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5월부터 유치원 상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한다. 이는 유치원 감면을 담은 ‘화성시 수도 급수 조례’가 전성균의원의 발의로 지난 5일 개정된 것에 따른 것으로, 시는 5월 상수도 요금 고지서부터 유치원에 대하여 사용량 단계에 구분없이 일반용 1단계 요금을 적용할 예정이다. 관내 유치원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없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으로부터 81개소의 유치원명단을 제공받아 감면을 시행하게 된다. 다만, 단설유치원은 혼용의 우려가 없는 단독 개별계량기를 사용하여야 하며, 부득이하게 공동계량기를 사용하여 요금산정이 어려울 경우에는 감면하지 아니한다. 유동근 맑은물사업소장은 “기존 초·중·고등학교만 감면했던 것을 유치원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교육시설에 대한 통일된 감면요율을 적용하여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9일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 및 지역경제 성장을 위하여 전 직원이 함께 조직 혁신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혁신 방안 논의는 그동안의 조직 내·외부적 문제점과 취약점을 개선하고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혁신적이고 청렴한 조직으로 재정비하는 것이 목적이며, 실효성 있는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해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조직 및 인사 혁신 ▲성과 중심 조직문화 구축 ▲단기 또는 소액 사업의 통합·축소 ▲투자자금 및 인프라 지원 강화 ▲고객 신뢰 회복 등 5개의 추진 방향을 설정했으며 구체적인 혁신 방안들을 논의했다. 또한, 창업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판교의 대표 창업 HUB 기관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소개와 함께 시설 견학을 했다. 센터 소개는 김원경 센터장이 직접 공공 엑셀러레이터의 기능, ICT 기반 혁신기업의 발굴 및 성장 그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사업의 체계와 성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향후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한 기반 마련을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는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화성시민대학 2분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화성시민대학 2분기 모집강좌는 시민학·배움학 영역 총 42개 강좌로, 강의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의성과 전문성이 강화된 다채로운 교육과정과 강사로 구성됐다.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화성시민대학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률 70% 이상이다. 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와 평생교육 참여 독려를 위해 총 100시간 이상 이수자에게는 화성시장 명의의 명예학위도 수여할 계획이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게시되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용선 평생교육과장은 “화성시민대학을 통해 새로운 지식 습득과 학습에 대한 열정을 펼쳐 화성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한걸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2024 우리학교 인성브랜드 만들기 실천사례 나눔 연수’를 실시했다. ‘우리학교 인성브랜드 만들기’는 학교별 특색을 살린 인성교육 실천 과제를 브랜드로 선정하여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일상생활 속 인성교육 실천을 통한 인성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본 연수에는 성남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교사 약300명이 참여하여 인성 브랜드를 중심으로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한 우수 실천사례를 공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4학년도 우리학교 인성 브랜드 만들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학교는 ▲구성원의 뜻을 모아 학교 특색을 살린 인성 브랜드 선정 ▲가정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일상 속 집중 실천주간 운영 ▲가정 및 지역 대상 인성 브랜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은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 네트워크 구축, 교원 인성교육 역량 강화, 우리학교 인성 브랜드 집중실천교 선정 및 표창 등을 포함하는 성남 자체적인‘우리학교 인성브랜드 만들기’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학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4일부터 하원초등학교 학교돌봄터를 설치하고 4월 23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하원초등학교-성남시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교돌봄터 개소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운영을 맡는 학교돌봄터를 판교대장초 학교돌봄터 1호점을 시작으로 수내초, 오리초, 청솔초, 하원초까지 총 5호점을 설치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그동안 4호점 모두 분당구에만 위치해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 하원초 학교돌봄터가 중원구에 최초로 설치되어 성남의 돌봄 시설 불균형을 없애고 인근 초등학교 돌봄 수요까지 해소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하원초 학교돌봄터와 같은 지역 협력 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 4. 24.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협력학교 신규인력 연수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2012년부터'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하여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협력학교 신규인력 6명의 적응을 돕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것으로 사업 운영의 실제와 성남지역 네트워크 활동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사전 학교 방문을 통해 현장을 돌아보고 사업 운영 지침과 노하우를 전하는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도 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협력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성장시키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시는 23일, 시청 앞 산불진화 순직자 추도탑(생연동 산 49)에서 ‘96.4.23일 동두천시 걸산동 밤나무골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도중 순직한 故 이강욱 산림팀장, 김태훈, 곽정근, 박종식, 윤상희, 김동환, 박명신 산림 공익 근무 요원의 추도식을 가졌다. 이날 추도식은 유가족을 비롯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시의회 김승호 의장, 임상오 도의원, 관계 공무원 및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등 60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고인들의 영령과 유족들을 위로하고 다시는 이 같은 희생을 치르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달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면서 “시민들에게도 산불위험과 예방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100세 시대 똑똑한 노후준비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기대수명이 늘어난 만큼 빠른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특강을 맡은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전문강사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을 활용해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교육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석자는 은퇴를 앞두고 노후준비에 관심이 많은 신중년 세대가 가장 많았다. 이러한 신중년의 관심사를 반영해 오는 5월에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노후준비 일환으로 재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국민연금은 어떻게 하면 많이 받을 수 있는지, 은퇴 후 건강보험료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 게 많아서 인터넷으로 검색해 봤지만 이해가 잘 안됐다. 전문 강사님이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잘되고 도움이 많이 됐다. 부천시에서 이런 특강을 많이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특강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계획하는 데 나침반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3일 주민등록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직원 법무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등록업무 쟁점 사례와 관련 법원 서류의 이해에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지난해 높은 만족도와 교육 수요로 올해에도 같은 주제로 진행해 새롭게 민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 일선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날 교육은 주민등록 분야에 전문성이 높은 이천교 법무사가 강의를 진행해 교육 참여자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은 △임대차 신고 관련 주민등록업무 분쟁사례 파악 △ 경매와 강제집행의 개념 △주민등록업무 관련 법원 서류의 이해 순으로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등록업무 관련 소송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각 쟁점 내용과 업무 담당자가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내용을 적시 교육해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법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만족도 높은 교육을 계속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주제의 법무 교육을 발굴해 전 직원의 법적 대응 능력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월 22일(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이날 12시 시청 지하 구내식당에서 ‘저탄소 식단의 날’을 운영해 맛보다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부천시 직원들의 저탄소 생활 실천을 이끌었다. 당일 식당 이용자 수는 4월 동일 요일(478명) 대비 7.7% 증가한 515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오후 2시부터 시청 1층 로비에서 ‘지·구·인(지구를 구하는 인터뷰)’을 진행했다. 지구의 날을 주제로 한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선물로 탄소중립 홍보물(텀블러, 친환경 장바구니 등)을 증정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으며,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불규칙한 날씨 및 개화 시기를 통해 이상기후를 체감하고 있으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 및 가정에서의 노력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지구의 날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에 대해 일상에서 작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체육관에서 (사)부천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에는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9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및 모범장애인 표창, 장애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장학금 전달,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을 기념했다. 오후 2부와 3부에서는 축하공연 및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길준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부천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는 장애인 당사자에 대한 장애인 복지실현,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모두 함께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