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어린이날 행사 5월 7일로 연기

  • 등록 2023.05.04 16: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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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로 지역에 있는 어린이의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호우 특보로 인해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5월 7일 일요일로 어린이날 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아동권리 존중과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겨 원래의 취지를 인식시켜나가고자 한다.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생각하는 어린이부스’, 아동권리 존중을 약속할 수 있는 ‘약속하는 어린이부스’, 미래의 어린이날을 상상할 수 있는 ‘상상하는 어린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생각하는 어린이부스에서는 어린이날 바로 알기, 아동권리 바로 알기 등 캠페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와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전한다. 약속하는 어린이부스에서는 아동권리낚시왕, 사방치기 등 게임 활동과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어린이선언문 액자 만들기 등 10가지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상상하는 어린이부스에서는 어린이날 응원 메시지, 미래의 어린이 마을 컬러링판 색칠하기 등 어린이의 미래를 상상하고, 응원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테마부스를 5가지 이상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간식 및 굿즈를 전달하는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행사 진행 중,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 선착순으로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진짜? 진짜! 어린이의 날 OX 퀴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 관장은 “4년 만에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가족이 기상 악화로 인해 실망하지 않도록 행사 일정을 연기한만큼,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소리 기자 sori_voice@liber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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