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지난 5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열린 '2022 부천지역 대학연합 창업 공모전'에 워커렉트팀과 오아시스팀이 참가하여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천지역 대학연합 창업공모전은 부천시 관내 4개 대학(유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창업지원센터장들이 학생들의 창업 마인드 제고를 위해 자율적으로 공모전을 기획하고 부천산업진흥원이 원장 명의의 상장 및 부상 후원을 자처하여 마련됐다. 이날 공모전은 총 8개 팀이 참가하여 대학별 창업동아리 및 공모전에서 우수한 2개 팀을 선발했으며 각 팀별 사업계획 발표 및 창업동아리의 재학생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자리로 진행했다. 대회 시상을 맡은 부천산업진흥원 정영배 원장직무대행은 “2023년 부천지역 대학연합 창업 공모전에는 부천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지역대학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향후 공모전의 규모 확대를 위해 11월 중에 교수진과의 간담회 자리 마련을 제안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송내영화의거리상인회(회장 박광용)는 지난 7일 대한민국단골주식회사(대표 정세균)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치인, 직능 사회단체, 교회, 상인회가 참여하는 CRM(“고객중심, 고객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의 홍보 기회 확대를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시민과 소상공인간의 교류 및 소통 채널을 구현하고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단체는 협약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언론홍보 및 지역 신문사를 활용 하여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 중소기업 우수상품 발굴, 다양한 콘텐츠 등을 상인회에 접목하여 상인회 소속 가게를 방문하는 소비자를 단골고객으로 만들고 이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상인회 개별 가맹점들은 대한민국단골주식회사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을 활용하여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캐쉬백 포인트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여 충성도 높은 단골고객으로 만들며 가맹점의 매출증가를 꾸준히 올릴 수 있는 문자메시지 회원 관리시스템도 적극 활용키로 했다. 박광용 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상인과 시민이 함께 하고 소비자에게 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은 지난 19일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논픽션 스토리텔링 : ‘장소, 기억’에 대해 말하다”를 주제로 부천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폴란드, 영국, 한국의 논픽션스토리텔링 창작자들이 어떻게 장소에 대한 기억들을 시각화하여 스토리텔링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논픽션 스토리텔링의 장르적 특징과 창작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주제는 △방직공업도시 우츠 방직도시의 기억, 여공이었던 할머니의 손수건을 그리다(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작가) △오늘도 삶을 짓는 도시, 역곡과 소사공단을 그리다(김은희 작가) △자연의 경이로운 장소, 아마존 강에 대해 쓰다(상마 프란시스 작가) △그림으로 기록한다는 것에 대하여(서울시립대학교 곽영권 교수)로 구성됐다. 패널은 김인정 단추출판사 대표, 곽영권 서울시립대 교수, 이지원 번역가, 김은희 작가, 2022년 부천 레지던시 작가 안젤라 상마 프린시스가 참여했다. 폴란드의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작가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으나, '할머니의 자장가' 작품에 대한 작가 노트 영상과 사전 질문으로 구성한 서면인터뷰를 전달해 이지원 번역가가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상속인에게 사망자 또는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란 불의의 사고 또는 재산관리 소홀로 부모나 피상속인으로부터 상속받을 토지를 알 수 없거나 상속자 본인이 알고 있는 것 외에 상속재산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사망한 토지 소유자의 재산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망자의 제적등본(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신청인이 재산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부천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피상속인이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호주승계를 받은 자의 상속인만 신청할 수 있고,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상속권자의 위임을 받은 위임장 및 위임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사망신고와 동시에 간편하게 상속재산을 알아볼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구 및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한 후 조회 결과를 문자 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세금 징수를 위해 가택수색 등을 통해 현장에서 압류한 동산을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주관으로 온라인 전자 공매를 통해 공개 매각한다. 이번에 부천시가 공매하는 압류 동산 물품은 귀금속, 명품가방, 골동품, 운동화 등 156점으로 경기도 시·군 중 최다 출품이다. 압류 동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전자 공매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체납자를 제외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전자 공매사이트를 통해 공매 물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입찰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28일 오전 10시에 낙찰자를 발표한다. 낙찰자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대금을 납부하고 택배 또는 직접 수령 방식으로 물품을 찾아가면 된다. 부천시 징수과장은 “부천시가 이번에 공매하는 압류 동산 물품은 경기도 시군 중 최다 출품으로 그동안 체납자의 숨은 재산을 찾기 위해 발로 뛴 노력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체납세는 끝까지 추적 징수하여 세금을 납부한 분들이 억울하지 않도록 조세 정의와 성실한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위원회를 12일 개최하고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연준 유한대학교 학생자치위원회 위원장, 고현주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김명철 성공회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 11인이 참석했다. 