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능평동은 한국가스공사가 후원하고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에서 추진하는 2024년 온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에 응모, 지역 내 경로당 2곳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현대아파트 경로당은 창호 교체 공사, 롯데캐슬아파트 경로당은 보일러 교체 공사를 통해 열효율을 개선, 난방비 지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능평동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해 시 예산에만 의지하지 않고 공기업의 지원사업에 응모하는 적극 행정을 실천해 경로당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이에 대해 석영식 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이용하기 좋은 경로당의 환경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및 폭염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임에 따라 폭염 대비 폭염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폭염취약계층 노인 4,300여명에게 8개의 수행기관에서 매일 유선 및 방문 안부확인,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강화 등 폭염 취약 계층 보호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폭염 대비 예방물품으로 쿨토시, 손 선풍기, 여름이불 및 양산을 지원하였다. 또한 성남시는 별도 기기 설치 없이 ‘전력사용량·통신데이터·돌봄 앱(app)’을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하는 ‘AI 안부든든 서비스’로 365일 24시간 취약계층의 안전·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응급 상황 시 즉각 대응을 위한 상시 비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확보와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 운영시간 또한 평일 및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을 통해,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폭염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경찰서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검정고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024년 2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46명이다. 광명시청소년재단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응시장 이동을 지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수송 차량을, 광명경찰서모범운전자회에서 운행 봉사활동을 지원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응시장에 입실할 수 있었다. 광명경찰서모범운전자회 윤점희 회장은 “이번 기회로 학교 밖 청소년과 검정고시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청소년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 거두기를 바란다. 광명경찰서모범운전자회는 학교 밖 청소년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가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진행한 ‘어린이 건강체험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8일 시에 따르면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4일간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어린이 건강체험교실은 아이들이 여름방학 기간에도 규칙적이고 올바른 칫솔질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동영상을 활용한 구강보건교육 ▲칫솔질 교육 및 실습 ▲건강교구 체험 등 구강·금연·절주·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라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을 배워보는 실습 교육 과정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음주체험 안경을 쓰고 걸어보는 체험활동은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번 어린이 건강체험교실은 하루 약 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교육 방식으로 진행돼 집중력과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며 “하남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요리 콘서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 '2024년 경기도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 지원사업'에 여주만의 특색을 살린 시리즈 공연 '한글음악당'으로 지원하여 선정되었다. '한글음악당'은 뮤지컬, 요리, 가곡, 시까지 총 4개의 예술 속에 담긴 한글이라는 주제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9일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시민을 만나며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 줄 프로젝트이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8월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요리 콘서트’는 정성 어린 손맛으로 대표되는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에 실린 조선시대 음식을 실제로 시연해보는 시간이다. '음식디미방'은 조선시대 여성인 장계향이 일흔이 넘은 나이에 후손들을 위해 한글로 기록한 음식 조리서이다. 1670년경 조선시대의 식생활과 한글의 쓰임새 등을 짐작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백여 가지가 넘는 조리법과 식품 보관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요리 콘서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7일, 손바닥정원단 팔달구 위원(리더그룹)과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손바닥정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 손바닥 정원 단장 및 손바닥 정원단 팔달분과 리더그룹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손바닥 정원 조성 방향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고 정원 조성 및 관리,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팔달구는 올 상반기에 손바닥 정원 23개소를 조성했으며, 연말까지 시민과 함께 관내 곳곳에 7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정원 활동에 적극 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손바닥 정원 사업에 민-관이 서로 협력해 팔달구 도심 곳곳에 작은 정원으로 구민들의 삶이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일환으로 8월 5일(월)~6일 이틀 동안 '전통가마 소성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예 전공자, 도예 업체 종사자 등 총 11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였고, 여주시 도예명장 9명이 물레성형, 장식, 조각, 서화 등 분야별 실습강좌로 구성하였다. 전통가마 소성 체험은 수강생들이 매 수업 시간마다 완성한 작품을 전통의 방식대로 장작가마에서 소성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도예 명장들과 수강생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만들어낸 작품에 유약을 입히고 가마에 재임하였다. 이후 장작을 함께 나르고 밤새 불을 지피며 여름 동안 만들어낸 도자기가 잘 익어가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타오르는 불길을 지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대학에서 도자기를 전공하고 있지만, 전통 장작가마에서 작품을 구워보기는 처음”이라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활활 타오르는 불이 어떤 작품을 만들어 줄지 너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여름철 태풍과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2024년 장마철 피해복구 행궁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역 사회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한 이날 대청소에는 행궁동 통장협의회 통장과 환경관리원, 수원시의회 의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도로 파손 지역 실태 파악, 공동주택 진입로 등 주요 쓰레기 집하 지역 정비, 도로변 잡초 제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행궁동 주민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을 확보하는데 앞장섰다. 김예성 행궁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행궁동 통장협의회는 다가올 추석 연휴를 대비해 대청소를 계획하는 등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2024년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공모사업’선정 결과를 8월 5일 발표했다. 주민공모사업은 일반공모(마을, 어르신복지, 마을문화예술), 기획공모(상권·청년·문화관광활성화) 등의 사업유형으로 진행되며 중앙동1지역의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일반공모(마을문화예술) 2개 단체, 기획공모(상권활성화, 문화관광예술 활성화) 2개 단체 등 총 4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사업 기간 동안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 성과로서 각종 행사·축제 등에서 공모사업 활동 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2차 공모사업은 8월 9일(금)부터 8월 28일(수)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1차와 동일한 절차를 거쳐 9월 말 사업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수현 센터장(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은 “이번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질적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7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매교동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원 30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겉절이, 장아찌, 인절미 등을 준비해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8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매교동의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 주시는 지역 내 교회, 병원, 반찬가게, 봉사단체 등 5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며 그간의 봉사에 감사를 전했다. 이미정 매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틀간에 거쳐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반찬을 폭염으로 지친 이웃들이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 가득한 음식이 폭염 속 어려운 이웃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융기관, 카페, 대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 다양한 시설에서 개설하는 ‘의왕인생대학’ 하반기 강좌 수강생을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강좌는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도록 △디지털 및 SNS 활용능력 △연금관리, 부동산 등 재무지식 △쇼핑몰 창업, 웰다잉지도사 등 직업능력 향상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단기, 장기, 특화 3개 분야로 나눠 9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의왕시 전역에 민‧관 협력을 통해 지정한 16개 학습공간에서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연금관리 노후설계 △부동산 경매 △자서전 쓰기 △포장아트 △유튜버로 성장하기 △웰다잉지도사 자격증 △인터넷 쇼핑몰 창업 △스마트폰 1등 비서 △유튜브 숏츠 영상제작 △홈페이지형 블로그제작 등 총 22개 강좌다. 교육 신청대상자는 의왕시 거주자 및 의왕시 소재 사업장 재직자이며,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강좌별 정원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