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부천서 예술 만끽!

  • 등록 2023.06.21 16: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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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부천예술찾기 미로’ 여름 프로젝트 공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번 여름은 부천에서 예술로 휴가를 즐겨보자.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8월까지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에 선정된 전문예술인·단체의 여름 프로젝트 7개를 공개한다. ‘부천예술찾기 미로’는 부천 문화공간 또는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전문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예술인과 시민에게 각각 창작 기회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해마다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젝트 7개는 ▲수어 연극 ‘너의 하루’(6.22.~6.23. 솔안아트홀, 바이주나) ▲어린이 전통공연·체험 ‘도서관 전통놀이터 : 연희는 방구왕’(7.8. 수주도서관, 창작집단 깍두기) ▲뮤지컬 ‘천사의 시간’(7.8.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 극단 믈뫼) ▲만화·일러스트·캐릭터 팝아트 전시 ‘판타지아 팝아트’(7.17.~7.23. 부천만화창작스튜디오, 플라잉툰) ▲창작국악 공연 ‘월간 거문고자리 : 거문고자리 하우스콘서트 시즌4’(7.19. 8.23. 예술공간 거문고자리, 거문고자리) ▲북한 다원예술 공연 ‘벽과 선을 넘어 – 하나된 우리 미(美)의 몸짓’(8.2. 솔안아트홀, 우리하나예술협동조합) ▲미디어아트 전시 ‘이모션 클라우드’(Emotion cloud, 8.15.~8.27. 부천아트벙커B39, 아쏘드) 등이다.


이번 여름 이후 9월과 10월에 가을 프로젝트도 선보인다. 가을 프로젝트는 여름에 선보이지 않은 예술인과 단체의 공연과 전시로 새롭게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사회배려계층 예술가의 직접 참여나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활동 총 3개가 마련돼 있어 이목을 끈다.


‘부천예술찾기 미로’의 올해 선정단체는 총 15개다. 공연 6개, 시각 3개, 전통예술 2개, 문학 1개, 사회적 배려계층 분야 3개가 각각 선정됐다. 재단은 선정된 곳에 예술활동 지원금과 홍보, 정산교육 등을 제공하고, 선정단체는 프로젝트 기획과 실행 등을 주체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재단은 이번 사업에 사회배려계층 대상의 예술활동 지원금을 늘려 누구도 예술로 차별받지 않는 문화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모든 공연과 전시는 무료이며, 프로젝트별 예매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소리 기자 sori_voice@liber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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