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7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하모니 토크(Harmony Talk)’ 교육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하모니 토크’는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상호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부서·직종·계층·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행복한 일터 만들기 ▲서로 이해하는 일터 만들기 등을 주제로, 행복한 일터의 특성과 임직원의 역할 및 책임 인식에 대해 알아보고 조직 내 갈등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서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행복한 일터를 위해 나부터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고, 이런 교육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향후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일 광명학온지구 원주민과 함께하는 주거이전 촉진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GH는 사업지구 조성 후 재 정착시까지 임시거주지 마련이 어려운 원주민들을 위해 25세대의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생계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이주촉진 업무에 원주민을 채용해 공가 관리 및 범죄예방 활동 등 현장관리를 맡기기로 했다. GH 측은 채용된 주민들은 이주 대상 가구들에 대한 사정을 잘 알고 소통이 원활하여 이주촉진업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광명학온지구는 684,000㎡ 면적에 4,317세대의 주택 등을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2022년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계획 승인을 받아 서민 주거안정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중 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앞으로도 신규사업지구내 원주민들에게 고용지원, 임시주거지 공급 등과 같은 실질적인 생계지원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2020년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최초 인증을 취득한 이래 올해 2차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인증하는 ‘공정무역 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추진,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 촉진을 주도하여 공정거래를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한 기업을 의미한다. 인증심사 결과 공사는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운동에 참여한 것은 물론 올해 5월 갯골캠핑장을 공정무역 물품 판매처로 신규 등록하여 판매처 확대와 판매 품목 다양화를 통해 소비 실천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교육과 캠페인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공정무역 활동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공정무역 대중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획득하여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62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에 대해 경제성과 공공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 및 지역소멸 대응, 경영효율화 등 국정과제 추진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공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 등 지속적인 기관 혁신을 통해 국정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9년 연속 흑자 경영을 유지하는 유의미한 경영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고용노동부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으며, 대외 전문기관의 심사를 통해 ▲재해경감우수기업 ▲반부패경영시스템 ▲인권경영시스템 ▲정보통신접근성 등 분야별로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다. 김근영 사장은 “이번 성과는 임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화성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고 지역발전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는 ‘농업기계 안전·현장실무 교육’의 수강생을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농업기계 안전·현장실무 교육은 대형화·자동화되고 있는 농업기계의 증가에 따라 현장실무 능력을 기르고, 농업기계 사고로부터 신규·여성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9월 5·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탑동시민농장(권선구 서둔로 155)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안전교육(도로교통법, 교통안전·법규, 농업기계 안전교육 등)과 실습교육(트랙터·관리기의 기초·조작, 운전·포장 실습, 자가 정비 등)으로 구성된다. 8월 30일까지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예비)농업인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3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예비)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업기계를 사용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관내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학생들의 농심(農心)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학교 4-H 과제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4-H 과제활동을 추진하는 학교 12개소에 도비 1500만 원, 시비 700만 원 등 총 2200만 원을 지원한다. 전년도 4-H 활동 실적 등에 따라 150만 원에서 25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수원시 학교 4-H회는 고현·오목·탑동초등학교, 수성·상촌·서호·송원중학교, 수원농생명과학·숙지·수원정보과학·삼일·삼일공업고등학교 등 12개 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다. 