '숲이 될 수 있을까?' 그림책의 1인 인형극과 그림책의 배경이 된 제주도 숲 이야기, 숲에서 본 동식물에 관한 의성어, 의태어 말놀이 등으로 구성되며, 자연과 동물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 신청은 2024년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진행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는 청소년이 직접 시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2024년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발표 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과천군포의왕YWCA(회장 박혜숙)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제안발표 10팀과 학부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연현초 내리막길 미끄럼방지 패드 설치’ 사업을 제안한 조서현 학생(연현초)이 수상했다. 미끄러운 점자블록으로 인해 보행자가 넘어질 위험이 있는 내리막길 중간중간에 미끄럼방지 패드를 설치하자는 제안이다. 우수상은 ‘청소년 해외봉사단 운영’ 사업을 제안한 임세윤 양(평촌중)이 받았다. 장려상은 ‘연현초 앞 공원 사잇길 보도블록 정비’ 사업을 제안한 김서하 양(연현초)과 ‘동편마을 인근 초등학교 옐로카펫 보수’ 사업을 제안한 전우영 군(해오름초), ‘안양시 청소년 꿈 지원 정책’사업을 제안한 김하은 양(귀인중) 등 3명이 공동 수상했다. 앞서 시는 지난 6~7월 한 달여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딩동… 야쿠르트 왔습니다. 안녕하시지요?” 광명시가 관내 기관과 손잡고 1인 가구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 예방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8일 오전 10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광명시 1인 가구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는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가 사업비를 지원하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내용은 관내 64세 이하 중․장년 1인 가구 시민에게 오는 9월부터 매주 2회씩 정기적으로 유산균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시는 협약기관과 함께 내년에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의 아이디어를 실현한 정책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고독사 예방 대책 보고대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고령층, 장애인 등에 비해 제도적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자는 취지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1인 가구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예방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