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전국총동문회 차기회장에 '성준후' 동문 당선

  • 등록 2021.10.25 16: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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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국총동문회(회장 빈원영)는 지난 23일 혜화동 방송통신대학교 본교에서 진행된 선거직 임원 선거에서 향후 2년을 이끌어갈 전국총동문회장에 성준후 동문(56 농학과 졸업) 현 한국예총 대외협력위원장 수석부회장에 손현례 동문(55 유아교육과 졸업) 현 에스제이캠 이사를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성준후 차기회장 당선자는 92년 방송대에 입학하여 자연과학부 학생회장과 서울지역총동문회장 그리고 24대 전국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지낸 전형적인 방송대 사람이며 주식회사 중원디앤케이 대표이사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당선후 성준후 차기 총동문회장 당선자는 “내년으로 방송통신대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전환기적 시점에 중책을 맡아 큰 부담되지만 방송대인의 저력을 믿고 현안으로 대두된 방송대 동문회 회비 문제를 해결하고 방송대에 로스쿨 도입운동을제안 하는 등 명실 공히 80만 졸업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동문회를 만들어 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소리 기자 sori_voice@libera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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