과제 사업은 ▲채소·꽃 등 텃밭정원 가꾸기 ▲4-H 그룹사운드, 공기정화식물 가꾸기 ▲곤충 키우기·곤충 요리, 곤충을 이용한 퇴비 만들기 연구 ▲물고기 키우기, 목공 활동, 김장채소 김장나눔 활동 등이다. 지난 4월 열린 2024년 4-H 신입회원 입단식에서 12개 학교에서 학생 440명이 입단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4-H는 과제를 이수하며 공동체를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사회성을 기르는 활동”이라며 “지덕노체 4-H이념을 실천하는 창의·융합적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어르신과 임신부에게 이용 요금을 할인해 주는 ‘효도업소’와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로 참여할 업소를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어르신 우대 효도업소는 할인 연령, 할인율, 할인 항목 등을 업소가 자율적으로 정해 어르신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소다. 음식점, 목욕장업, 이·미용업, 안경업으로 등록된 수원시 소재 업소가 효도업소 신청을 할 수 있다. 현재 이·미용업 102개소, 일반음식점 28개소 등 190개소를 효도업소로 지정했다.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는 업소가 자율적으로 할인율(5~30%), 할인 항목 등을 선택해 임신부 본인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업소다. 수원시 소재 음식점, 제과점, 미용업소 등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일반음식점 50개소, 미용업 55개소 등 110개소를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효도업소,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인증 표지판(현판)을 부착하고, 업종별로 맞춤 물품을 지원한다. 또 우수 업소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효도업소’,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공직자의 단체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하나되는 새빛수공 워크숍’을 추진한다. 새빛수공 워크숍은 수원시의 우호도시인 경북 봉화군에서 공직자들이 래프팅, 수목원 관람 등 단체체험 활동을 하고, ‘내가 만난 민원 이야기’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은 8월 한 달 동안 2차에 걸쳐 진행되는데, 1차는 래프팅팀(봉하군 청량산), 2차는 수목원팀(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다. 7일 시청·사업소 공직자들(래프팅팀)이 봉화군 청량산으로 첫 워크숍을 떠났다. 시청·사업소, 4개 구청 공직자가 각각 워크숍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수공 워크숍이 민원·격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4년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으로 과일 꾸러미를 받을 가정보육 어린이를 모집한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원시에 주소지를 두고 올해 8~9월에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 급여(현금)를 받는 가정의 어린이(2018년 1월 1일~2024년 9월 30일 출생)가 대상이다. 10월 말~12월 중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국내산(경기도산 우선) 제철과일·과채류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1인당 6만 7860원 상당)를 2회에 나눠 배송할 예정이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을 공급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라며 “경기도 내 과수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가정 보육 어린이들이 제철과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도록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대부도 전역에 걸쳐 해상 안전 점검에 나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7일 오후 대부도 일원에서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안산소방서(서장 박정훈)와 함께 ‘제8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최진모 평택해양경찰서장, 김수철 안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에 걸쳐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경비정에 탑승해 대부도 전 지역을 해상 시찰하는 등 현장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대부파출소와 안산파출소를 차례로 방문해 업무 현안에 대해 브리핑받고 근무자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자체·해경·소방 합동 대부도 전역 해상 순찰 안산시·평택해양경찰서·안산소방서가 함께한 이번 대부도 해상 합동 현장점검은 전국 최초로 시도됐다. 이날 점검은 평택해양경찰서 소속 50톤급 경비정 P-108호에 탑승, 탄도항 선착장에서 출발해 제부도·선재도·방아머리 해안에 이르기까지 총 18해리(약 33km)에 이르는 대부도 전 구간을 직접 시찰하며 해상 안전 대비 상황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오는 12일부터 시민들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통합예약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통합예약시스템은 안산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시민들은 앞으로 관내 공공시설의 예약을 위해 다른 사이트를 찾아볼 필요 없이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예약 가능 서비스는 ▲교육강좌 ▲시설대관 ▲체육시설 ▲체험 견학 ▲문화전시 ▲물품대여 ▲캠핑장 ▲주말농장 ▲무료 법률상담 등이다. 시는 가상계좌, 간편결제 등의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며, 지역화폐 다온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통해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감면 대상자에게 증빙서류 없이도 혜택을 제공한다. 외국인을 위한 자동 번역 기능도 제공해 불편함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아울러, 공유지도 기능을 도입, 모든 예약시설에 대한 길 찾기 등의 정보를 카카오맵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설별 장애인 편의시설 안내를 통해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