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심규익 씨 내정

  • 등록 2020.10.20 17: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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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대전시는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심규익(66세) 전(前)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내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심 내정자는 동아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배재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충남도청 도지사 비서실장(4급), 대전중구문화원 이사(운영위원 등), 대전마케팅공사 비상임 이사를 역임한바 있으며, 지난 2월까지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임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문화재단이 당면해 있는 현안과제를 원활히 수행하고, 소통능력과 리더십으로 조직을 안정화시켜 문화재단의 경영혁신을 이끌 역량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심 내정자에 대한 결격사유와 신원 등 조회 절차를 거친 뒤 오는 30일자로 심 내정자를 임용할 예정이며, 심 내정자는 임용일로부터 3년 간 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공소리 기자 sori_voice@liber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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