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20일 제1회 2024년 모모청(모여모여청소년) 페스티벌을 하남시청 앞 생활문화센터 하다광장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지난 4월 22일 밝혔다. 제1회 2024년 모모청(모여모여청소년) 페스티벌은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원도심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하남시를 대표하는 하남시청 앞마당에서 하남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축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실시한 열린 축제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누구나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놀이, 먹거리, 공연, 챌린지,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됐다. 하다광장을 중심으로 동아리 청소년과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골 때리는 로봇!(하남교육재단) ▲검단산 지도 만들기(와락검단숲/청소년동아리) ▲멸종위기 동물을 구해주세요!(환경어사단/청소년동아리) ▲캐리커쳐 그리기(별자리학습관-캐리하남) ▲은방울 꽃말처럼 꼭 행복한 오늘(㈜한국미술협회 하남지부) ▲청소년가출예방캠페인(하남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나의 스마트폰 의존 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가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 수영장을 오는 5월부터 일요일 확대 운영한다. 시는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위탁관리하는 수영장 5개소를 일요일에 교대로 개방한다. 시는 이미 올해 2월부터 시설별로 일요일(월 1회) 개방 운영을 실시 중이나,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추가 확대를 결정했다. 대상시설은 권역(동부권‧서부권)별로 구분하여 매월 1·3주차 일요일에는 풍무국민체육센터와 양곡문화체육센터, 2·4주차 일요일에는 고촌도담수영장과 김포한강스포츠센터, 그리고 5주차 일요일에는 통진문화회관 수영장이 개방될 예정이다. 토요일 및 일요일은 모두 자유수영으로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09시~17시까지 3부제(1부: 09~11시, 2부: 12~14시, 3부: 15~17시)로 이뤄진다. 수영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각 부별 시작시간 2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이러한 수영장 확대 개방은 일요일에 수영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수요를 조사‧파악하여 이뤄졌다. 시 전체로 볼 때 매주 일요일에 최소 1개소 이상의 수영장이 개방되어, 시민들이 휴일에도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20회 행사를 앞두고 관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광장’, ‘도시’, ‘숲’, ‘횡단’을 키워드로 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은 물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안산 거리 곳곳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도 국내외 6개국(한국,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영국,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이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느덧 스무살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대표 축제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거리예술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최고의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면면을 미리 만나봤다. ■ '광장', '도시', '숲', '횡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초등 및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 관람’을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 관람’은 초등 및 중등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가정을 초대해 주말에 가족이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가족 화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날, 성남FC-충북청주 경기에는 10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응원한 팀이 이기지 못해서 아쉽지만, 가족과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좋은 추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솔’이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접 만든 캐릭터 ‘벼리’14종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별솔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의 애칭인 ‘별’을 캐릭터로 만들어 ‘벼리’를 탄생시켰다. 이후 청소년 친화적으로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리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한 고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구나연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캐릭터로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을 널리 알리고 싶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더욱 반영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접근이 쉽고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솔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설립된 법적 기구로,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을 모니터링하며 시설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작년에는 터키 지진 구호 모금 봉사활동과 플라스틱 프리 "병뚜껑 모으기 지원활동" 등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활동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고양시 학생·학부모·시민이 참여해 꽃과 지구환경을 위한 체험과 놀이를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체험형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공공예술프로젝트’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농협은행 고양시지부,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태건비에프, ㈜씨제이라이브시티, ㈜그림, ㈜디와이디, ㈜코스모전기, ㈜포스콤, ㈜루트로닉이 후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최정화 작가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작품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설치예술가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4월 29일부터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 내 노래하는 분수광장에서 실시되는 ‘태양의 꽃’설치 예술 체험 프로그램은 작가와 함께 재활용 플라스틱 장난감을 직접 펜스에 묶고 매다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경계, 꽃담을 창조해 우리 모두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활동 이후 진행될 ‘작가와의 만남’에서 흔한 재활용품도 관점에 따라 꽃이 될 수도 있다는 다양한 시각과 공감각적 예술을 강조하는 작가의 플라스틱 예술에 관한 생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탱고란 무엇일까? 