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이 6일 연구과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아용빵’과 ‘도시형 식물원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점검하고, ‘조아용빵’ 맛 중간 품평회도 진행했다. 이번에 「I LOVE 용인」이 연구한 ‘조아용빵’은 용인의 특산품인 청경채를 넣어 색상도 녹색 빛을 띠며, 캐릭터 얼굴 그대로를 빵 모양으로 표현 해냈다. 조아용빵에 들어가는 청경채는 국내에서 소비되는 약 70%가 용인에서 생산되는 용인의 대표 농특산물이다. 원산지인 중국의 청경채를 능가하는 맛과 안전성을 갖추고 있어 용인은 청경채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조아용’ 본래 캐릭터와 최대한 유사한 색과 표정을 빵에서도 살리고, 용인 백옥꿀 등을 활용해 특색 있는 지자체 캐릭터빵을 구현하는데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이날은 꿀, 팥, 초콜릿 등 다양한 빵 속을 넣어 조아용 형태로 구워내 시식 및 설문 등을 진행하고,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최고의 ‘조아용빵’ 맛을 결정했다. 최종 연구 결과물은 오는 9월 말 ‘용인시민의 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가 주관한 '제30기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이 지난 6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출정식을 하고 힘차게 출발했다. 행진 첫날 출정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읍면동 분회장 및 (사)한국BBS경기도연맹이천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문화순례대행진을 무더위 속에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도전과 열정을 갖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사고력과 협동심을 키워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건강하고 무사히 행진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제30기를 맞은 청소년문화순례대행진은 1993년부터 이천시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며 화합과 협동을 통해 애국, 애족,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 50여 명이 8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문화 탐방 및 역사 기념관 방문,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서 오픈한 첫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천 도자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내 도자 업체와 기술원 창업보육센터에 입점한 청년 공예작가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에 이천시 공방 9개 업체가 참여하여 유리공예, 생활 식기, 오브제 등 다양한 공예작품을 전시 판매했다. 팝업스토어는 더운 여름 몰캉스(쇼핑몰과 휴가를 합친 말)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행사 기간 내 참여업체의 매출 증대와 청년공예업체의 기업 간 거래(B2B) 성사 등 도자 공방들의 판로 확장에 도움을 주었다. 팝업스토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귀빈 라운지(VIP lounge)에서는 이천시 도자기 명장 5명(한도현, 김용섭, 권영배, 김성태, 권태영)의 한국 전통 도자 작품이 전시됐다. 또한 신세계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이천도자업체의 머그컵 전사 기법 체험 프로그램도 조기에 모집을 마감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신세계 관계자와의 환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피서법인 「소서팔사(消暑八事)」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정약용의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정약용의 여름나기’ 프로그램은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정약용유적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정약용 선생의 「소서팔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체험은 「소서팔사」 시문에 맞추어 △송단호시(전통활쏘기) △허각투호(투호 체험) △청점혁기(바둑 두기) △서지상하(연꽃 감상) △동림청선(독서하기) △우일석운(퀴즈 풀기) △월야탁족(탁족 체험) 등이다. 방문객들은 전용 리플릿을 받아 유적지 곳곳에서 정약용의 피서법을 체험하고, 체험을 완료한 리플릿을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약용 선생의 여름철 생활을 체험하며,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정약용 선생의 지혜를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남양주시는 이번 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소리 ‘긴긴밤’과 연극 ‘뮤직할가족’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판소리 ‘긴긴밤’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입과손스튜디오의 기획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 세대가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동화 '긴긴밤'을 판소리로 각색한 작품이다. 시민들은 이번 공연으로 흰바위코뿔소와 어린 펭귄의 로드무비를 판소리 형식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극발전소301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연극 ‘뮤직할가족’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할머니의 유산을 물려받기 위해 뮤지컬에 도전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색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차원에서 기획됐다. 시는 오는 10월 어린이 음악극 ‘반달정원’과, 연극 ‘미자가’를, 12월에는 판소리 동화 시리즈 ‘오스카 와일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자율형 공립고 2.0 2차 공모에 선정된 학교(성남고, 판교고) 운영 지원을 위해 성남시와 함께 논의하는 간담회를 6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와 함께 두 학교의 자공고 2.0 운영 지원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성남시는 성남고와 판교고가 새로운 교육모델을 운영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더 나아가 두 학교의 새로운 교육모델 구축을 통해 성남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만들어가기로 했다. 자공고 2.0 운영교로 선정된 성남고와 판교고는 올해 9월부터 자공고 2.0 체제로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성남고는 지역 대학과 협약을 맺고 대학연계 지역 밀착형 과목 운영, 지역사회 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 전문성을 갖춘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진로ㆍ진학 로드맵을 제시하는 교육모델을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판교고는 정보기술(IT) 분야 기업과 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 데이터 과학 관련 선택과목 운영, 기업 현장체험 프로그램 등 미래역량을 키워주고자 하는 교육모델 운영을 준비하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8월 6일 ‘성남고, 판교고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에 따른 정담회’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에 따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자율형 공립고는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 모델이다. 