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미디어, 리버럴미디어 창간기념 기사로 두 매체의 우정 확인

  • 등록 2025.05.14 16: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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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디의 “동지에게 존경의 의미를 담아”라는 14일 기사
창간 당시부터 참신한 독립언론으로 주목받아 온 평범한미디어
결코, 평범하지 않은 기사와 도전하는 언론매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다양하고 참신한 기사와 콘텐츠로 주목받는 독립언론 ‘평범한미디어(이하 평디)’에서 리버럴미디어 창간 8주년을 축하하는 기사를 내세워 두 매체의 우정을 확인했다.

 

14일 평디는 “동지에게 존경의 의미를 담아”라는 제목의 메인 기사를 발행했다. 기사는 박효영 기자 겸 발행인이 작성했다.

 

박 기자는 기사에서 “독립언론 ‘리버럴미디어’의 창간 8주년을 축하한다. 리버럴미디어는 공소리 기자가 2017년 5월 설립한 경기 남부 기반 독립언론으로써 평범한미디어와 각별한 인연이 있다”고 두 매체의 각별함을 밝혔다.

 

박 기자는 “제가 2021년 3월 고향 광주로 내려와서 평범한미디어를 설립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있을 때 공 기자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 홈피 제작 업체 소개, 정기간행물 등록, 유튜브 전략, 기사 생산 노하우, 지자체와의 네트워크 형성 등 공 기자는 물심양면 저희를 도왔다”고 평디의 창간 당시 리디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이어 “특히 설립 초기 후원회원 모집이 어려워 부업으로 알바를 시작한다는 글을 SNS에 올렸을 때는 *월 5만 원씩 후원을 해주기도 했다. 그에 비해 평범한미디어 구성원들은 리버럴미디어를 위해 딱히 해드린 것이 없어서 송구스럽다. 앞으로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 나서겠다. 손을 뻗어 잡아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1~23년 10만 원씩 정기후원

 

또한 “평범한미디어와 리버럴미디어는 독립언론의 끈끈한 동지애로 연결된 친구다. 돈도 없고, 빽도 없지만 열심히 독립언론의 가시밭길을 헤쳐 나가고 있는 ‘전우’이다. 우리는 대학도 다니고, 대학원도 다니고, 알바도 하고, 육아도 하며 저널리즘을 병행하고 있는 ‘생활 언론인’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그런 만큼 8년이나 버텨준 공 기자의 맷집과 끈기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 기자는 “리디(리버럴미디어)와 평디(평범한미디어)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텨서 오래 생존했으면 좋겠다. 유튜브를 비롯해 정기적인 협업 관계도 확고하게 구축할 수 있기를 바라며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리버럴미디어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리디와 평디 파이팅!”이라고 두 매체의 미래와 우정에 대한 염원을 담아 말했다.

 

평범한미디어의 이번 기사는 (https://normalmedia.co.kr/news/article.html?no=24964)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디는 창간 당시부터 미디어오늘 등에서 인터뷰하는 등 결코 평범하지 않은 기사와 도전 등으로 참신함과 다양성을 인정받고 있다.

 

미디와 평디는 오랜 시간 언론사 운영 및 초록동색 동지로서 우정을 단합하고, 콘텐츠 등을 함께하는 등 각 매체의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소리 기자 sori_voice@liber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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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리 기자

리버럴미디어를 창간하고 대표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취재 활동하겠습니다. 온 세상이 흰 눈에 쌓여 가려져도 소나무의 푸른 본질처럼 진실을 잃지 않는 기사로 독야청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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