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5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한 ‘오늘 하루 튼튼한 우리반’ 사생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늘 하루 튼튼한 우리반’을 주제로 열린 이번 사생대회는 양평군 관내 센터 등록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 및 기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32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작품은 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협동성, 진실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되어 ▲금상 자연숲어린이집(퍼피반) ▲은상 강상어린이집(지혜가득반), 양평어린이집(햇살반) ▲동상 러브아트어린이집(킨더반), 새봄어린이집(빛누리반), 청운어린이집(꿈사랑반) ▲장려상 꿈터어린이집(아름다운반), 새봄어린이집(별빛반), 양평어린이집(열매반),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중등반) 등 총 10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신선혜 센터장은 “이번 사생대회는 아이들이 생각하는 건강한 일상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올바른 식습관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하반기에 우리 반 건강간식을 주제로 진행되는 레시피 콘테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개군면사무소에서 연중 운영 중인 행복 나눔 장터 기부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행복 나눔 장터는 옷이나 물건 등 새 상품이나 중고 물품 중 상태가 양호한 물건을 기부 받아 개군면사무소 내 진열해놓으면 주민들이 3천원을 사랑의 저금통에 기부한 후 필요한 물품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는 100벌 가량의 상태가 좋은 옷을 기부 받아 면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행복 나눔 장터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장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물건을 기부해주신 분들과 나눔 장터 운영에 적극 동참해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그 뜻을 살려 소외계층들에게 사랑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물품을 구입하는 주민들 또한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좋고, 적은 금액이지만 필요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행복한 순환인 것 같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본의 파낙스재팬, 도쿄시스템하우스, 베리베스트, 주식회사 어콰이어와 일산테크노밸리 투자유치 및 한-일 양국 간 콘텐츠 산업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5일 일본 디지털 콘텐츠 기업 파낙스재팬, 첨단 IT솔루션 기업 도쿄시스템하우스, 일본 대표 법률사무소 베리베스트, 게임 제작·유통사 주식회사 어콰이어를 각각 방문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르테니카 계열사인 파낙스재팬(PANAXX)은 컨설팅 및 디지털콘텐츠 유통사로 게임 분야에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인터랙티브 게임 특화 기업이다. 지난 6월 고양시를 방문해 1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하고 고양시 콘텐츠 기업과의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파낙스재팬 대표이사 오카와 타쯔노리는 “파낙스재팬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게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일본 본사를 고양시로 이전해 고양 e-스포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IT솔루션·서비스 기업 도쿄시스템하우스(Tokyo System House)와는 향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월 26일 안산·화성도시공사와 함께 전곡항 마리나시설 및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를 대상으로 수변 관광시설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견학은 지난 6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으로 체결된 관광 활성화를 위한 3개 공사 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화성도시공사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곡항 내 육상 및 해상 계류장 시설, 슬립웨이, 크레인 시설 등 마리나 운영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에 대해 상세히 둘러보고,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서해랑 해상케이블카를 탐방하였다. 이번 수변 관광지 시설 견학은 각 공사의 유력 관광지를 이해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시흥·화성도시공사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안산도시공사의 관광시설을 탐방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3개 공사는 매달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공사 간 협력 관광 아이템 발굴하고 상호 관광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화호를 활용한 해양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안산·화성도시공사 3개 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은 6일, 가천대학교에서‘디지털 사피엔스가 알려주는 DX시대 생존 안내서’를 주제로 제4회 국제청소년컨퍼런스 in 성남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5개국, 국외 청소년 44명, 한국 청소년 50명, 해외 지도자 및 청년 코디네이터를 포함하여 총 130명이 참여한다. 2015년 제1회를 시작으로 격년마다 개최된 국제청소년컨퍼런스는 참가국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민 역량을 길러주었으며, 이번 컨퍼런스에도 참가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8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컨퍼런스에 참가할 청소년들은 기조 강연 및 조별 토의, 문화 탐방 등을 통해‘올바른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한 액션플랜’을 제시할 예정이며, 성남시 4차산업 관련 분야기업 ㈜에프앤에스홀딩스, ㈜인빅, ㈜자스텍엠, ㈜플랙스 등을 견학하여 현장 중심의 실제 사례를 체험하게 된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최원기 대표이사는 "국제청소년컨퍼런스를 통해 성남의 우수한 청소년활동을 세계에 알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대비 건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소규모 공사장 안전 물품(쿨토시) 배부에 이은 여름철 폭염대비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연면적 1,000㎡이상인 관내 건축공사장 22곳을 대상지로 지정했으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위험 최소화 ▲근로자 안전보장을 목표로 했다. 