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2023년도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해 농업·농촌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23년도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지도사업과 농업기술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11개분야 34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는 심사항목을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기관 종합평가 및 분야별 수상을 실시했으며, 평가 결과에는 각종 사업계획과 실적이 종합적으로 반영되어 있다. 특히, 여주시는 농촌지도사업 전반적인 평가항목에서 기관평가 ‘대상’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한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분야별 우수사례평가 중 지도정책분야에서 ‘우수상’까지 동시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기관종합평가 2차 심사는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이 기관 대표로 PT발표를 했으며, 분야별 평가에서는 이화영 지도기획팀장이 발표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이하의 수상은 했으나, 올해 처음으로 기관평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성과로는 고품질 여주쌀 재배단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지난 27일 여주IC출구, 차량밀집장소 등에서 경기도청,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 날 시와 유관기관은 “2024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합동으로 운영하면서,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13여대를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영치 단속은 자동차세 또는 과태료를 일정 금액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관외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전면 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반환 가능하며, 체납액은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등을 사용하여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를 소유 및 운행하면서 자동차세와 관련 과태료 등을 성실히 납부하는 것은 성숙한 시민 의식의 기초이다.”라며, “시의 지속적인 안정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세액의 우선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법질서를 위반하고 있는 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2024년 3월 28일(목)에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중간보고회를 이충우 시장 주재하에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축제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조하는 여주시청 관계부서의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모여, 지난 준비보고회에서 협의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 및 추가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5월 3일~ 5월 12일까지 열흘간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한다. 여주시는 내실있는 축제 운영을 위하여 관광지 정비, 다양한 매체를 통한 축제 홍보, 행사장 안전관리 및 시가지 환경정비, 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한 물가안정대책 수립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재단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축제장에 찾아올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고, 각종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더불어 안전사고 0건을 목표로 여주시와 재단이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적기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할 것이며, 축제 개최 전 최종보고회를 통해 추진업무를 마무리하고 도자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신고자 보호 관련 논의 ▲임시조치 내용 통보 관련 업무 협조 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등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대응 및 아동보호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내 관련 기관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시설보호를 논의하기 위한 '제3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가 진행됐다. 해당 회의에서는 시설에서 보호중인 아동 사례에 대해 ▲아동의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보호자에 대한 사례개입 방안을 주제로 공동생활가정, 상담센터, 복지관 등이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1회 유관기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를 협의하기 위해 실무자 간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7일 취약계층 화재 피해 지원을 위한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 사례회의는 전기 합선으로 집(컨테이너)이 전소된 취약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희망복지과, 청소자원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했다. 이날 사례회의를 통해 관내 여러 복지 기관과 협력하여 새로운 거주지를 마련하고 생계비 지원 및 생필품·가전·가구 등 필요한 물품에 대한 후원 연계를 추진했다. 또한 길에 방치되어 있는 불타버린 컨테이너와 잔해를 처리하기 위해 청소자원과에 협조를 요청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지역 내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지역 중심의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위기 상황 완화 및 통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웃의 재발견 사업설명회’를 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2023년에 이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수원 세 모녀 사건’등과 같이 제도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가구의 위기를 막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도과, 8개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늘푸름 등 오산시 민·관·공공 17개 기관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온(溫)이웃 발굴단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복지관 협력업체인 오케이365정형외과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과 함께 의료 서비스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웃의 재발견 사업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주민등록지 무관)하는 위기에 노출되어 있는 사각지대 가정(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발굴단의 활동을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도 지원 대상이 된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및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에 ㈜Hy 서오산점, 부자식당과 복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및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맺은‘행복 두드림 야쿠르트 지원사업’은 저소득 독거어르신·장애인·질병자 등 안부 확인이 절실히 필요한 20명에게 매일 야쿠르트 매니저가 야쿠르트를 배달하는 사업으로 배달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을 연계한다. 김황희 ㈜Hy 서오산점장은“야쿠르트 매니저와 동 행정복지센터와 면밀한 협력을 통해 신장2동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숙 대표는 “이번 야쿠르트 나눔이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저소득 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됐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호 동장은“이번에 신장2동의 제2호 후원자가 되어주신 부자식당 이재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더불어 지역 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으뜸행복 신장2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숙 부자식당 대표는 2008년부터 새마을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초기에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경미한 증상을 나타내며 침습적인 감염이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진, 류마티스열, 사구체 신염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 부전, 독성쇼크증후군(STSS)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주된 감염경로는 점막 또는 상처 부위를 통한 접촉 전파이며 비말감염도 가능하다. STSS는 현재까지 개발된 예방 백신이 없으므로 예방 및 조기 진단을 통한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 최근 수술을 받아 상처 등이 있는 경우, 수두 등 노출되는 상처가 발생 가능한 바이러스 감염, 알코올 의존증, 당뇨병 환자 등은 고위험군에 속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STSS는 국내에서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되지 않으나, STSS와 동일 원인 병원체인 A군 연쇄상구균(GAS)의 감염으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봄철을 맞아 기온 상승에 따른 식수사고를 예방하고 상수도 신뢰를 제고하고자 배수지 청소 및 간이 급수시설(약수터) 저수조 청소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달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6개 배수지 15개 저수조 청소를 진행하며, 동 기간 관내 약수터 7개소 저수조 청소를 진행한다. 식수 사고에 대비하고 깨끗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배수지 및 약수터 저수조의 벽면 및 바닥 등에 붙어있는 고착물과 침전물을 청소한다. 또한 청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혹시 모를 수질 사고에 대비해 청소 후 12시간 정도 수돗물을 안정시킨 후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등 신중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상수도 시설물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내달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은 건강한 임신을 위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와 여성 생식기 초음파 검진비용을 최대 13만 원, 남성의 경우 정자 정밀 형태 검사의 검진비용 최대 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은 검진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은 경우로 한하며, 별개의 검진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하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오산시는 신혼(예비) 부부 검진을 지원하고 있고 가임력 검사 지원을 통해 건강한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고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여 의료·보건학적 중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 건강증진과 과장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건강한 임신·출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미세먼지 및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주요배출원인 특별관리공사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오산시 명예환경 감시원과 합동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비산먼지 관련 발생사업 신고(변경) 여부 ▲방진벽, 방진망 설치 여부 ▲세륜시설 적정 운영 여부 ▲야적 물질 방진덮개 사용 상태 ▲진입 및 출입로의 포장 여부와 기타 필요 조치의 이행 여부 등이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주 발생원 중 하나인 비산먼지의 집중 관리가 매우 필요하다."며 "이번 특별 단속을 통해 비산먼지를 철저히 관리하여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오산시민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