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위축되는 요즘 11월 28일 월요일 오늘, 부천 신중동에 위치한 쏘나맑음비스트로에서는 상동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에서 다양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쏘나맑음에서 지역내의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이탈리안 음식을 대접해드리고자 기획됐다. 금일 쏘나맑음과 본 복지관과 지역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협약식도 진행됐고, 경기도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의원님과 설훈 국회의원의 선임 김대주 비서관님도 자리를 채워 빛내주셨다.

‘우아한 당신의 하루’는 본 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돌봄서비스를 받고 계시는 어르신 35명을 초대하여 메인쉐프 조소영님과 함께 일하는 세프들이 만든 이탈리안 음식, 웰컴스프, 파스타, 스테이크, 피자, 에이드까지 풀코스로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드레스코드로 빨간색의 소품을 통해서 즐거움을 표현하셨고, 우리 어르신들의 볼거리를 위해 함현진 마술사님이 자원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마술쇼도 보여주셨다.

2022년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어가는 11월의 마지막주에 어르신들과 송년행사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어르신들의 환한 얼굴을 볼 수 있었고,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쏘나맑음에서 직접 만든 맛있는 쿠키와 따뜻한 핫팩을 제공해주셨고, 자연드림에서는 소금을 제공해주셨고, 본 복지관에서는 아름다운 꽃을 선물했다. ‘맑은 하늘과 친구들이 함께해서 너무 좋았다’, ‘이런 멋진곳에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주어 너무 좋았다, 고맙다’고 하시면서 연신 고마움을 표현하셨다.

상동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안부 및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다양한 후원 및 행사를 통해 따뜻한 우리 마을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