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에서 반복돼 온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중심의 기성 정치 구도에 문제의식을 들고나온 송진영이 개혁신당 오산시장 후보로 나왔다.
송진영 후보는 현재 여야 거대 정당을 기득권, 양당 체제라면서 이에 대해 시민들도 피로감을 느끼고 문제를 통감한다며 “정치는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존재해야 하지만 현실은 시민보다 정치 논리가 앞서고 있다.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니라 시민들이 실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겠다”며 “이제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정치로 오산을 바꿔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본지는 “기성 행정의 답습이 아니라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하는 송 후보와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아래는 그 내용이다.
Q.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오산 시민들께서는 오랫동안 반복되는 기존 정치에 많은 피로감을 느끼고 계신다. 정치는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존재해야 하는데, 현실은 시민보다 정치 논리가 앞서는 경우가 많았다. 저 역시 현장을 다니며 시민들의 실망과 냉소를 직접 확인했다.
그래서 저는 “이제는 정말 바뀌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 그리고 기득권과 카르텔을 형성하여 끼리끼리 문화의 패권정치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우선에 두고, 시민의 눈높이 맞는 원칙과 상식 그리고 투명한 시정을 원칙으로 말보다 실행으로 결과를 만드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는 시민과 함께 새로운 오산의 변화를 만들겠다.
Q. 이번 선거의 전략은 무엇입니까?
A. 이번 선거는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니라 시민과 얼마나 진정성 있게 소통하느냐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전통시장, 골목상권, 청년 창업 현장, 복지 현장 등 시민들의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또 SNS와 디지털 소통을 강화해 청년세대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기존 정치와는 다른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결국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거창한 말이 아니라 실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실행력이라고 생각한다. 공약 자체에도 건물을 짓고 퍼주기식이 아닌 시민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담았다.
Q. 송진영 후보가 반드시 시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A. 기존 기득권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했다. 오산은 지금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다. 기존 방식의 행정과 정치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따라가기 어렵다.
저는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는 실무형 후보이다. 특히 청년, 소상공인, 아이 키우는 부모님, 교통 문제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겠다.
또 저는 특정 기득권이나 기존 정치 세력보다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사람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실행하는 책임 있는 시장이 되겠다.
Q. 오산시의 가장 큰 현안과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A. 현재 오산의 가장 큰 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문제라고 생각한다. 먼저 지역경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강화, 로컬브랜드 육성, 청년 창업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오산 안에서 소비와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겠다.
또 시민들이 가장 체감하는 문제 중 하나가 교통이다. 출퇴근 교통난의 해소를 위한 ITS(지능형교통체계) 확대, 오산IC 입체화와 대중교통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광역교통망 확충, 버스 체계 개선, GTX-C, 분당선 연장, KTX 등 철도 연계는 시민 이동 편의를 위해 양보할 수 없는 과제다. 특히 근거리 이동을 위한 DRT(수요응답형교통)의 도입은 당장 해결할 수 있는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된다.
Q. 핵심 공약 세 가지를 소개해 주신다면?
A. 첫째,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활성화이다.
소상공인지원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과 청년들의 정확한 요구를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산형 소상공인 청년창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 지원센터를 설립해 경영 컨설팅, 금융 지원,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
특히 기존 지원 제도의 복잡한 절차와 접근성 문제를 개선해 소상공인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둘째, 교통 혁신 도시 조성이다.
광역교통망 확충과 버스노선 효율화를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생활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교통 문제는 더 이상 지연될 수 없는 과제이다.
셋째,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복지 도시다.
영유아들의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드림센터의 기능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효과와 효율성을 높이겠다.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센터의 이전은 시대적 과제입니다. 청소년청년재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의 사다리를 제공하겠다.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는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다. 이는 민관협력으로 가능할 것을 생각된다. 오산시의 좋은 모델이 있다. 이러한 모델들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 더불어 어르신과 장애인이 교육 분야에서 소외되지 않는 공정한 평생 학습 시대를 만들겠다.
Q. 민주당에서 개혁신당으로 당적을 바꿨다. 이유는?
A. 몸담고 있던 당을 떠난 것은 결코 쉬운 선택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민주당을 떠났던 것을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옳지 않은 길을 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Q. 시민들께 한 말씀 드리자면?
A. 오산은 지금 중요한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저 송진영은 시민의 삶이 우선되는 오산, 보여주기 행정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정치가 방황하고 길을 잃었습니다. 기득권과 카르텔 패권정치에 시민들은 지쳤습니다. 정치는 시민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청년이 희망을 꿈꾸고, 소상공인이 다시 웃고, 아이의 웃음이 넘쳐나는 도시,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 그리고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없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말보다 실천으로, 약속보다 결과로 시민 여러분께 평가받겠습니다.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듣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오산의 변화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때 가능합니다. 낡은 정치가 아닌 새로운 오산, 시민이 주인인 오산을 위해 끝까지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