유한대학교는 대학 운영 전반에 걸쳐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개념을 확대하여 환경 경영(Environmental Sustainability)·책임 경영(Social Responsibility)·투명 경영(Governance)을 실천하기 위하여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김현중 총장은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 준 사회에 환원하는 건학이념에 따라 설립된 유한대학교는 성실한 인재를 양성하여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ESG 경영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한대학교는 ‘친환경 캠퍼스(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조성 및 환경보호’, ‘사회적 책무 이행’, ‘대학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 산학취업처가 지난 9월부터 10.4일까지 유한양행 가족회사를 비롯한 우수 중견‧중소기업 채용설명회를 5주 동안 5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유한양행 가족회사(유칼릭스),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유니셈, 베스트피엠피, 리테일앤인사이트 기업이 참여해 기업소개, 직무안내 및 모집분야 등 채용정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질의 응답시간을 진행하여 필요역량, 연봉 및 근무조건 등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유한대학교 산학취업처 최상곤처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우수한 기업에 대한 소개와 채용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략적 취업준비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추후에도 우수 기업들의 채용설명회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산학취업팀은 학생들의 취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자격증취득 프로그램, 취업특강, 취업캠프, 잡페어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4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우리동네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간의 네트워크 활동을 재개하고, 기업 활동과 지역사회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김윤영 부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사회적기업 대표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적기업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 MOU’를 체결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주태규 이사장의 최근 사회적경제 동향과 현황에 대한 기조 강의와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김윤영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부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기업 울타리를 넘어 사회변화까지 이끄는 사회적기업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사회에 매년 1억 정도의 물품을 기부하는 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광진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기업의 육성을 위해 공공구매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부천시가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한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스카이팹(메이커스페이스)’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특화랩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 대상의 비즈니스모델링 교육을 개최한다. 부천산업진흥원은 2022년도에 부천IoT혁신센터에 메이커스페이스 특화랩를 지정받아『사물인터넷(IoT) 및 로봇』분야의 창작아이디어의 시제품 제작과 엑셀러레이팅, 창업공간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삼보테크노타워 부천IoT혁신센터에서 매주1회씩(총 4회) 실시한다. 비즈니스 모델은 흔히 수익모델이라고도 하며, 어떤 사업의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즉,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어떤 방법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떻게 이윤이 창출될 것인가에 대한 전략수립 핵심모형으로 신규사업기획이나 기존사업 검증도구로 많이 활용되고, 사업계획서에 밑그림이 된다. 본 과정에 중소기업의 재원조달을 위한 정부지원사업 로드맵 강의도 포함되어 있어, 재원조달 등 정부지원사업에 관심있는 기업, 신규사업모델 기획 또는 검증이 필요하신 분, 창업기업에게 큰 도움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9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토지 49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이 기간에는 누구나 부천시청 부동산과 및 각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하여 2022년 7월 1일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인터넷열람사이트 또는 부천시청 부동산과, 각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부천시청 부동산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비교 표준지의 적정성 등을 다시 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는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국제 박람회’에서 부천홍보관을 운영하여 부천 관광 알리기에 힘썼다. 이번 박람회는 ‘여행이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국제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 지방자치단체 97곳, 해외 14개국 관광 유관 기업·단체 180여 곳이 참가해 침체된 관광업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시 시작하는 부천관광’이라는 주제로 부천홍보관을 운영한 부천시는 올해 하반기 개최될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및 신규 관광지인 부천호수식물원(수피아), 부천아트센터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첫째날 주사위 이벤트 ▲둘째날 B퀴즈 ▲셋째날 관광지 외우기 ▲넷째날 부천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부천관광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이끌어내면서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홍보관 이벤트에 참가한 한 인천시민은 “부천시 부스에서 진행한 관광정보와 이벤트를 계기로 부천에 대한 흥미가 높아져 꼭 주변 사람들과 함께 방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