지난 7월 22일 성남고와 판교고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9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되어 특색 있는 교육 모델로 지역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사업에 선정된 성남고와 판교고는 교육부와 도 교육청에서 각각 1억원씩 5년동안 1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는 신상진 시장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판교고 성현정 교장,성남고 송은경 교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형 공립고 선정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성공적인 교육모델 수립 및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고, 판교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으로 성남시의 공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바탕이 마련됐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연구회’가 8월 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수원시 지역환경과 인구현황 분석’, ‘문화예술 정책 분석’등 그간의 연구 추진사항에 대한 용역사의 발표 및 향후 연구에 대한 참여 의원과 관계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지환 대표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수원시가 갖고 있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영유아와 보호자가 더 많은 문화예술을 향유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연구가 여성만 아이를 돌보는 주체가 아닌 온 가족이 힐링하는 돌봄으로의 전환을 위한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의 기초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 연구회’는 배지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국미순, 박현수, 이재선, 조문경 의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연구 결과는 수원시의 영유아 문화예술과 관련된 사업에 정책제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손임성 화성부시장이 6일 폭염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이 열흘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것으로 손임성 화성부시장 및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손 부시장은 야외용 냉방기가 설치되어있는 치동천 체육공원을 방문해 기기 작동여부 및 사용현황을 점검했으며 이후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있는 장지동 경로당에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작동여부 ▲비상구급품 비치 여부 ▲지역응급센터 연락수단 ▲폭염 대비 행동요령 비치 등을 점검했다. 손임성 부시장은 “긴 무더위가 지속되는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야외용 냉방기 및 무더위 쉼터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농·축·어업인 및 현장 근로자의 야외활동을 자제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폭염 취약계층과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 담당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점검반과 직접 방문을 통한 냉방기기 작동여부,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등 시설물 운영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정하용 경제노동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부서 가운데 경제실, 사회혁신경제국, 노동국에 대한 2024년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먼저 경제실 지역금융과에 대해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부실한 대출액 미회수금에 대해 지적했다. 정하용 의원은 “채권 잔액은 매년 늘어나고, 반면 회수율은 자꾸 떨어지고 있다”며 “영세한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어느 순간 자금이 고갈되면 지원정책이 아예 멈출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지원 정책을 이용만 하려는 도덕적 해이가 없도록 철저히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라”고 말했다. 사회혁신기획과에 대해서는 경기 임팩트 프랜차이즈 사업 추진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하용 의원은 “겉으로는 멀쩡히 운영하는 척 하면서 지원을 받은 뒤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변질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도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해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임원 구성시 특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이채영 경제노동위원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사회혁신경제국 사회혁신기획과에 대한 2024년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도가 사업을 추진할 때 모든 도민이 알 수 있도록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채영 의원은 최정석 사회혁신기획과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적경제원의 경기 임팩트 펀드 및 경기 임팩트 프랜차이즈 등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경기 임팩트 펀드는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혁신성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경기 임팩트 프랜차이즈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성공모델을 표준화해 프랜차이즈화 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가 출자해서 진행하는 사업은 경기도민 누구라도 그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깜깜이’가 아닌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며 “여러 규정들이 걸림돌이 된다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시급히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최정석 과장은 “금융거래 비밀보장 의무와 규약에 따른 권한 문제로 모든 내용을 공개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면서 “의원님의 지적대로 개선방안을 찾겠다”고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