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29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안성맞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구입한 농산물로 만든 식료품(계란, 사골곰탕, 감자)을 ‘행복꾸러미’로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방문·전달했다. 윤경란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고 신선한 먹거리로 만든 행복꾸러미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행복꾸러미 나눔행사가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업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본 사업으로 지역 농산물 생산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9일과 26일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대상 '한미 가족사랑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미 가족사랑 캠프는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에게 직접적인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위천 캠핑장에서 열린 지난 행사에 40여 명의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이 참여하여 활발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지공예, 팔찌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레크리에이션, 바비큐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한미 가족 간 롤링페이퍼 작성,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처음 진행된 프로그램임에도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한미 가족들이 직접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서 큰 의미를 가졌다. 또한 다수의 참가자들은 뜻깊은 행사를 기획한 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미 가족사랑 캠프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로 준비되어 있으며, 추후 1박2일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정부시는 ‘6.25전쟁 제72주년’을 기념하여 나라를 지킨 6.25 참전용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기념행사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을 비롯한 6.25 참전용사 및 보훈 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동광 부시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이원우 6.25참전유공자회 의정부시지회장은 “72년 전 악몽같은 6.25전쟁의 참상이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며 “우리 모두 강인하고 근면한 민족정신을 발휘해 조국 대한민국을 세계속에 우뚝서는 부강한 나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로 만들어 하루 속히 평화 통일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7월 9일(토)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 일원에서 ‘제13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개최한다. ‘#오랜만남 #다시(RE-)일상’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이웃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부스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먼저 주 무대인 운답원에서 △금관5중주와 △색소폰 앙상블 공연이 축제의 개최를 알린다. 이어 △학생 댄스동아리 공연부터 △옥종근의 마리오네트, △화성시 교사 밴드, △두들리안 타악기 앙상블, 청림중학교를 거점으로 관내 초·중·고에서 모인 6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화성시학생연합오케스트라의 공연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오후 7시부터는 공개방송으로 △정승환 △백아연 △보라미유 △ROO(김태연) △우정훈·최용호(팝페라 듀오)이 하이라이트 무대를 장식한다. 수변문화광장에서는 저글링, 줄타기, 접시놀이 등을 전문강사에게 배워보는 ‘오감만족 서커스 체험’이 진행된다. 산척교 아래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트렁크·캠핑카트 마켓’과 화성시여성가족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6월 25일 상동호수공원에서 생태에코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동호수공원시민운영단, 부천시미세먼지저감시민실천단,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해 환경보존 캠페인 활동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단순 체험이 아닌 공원이 주는 생태 환경적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활 속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북난타, 버스킹밴드, 가곡공연,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인간 동력 에너지 체험, 분리수거 교육, No플라스틱, 공정무역 캠페인, 캐리커쳐 그리기, 만보기 게임 등 다양한 행사에 2,3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상동호수공원 토요농부학교를 운영, 취약계층 115가구를 위한 수확물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6월 한달간은 부천시 중앙공원 등 4개 공원에서 자연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과 체험형 업사이클링 DAY 행사를 진행했으며, 1,630여 명이 참여해 환경보존에 대해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이 지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제7회'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수상작 순회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 27점이 소개되며, 도암초 전설아 어린이가 '도깨비 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를 읽고 쓴 한글 손 편지 버금상 수상작도 만나볼 수 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손 편지 작품은 7월6일부터 7월24일까지 어린이도서관 꿈나무자료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어 제8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공모도 시작된다. 7월23일부터 8월14일까지 책을 읽고 지정 편지지에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 편지를 작성하여 어린이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발견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독서에 즐거움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포천문화재단은 지난 28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박윤국 포천시장, 제갈현 대표이사, 임승오 포천예총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문화재단 창립 후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과 우려가 가중되었지만, 전 임직원이 함께 보여준 도전정신으로 함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포천문화재단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갈현 대표이사는 “창립 후 직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많은 가족이 생겼고 업무에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력으로 구성이 되었다. 앞으로도 포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문화재단은 창립 후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교육 사업, 공연, 전시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각종 공모지원 사업 및 문화예술 협력 사업을 통해 공연 및 문화예술 교육 사업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포천시 도서관은 지난 28일 ‘2022년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충분히 존경받을 만해’의 저자 임서경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강연은 ‘포천시 올해의 책’ 연계 사업으로 임서경 작가 강연을 포함해 ‘올해의 책’ 6권의 작가 강연을 포천시도서관(중앙, 소흘, 일동, 선단)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은 “임서경 작가의 강연으로 자녀와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 작가의 고향이 포천시여서 자랑스러웠다. 앞으로도 포천출신 작가 강연을 많이 개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책 연계 사업의 일환인 ‘전국 독후감 공모전’의 응모 분야는 7개 부문(성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군인부, 노인부, 다문화부 등)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작성해 다음달 16일까지 홈페이지·방문·우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중 발표 예정으로, 각 부문 별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총 71명을 선정해 10월 중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 지역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21~23일, 28~30일 ‘경기 유니크 베뉴(지역이색 회의명소)’ 역량 강화를 위해 관광업계 종사자, 시‧군 공무원, 유니크 베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기획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 유니크베뉴 선정지인 파주 아시아출판문화센터에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2명 대상, 수원전통문화관에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20명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다. 실무자가 즉각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무와 경기 유니크 베뉴 프로그램 체험으로 구성된 강의 주제는 ▲경기 유니크베뉴의 시작, 그리고 미래 ▲마이스(MICE: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와 유니크 베뉴의 만남 ▲마이스 프로그램 및 행사 기획 실무 ▲마이스 행사 자체 운영 실무 및 베뉴 임대료 정책 결정 방법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 마케팅 등이었다. 본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경기 유니크 베뉴를 대상으로 마이스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 및 콘텐츠 제작(7~11월), 지역 학·협회, 기업과 경기 유니크베뉴 매칭 및 파일럿 행사 개최 지원(9월부터), 아이티비 아시아(ITB ASIA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한글문화연대가 '제2회 정부, 공공기관, 언론의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을 연다.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은 공공언어에서 남용하는 외국어에 힘들어하는 국민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쉬운 우리말로 소통하는 공공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글문화연대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제1회 공모전에는 90여 명이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지난해 공모전 수기 분야에서는 공공언어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공무원의 입장에서 노력했던 이야기가 으뜸상을 받았고, 영상 분야에서는 어려운 말 때문에 소통하지 못하는 어머니와 딸의 모습을 통해 쉬운 공공언어의 필요성을 주장한 단편극이 으뜸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매 분기 발행되는 '쉬운 우리말을 쓰자' 소식지에 실어 전국 공무원이 볼 수 있도록 발송하며, 피디에프(PDF) 파일로도 내려받을 수 있도록 공유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언어에서 어려운 외국 낱말 때문에 불편했던 경험을 주제로, 수기와 영상 2개 분야의 작품을 모집한다. 우리말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공언어는 정부나 공공기관, 언론이 국민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파주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운정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립예술단의 정기공연 뮤지컬 ‘더 그루브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승진을 앞둔 샐러리맨이 그동안 꿈꿔왔던 뮤지컬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사표를 던지고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내용으로, 한바탕 신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쇼 코미디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30일 오후 2시부터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공연을 바라던 시민들의 갈증이 해소되고,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시간이 선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