점검반은 안성시 건축안전센터 소속 공무원 및 전문위원(건설안전분야)을 포함한 4개 반으로 구성되어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 교육 실시 여부 ▲응급 상황 대응매뉴얼 및 장비 마련 여부 ▲현장 내 휴게시설(쉼터 및 그늘 등) 제공 및 휴식시간 제공 여부 ▲시원하고 깨끗한 식수와 수분 보충 시설 마련 여부 등이 중요한 점검 항목으로 다뤄졌다. 점검 결과, 일부 현장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었으며, 발견 즉시 현장관계자 교육 및 안내를 통한 즉각적인 조치가 취해졌고, 보완이 필요한 현장은 문제 해결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2021년 8월 지역건축안전센터가 설치된 이래 매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용시설물의 유지 및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또는 사용검사를 받은 지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도로, 보안등, 하수도,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건축물 방수 및 도색 등 다양한 공용시설 개선 사업이 포함된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공동주택의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최대 1억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의무관리단지(300세대 이상 또는 150세대 이상의 승강기 설치 공동주택 등)에는 총사업비의 50%를 지원하고, 20세대 이상의 비의무 관리단지인 소규모 공동주택에는 총사업비의 70%까지 지원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주거환경 변화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시설물 개선이 필요한 단지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8월 7일부터 8월 23일까지 '2024 ‘올해의 안성 문인’과 함께 하는 문예 창작 교실 :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은 시·소설·아동문학 3개 분야의 작가들이 강사로 나서 진행하는 문예 창작 수업이다. 수업은 8월 24일부터 총 8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에 안성시 한경국립대학교와 박두진문학관에서 진행된다. 수업 종료 후에는 수강생 문집을 발간하고 출판 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인원은 각 분야별 성인 20명이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수강 희망자는 7일부터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교육·행사 신청’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수업을 진행할 3명의 작가는 시 '우유를 따르는 사람', '리듬 잔치에서 네가' 등을 발표한 김동균 시인, 단편소설 '파란마트SOO3', '해저종점'을 발표한 이날아 소설가, 동화책 "털이 뭐길래!", "여름 방학 숙제 조작단" 등을 출간한 이진하 아동문학가로, 지난 7월 2024년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선정된 신진 문인들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지난 5일 2024년 2분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으로 ‘법정민원 분야’에 복지정책과 이신학, 주택과 마주희 주무관이, ‘국민신문고 민원 분야’에는 교통정책과 김민준, 산림녹지과 정완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법정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단축률, 준수율, 처리건수, 향상도 등을 평가하여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안성시는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포상을 실시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높이고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빠른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 교육 장소로 ▲오산시청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3개소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상설 디지털배움터 1개소를 운영한다. 교육은 스마트폰의 이해와 활용하기, 스마트폰으로 인공지능 체험하기, 컴퓨터와 친해지기 및 상설 디지털배움터 키오스크 체험존 등 실생활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배움터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이나 디지털배움터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석진 정보통신과장은 “오산 시민이 디지털 신기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디지털 활용 역량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7월 30일부터 4박 5일간 중국 지난시 청소년 10명을 초청하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초등·중학생 10명과 인솔자 5명으로 구성된 중국 지난시 청소년은 4박 5일 간 ▲홈스테이 ▲국제친선동아리 청소년 교류 ▲수원화성 탐방 ▲수원시예절체험관 체험 ▲수원 스타필드 탐방 ▲곤충테마파크 및 아쿠아플라넷 ▲롯데월드 방문 등을 통해 한국과 수원을 이해하고, 호감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2023년에는 수원시 청소년이 중국 지난시를 방문하여 중국 문화체험 활동과 학교 방문, 홈스테이 등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이 첫 만남 이후 SNS 등을 통해 연락하고 지내던 수원-지난시 청소년이 2024년에 다시 만나게 된 것이 굉장히 뜻 깊었다. 이번에 한국에 처음 왔다는 한 지난시 청소년은 “역사적 우호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앞으로 양국 간 협력과 교류에 대한 기대와 전망을 갖을 수 있는 행운을 가지게 됐다.”며 교류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헤어지는 당일에는 지난시 청소년들의 아쉬움과 감사한 마음이 넘쳐났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