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민주진보 단일화 후보로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단일화 정책 흡수와 본선 대결에 앞서 실천하는 리더십을 강조한다.
본지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안민석 예비후보의 교육 그리고 교육행정의 철학을 들여다보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이다.
Q. 단일화에서 박효진, 성기선 후보가 함께 하기로 했다. 두 후보의 정책 등 어떤 것들을 흡수해 단일화의 의미를 굳힐 생각인가?
A. 우선, 박효진 후보의 공동체 회복과 대입제도 개편 관련해 학교 현장의 갈등을 해결하는 ‘학교공동체 회복’과 교육의 근본적 체질 개선을 위한 ‘대입제도 개편’은 저의 방향과 일맥상통하다.
그리고 성기선 후보의 학생 수 상한제 철학, 성 후보가 제시한 ‘초등 학급당 10명’ 공약은 경기교육 전환을 위해 매우 상징적이고 꼭 필요한 비전이라고 보고 있다.
저는 현실적 조화를 추구한다. 그 비전을 존중하며, 저는 ‘학급당 25명 상한제’를 시작으로 내실 있는 수업이 가능한 현실적 교육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하여 그 가치를 실천하겠다.
무엇보다 단일화의 의미는 세 후보가 가진 ‘공공성’과 ‘교육 정의’라는 공통 분모를 모아 더 강력한 경기교육 혁신의 추진 동력을 만들겠다.
Q. 새롭게 바뀌어야 할 경기교육의 정책이 있다면 무엇이고, 왜 변화가 필요한가?
A. 먼저 교육 주체의 자율성 회복되어야 한다. 관료적 행정 중심에서 벗어나 학교와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자치’로 체질을 바꿔야 한다.
또 벽을 허무는 행정으로 일반 행정과 교육 행정의 벽을 허물어 지자체와 교육청이 예산과 자원을 함께 투입하는 ‘벽 깨기’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아이들의 배움은 학교 담장 안에서만 일어나지 않으며, 지역사회 전체가 하나의 학습 생태계로 연결되어야 아이들이 삶과 연결된 진짜 공부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Q. 민주진보 단일후보인 안민석 후보가 할 수 있는 경기교육의 미래를 그려달라.
A. 기초가 튼튼한 교육을 실현하겠다. SPR(운동·악기·독서)을 통해 몸과 마음, 생각의 근력을 키우는 ‘인간 중심 교육’의 장을 열겠다.
그리고 차별 없는 성장을 위해 거주 지역이나 부모의 형편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는 경기교육을 꿈꾸고 있다.
이 밖에도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AI 시대,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연대하며 성장하는 ‘창의적 민주시민’의 산실로 만들겠다.
Q. 현 교육감인 임태희 후보와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면?
A. 저는 실천하는 리더십이다. ‘안심에듀무상버스’처럼 도민의 삶에 즉각적인 도움을 주는 현장 밀착형 공약으로 승부 할 것이다.
또한 적극적인 변화를 견인해야 한다. 대입제도 개편처럼 교육청 권한 밖의 일이라도 국회, 교육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설득해 경기교육의 목소리를 중앙 정부에 관철 할 강력한 추진력이 있다.
그리고 공교육 책임 강화를 위해 돌봄과 안전을 개인이 아닌 공공의 영역으로 완전히 끌어안는 ‘책임 교육’의 선명성으로 도민의 선택을 받겠다.
Q. 경기도민에게 한마디 전달한다면?
A. 단일화된 민주진보의 힘으로 경기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겠다. 이어 AI 시대, 아이들이 존엄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겠다. 마지막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부모님은 안심하고 선생님은 당당하며 아이들은 행복한 경기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