탱고는 어려운 음악일까? 탱고의 황제 ‘아스트로 피아졸라’와 함께라면 탱고는 더이상 낯선 음악이 아닌 친숙한 음악이 된다. 피아졸라는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탱고 작곡가이다. Libertango의 선율이 흐르면 그곳이 바로 아르헨티나가 된다. 피아졸라가 구축한 누에보 탱고의 음악관을 정통적으로 승계한 유일한 앙상블 '레볼루시나오 퀸텟'의 공연 'Hi, Tango'가 오는 4월 24일 오후 8시 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레볼루시나오 퀀텟은,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음악을 끊임없이 연구해 온 연주단체로 지난 2020년 아스트로 피아졸라 재단의 유일한 공식 앙상블로 지정되어 있다. 더불어 'Hi, Tango' 공연에는 스페셜게스트 바리톤 이응광도 함께 한다. 이응광은 스위스 에른스트 해플리거 국제 콩쿠르 1위에 빛나는 성악가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전석 1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하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주시를 대표하는 무형유산 정기공연이 4월 마지막과 5월 첫째 주 주말에 열린다. 이번 정기공연은 양주시 무형유산의 우수함을 시민에게 알리고 무형유산의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무형유산의 원형 그대로를 실연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8일(일) 13시 양주 관아지에서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경기도 무형유산 제27-1호) 제23회 정기공연과 5월 4일(토) 11시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는 양주별산대놀이(국가무형유산 제2호) 제62회 정기공연을 각각 진행한다.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정기공연은 현대사회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적인 장례 풍습을 재현함으로써 선인들의 슬기와 예술적 감각으로 승화한 상여공연과 회다지소리 공연을 비롯해 상여퍼레이드, 초청공연 등을 풍성하게 관람할 수 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매력 100선(로컬 100)’에 선정된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된‘한국의 탈춤’을 대표하는 양주별산대놀이 과장별 공연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이번 정기공연은 양주시가 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7일 경기도 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 공유학교’의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하여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자원의 공동사용 및 양 기관의 협력적 파트너십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성정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청백리홀에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군포문화재단은 경기 공유학교 중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하여, 학생 맞춤 프로그램 운영 및 거점 활동 공간 제공 등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기초학력 ▲인성 ▲미래·에듀테크 ▲교과 심화 ▲생태·환경 ▲외국어 ▲문화예술·체육 ▲진로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포문화재단은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청소년부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불교계가 김포서울통합에 찬성의 뜻을 밝히며, 향후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김포시불교연합회는 지난 21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된 다문화가족 및 김포시민과 함께 하는 연등회에서 이러한 뜻을 전했다. 김포시불교연합회 회장인 조계사 주지 원명스님은 “김포시민은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과 위험을 감내하며 살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김포서울통합이라고 생각하며, 정말 시민들을 생각한다면 김포서울통합에 모두가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생활권인 김포는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서울동행버스 등 사실상 교통부터 통합으로 김포서울통합을 가시화하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에서 촉발된 김포서울통합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두고 김포서울통합을 공동추진중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민들의 생활권이 서울이기 때문에 김포시는 서울통합을 2022년부터 멈춘 적이 없다”며 “처음부터 정치적 이슈가 아니었던만큼, 김포서울통합은 교통부터 차근차근 진행되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서울시와의 공동연구반도 꾸준히 진행중인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4월 20일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신2나는 아나바다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은 물론,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저탄소 생활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작년 7월 주민총회 때 최다 득표를 얻은 사업으로 주민자치회가 운영 주체가 돼 참가자를 모집하며 행사를 준비했다.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및 신곡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6개 부스가 직접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했다. 또 소상공인 로컬매장을 비롯해 신곡2동 주민자치회의 자매결연지인 홍성군 서부면 주민자치회와 의정부농협이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구의 날을 기념해 다육이 만들기 체험 부스 및 환경보호 홍보존 부스도 운영했다. 주민센터 별관 4층 동오홀에서는 ‘어린이 환경보호 글씨쓰기 대회’를 개최해 디지털 세대 어린이들에게 손글씨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제고했다. 이경자 회장은 “착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