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손편지로 삶의 지혜와 감사의 마음을 나누세요"

  • 등록 2023.07.19 10: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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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함께 쓰는 손편지 '하늘을 나는 카네이션' 공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4회 어르신과 함께 쓰는 손편지 공모전 ‘하늘을 나는 카네이션’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조)부모, (손)자녀, 스승, 이웃 등에게 삶의 지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복지 증진 및 효행 실천 문화를 정립하자는 취지로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공모주제를 ‘어르신께 전달하는 감사의 마음’뿐만 아니라 ‘후손에게 전하고 싶은 인생의 교훈이나 지혜’로 확대해 어르신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방법은 부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응모작(손편지), 편지 봉투(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주소와 이름 기재)와 함께 8월 31일까지 부천시청 노인복지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체 응모작은 심사 후 부천시에서 편지 봉투에 기재된 '받는 사람'에게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총 18개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3명) 각 20만원 ▲우수(6명) 각 10만원 ▲장려(9명) 각 5만원의 시상금과 부천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9월 22일 부천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효행 장려를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우수작품집으로 제작해 도서관, 노인복지관, 주민센터, 학교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존과 다르게 어르신들도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주제를 확대한 만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모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소리 기자 sori_voice@liber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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