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앞두고 8월 7일 신규 진입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앞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신규 진입교(오포초 외 13교)에 한시적 기간제 근로자 14명을 전원 배치했으며, 8월 1일~2일에 걸쳐 해당교 현장점검을 통하여 2학기 준비상황을 모두 점검한 바 있다. 이번 신규 진입교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에서는 새로 배치된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신규 진입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하여 초1 맞춤형 프로그램과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실무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2학기 운영 계획 역시 검토하였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학교별 맞춤형 과제 해결을 제시함으로써,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집중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경기도 하남시 미사중학교에서 하남 지역 초, 중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창의융합 공유학교’를 실시했다. 이번 공유학교는 7월 24일~26일에도 광주지역 초, 중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장신대학교에서 3일간 진행하여 광주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창의융합 공유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깨우고 탐구력을 증진하기 위해 그래비트랙스, 언플러그드 로봇 등 교구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평소 학교나 가정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교구를 활용하여 모둠별로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수업이다. 이번 수업에 참여했던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나 학원에서 접할 수 없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었다, 재미있게 수업이 진행되어 너무 짧게 느껴졌다, 수업 시간과 인원수가 늘었으면 좋겠다, 다음 기회가 또 있으면 참여하겠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밖 교육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해야할 것’을 강조하였고, 광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두천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미래교육 협력지구 ▲경기공유학교 등의 협력을 통해 학교, 지역사회, 학생의 연계를 통한 창의·융합적 인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동두천시와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와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이담초 DDC새싹돌봄교실 등을 통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였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동두천시가 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 주신 덕분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지속해서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빅브라더 블록체인》 참여 작가 상희의 게임 워크숍과 토크 '플레이어 되기'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각각 게임 워크숍과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전시 중인 상희의 인터랙티브 VR 〈원룸바벨〉은 가상 공간에서 숨어 있는 해파리를 찾아 한 층씩 올라오며 바벨을 모두 둘러보는 게임의 형식을 지니고 있으며, 작가는 이 작품으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어워드에서 뉴애니메이션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플레이어 되기'의 1부 프로그램은 게임과 예술 그리고 삶의 밸런스를 찾아 떠나는 워크숍으로 기획되어, 누구나 '플레이어'로 참여하여 작가와 함께 보드게임을 벌이며 게임이 예술이 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2부에 진행되는 토크는 게임의 형식으로 제작된 〈원룸바벨〉의 주제와 제작 과정을 들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내러티브 디자이너로 참여한 성훈 작가도 토크에 참여하여, 두 사람의 협업 과정을 비롯하여 앞으로의 예술적 목표와 지향점도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방콕 메트로폴리탄 행정부 보건국이 선진 장기요양제도의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전 보건국 공공보건간호과 30여 명은 수원시장기요양센터의 노인 장기요양보험 제도와 운영 전반에 대해 살피고, 센터의 역할 및 전달체계 모델 등을 습득하는 자리를 가졌다. 방콕은 고령화에서 초고령화 사회로 접근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60세 이상 노인은 전체인구의 25%에 달하는 1,6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방콕 방문단 관계자는 “선진 장기요양 시스템의 노하우 습득과 경험을 통해 고령화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방문단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공공보건간호과(PHND) 인원은 보건국 내 69개 보건소 전문 간호사 중 선발된 인원이다. 이들은 방콕의 간호 표준 지정 및 개발, 공공보건센터 인증(PHCA), 간호 인력 개발 프레임워크 수립 등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볼 때 방콕 행정부가 고령화 문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고, 센터의 노하우 습득을 바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7일 영통구청 2층 상황실에서 8월 영통구 통장협의회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월 1일 자로 구 협의회장에서 이임하는 이치우 원천동 통장협의회장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 취임하는 염두성 매탄3동 통장협의회장을 축하하는 자리를 함께 가졌다. 2022년부터 영통구 통장협의회를 이끈 이치우 회장은 “2년 전 과분한 회장직을 맡아 영통구 통장협의회의 기반을 다지는 데 힘썼다. 그동안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염두성 신임 회장은 "그동안 애써주신 이치우 회장님의 바통을 이어받아 영통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고 영통구의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에 이바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통장협의회의 든든한 토대를 닦아주신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과의 최일선 현장에서 영통구 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을 해주실 것을 신임 회장님께 부탁드린다.”라며 감사 및 축하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전달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2004년 9월 1일 수도권 북부 최대의 복합문화예술센터로 개관한 ‘고양어울림누리’가 개관 20주년을 맞는다.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어울림누리는 대극장인 어울림극장(1,290석)과 소극장인 별모래극장(366석), 야외극장인 꽃메야외극장, 어울림 미술관, 어울림 생활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년간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은 고양어울림누리를 다목적 공연장으로 설계된 건립 취지에 맞도록 특정 장르에 편중되지 않은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으로 균형 있게 운영해 왔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과 일반 시민들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전략적으로 육성하여 커뮤니티 공연장으로서의 정체성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어울림누리의 20주년을 기념하고자 오는 9월 7일부터 '고양어울림누리 개관 20주년 페스티벌'이라는 공연예술 축제를 성대하게 준비한다. 6주간 총 8가지 작품의 공연이 어울림극장과 별모래극장에서 매주 집중적으로 공연되며 장르도 서커스, 뮤지컬, 연극, 국악, 대중음악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들이며 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업입주시설에서 방송·영상, 콘텐츠, 바이오, ICT 등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8월 27일까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빛마루 3개실이며, 입주 대상은 방송·영상, 콘텐츠, 바이오, ICT 분야의 기업(개인 사업자 포함)과 예비 창업자이다. 입주기업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냉난방시설 등의 부가 시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네트워킹 행사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경우 진흥원 누리집에서 입주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추가 서류를 첨부하여 27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주기업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2024년 9월 중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공사는 동일 유형 평가군(시⋅군) 50개 기관 중 최종 1위를 차지했으며, 공사 창립이래 최초 3년 연속 ‘가’등급을 획득했다.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국정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주요 공공정책 추진,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기관별로는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대응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기관, 구조개혁 등 혁신과제 이행으로 경영 체계·성과가 개선된 기관 등 20개 기관이 최상위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장현지구 B10BL 공공주택사업 성공적 추진,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등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민간이양사업 2개 발굴 및 조직진단을 통한 인력운영 효율화 방안 수립, ▴전문기관 검증 ESG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등 정부 혁신계획 이행과 ESG경영 선도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도시공사 장곡문화체육센터(장곡동)는 지역 청소년 생활체육 지원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청소년 대상 배드민턴 전용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청소년 전용시간을 마련하였다. 운영은 9월 2일부터 시작하며, 시간은 매주 화·목 17시30분부터 19시까지 운영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전용시간 운영을 통해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동선 사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용시간 운영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1위에 올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과천시는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로 3천5백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으며, 이를 시민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것으로, 과천시는 시 단위 그룹에서 1위에 올랐다. 평가에서는 2024년 상반기 예산집행 목표 달성과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을 산정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자치단체의 적극 재정집행 기여도를 심사했다. 과천시는 △부단체장 주재 재정집행 전략회의 실시 △세출예산 구조조정 △주 단위 집행현황 분석 등으로 계획에 따른 재정집행 효율성을 높였으며, 시립요양원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안정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했다. 그 결과, 신속집행 분야 2,175억 원, 소비·투자 분야 616억 원을 집행하여 행안부 목표액 대비 각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