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관내 독거어르신 중 1분기 생신을 맞으신 분들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해 독거어르신 2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미역국과 불고기 등 생신상을 전달해드렸다.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변덕스러운 환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 어린 생신상을 차려드리게 되어 기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해주신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특화사업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올해로 28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빨래방 운영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앞장 서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구리문화재단은 2024년 상반기 기준 총 14건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0억 2천 6백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는 구리시 문화정책 목표인 ‘시민이 만족하는 문화중심 젊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재원 다각화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확보한 국도비 보다 약 6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구리문화재단은 ▲공연 9건 ▲전시 4건 ▲공연장 컨설팅 1건의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연 분야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과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편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우수한 공연 레퍼토리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분야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ACC 협력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2개의 전시 작품을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공연장 안전지원센터의 ‘2024년 공연장 및 공연 안전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연장 안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가 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연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급은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간접 지원과 문화예술시장 확대 등을 위해 19세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금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공연 및 전시 티켓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청년들은 영화와 대중가수 콘서트를 제외한 연극과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부천시 19세 인구는 행정안전부 2023년도 말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6,264명이며 이 중 선착순으로 2,298명이 지원받게 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회원가입 후 표 예매 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하면 된다. 자격여부(2005년 출생자·거주지역·예매처별 중복신청 여부)가 확인되면 대상자에게 지원금이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n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주시는 당초 이달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상설전 ‘집 (Home)’의 전시 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의 ‘개방형 수장고’에서 이루어지는 전시‘집 (Home)’은 조각가 민복진(1927~2016)의 작품이 고향인 양주로 돌아온 것을 기념하며, 민복진이 조각으로 창출하고자 한 ‘사랑의 공간’을 ‘집’ 개념의 변화 속에서 고찰해 보고자 했다. 민복진미술관의 개방형 수장고는 미술관의 소장품 보관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동시에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민복진 작품 90여점과 함께 미디어아티스트 아리 킴의 '조각된 공간'(2023)과 사운드아티스트 킨(KIN)의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고요히 사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연계프로그램으로 민복진과 조각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공간 ‘룰라바이 라이브러리’도 운영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4월부터 시작하는 '2024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모닝 플레이스트 Ⅰ-Ⅴ'의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패키지 티켓을 포함한 시리즈 전 회차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는 매년 흥미로운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고양아람누리의 대표 기획 공연이다. 올해는 ‘매일 아침, 나를 깨우는 클래식’을 주제로, 실력파 젊은 지휘자들이 추천하는 모닝 플레이리스트로 구성한 총 5회 공연을 묶어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인다. 4월 25일에 시리즈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짝수달 마지막 목요일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 시리즈 '모닝 플레이리스트'는 현재 클래식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젊은 지휘자 김광현, 지중배, 이탐구가 각각 계절의 아침에 어울리는 세부 주제를 정하고 클래식 레퍼토리를 추천하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무대에서 수많은 레퍼토리를 연주해 온 지휘자들인 만큼 곡 선별은 물론 연주 순서를 정함에 있어서도 클래식 팬부터 초심자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고려하여 구성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달밤 인문학 프로그램 ‘내 마음속 스트레스를 들어주세요’를 오는 4월 17일 수요일 오후 7시에 풍무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무도서관의 달밤 인문학은 격월로 진행하며 이번 주제는 철학 주제의 심리학을 대상으로 한다. ‘김지용’ 정신과전문의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현대 사회에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밖에 없는 스트레스, 그 스트레스를 건강히 다스리는 사람들에겐 어떤 삶의 비밀이 숨어있었는지 강사가 진료실에서 여러 사람의 삶을 보며 발견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강의 신청은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2024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 인구감소 및 고령화(돌봄, 안전 등) 극복을 위한 이천시 맞춤형 인구 정책 ▲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정책 ▲ 머물고 싶은 이천을 위한 관광, 문화, 축제 활성화 정책 ▲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등 총 6가지이다. 이천시 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이메일 접수와 국민생각함 내 생각참여 - 생각모음‘2024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50만원), 장려(3명, 30만원), 노력(5명, 10만원)을 선정하여 오는 5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4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 제안공모전'을 통하여 시민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로컬푸드는(이섭대천로 941번길 6) 2014년 첫 개장으로 올해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10주년을 기념하여 4월 5일 식목일날 로컬푸드직매장과 묘목판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청매실나무 500주 무료나눔행사를 실시한다. 이천로컬푸드는 『고객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농가에게는 소득향상을』위해 한국농촌지도자 이천시연합회에서 운영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로컬푸드직매장 뿐만 아니라 묘목판매장도 운영되고 있음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무료나눔행사를 계획했다. 이천시농촌지도자회 오광석 회장은 “보다 많은 소비자가 이천 로컬푸드를 이용함으로써 농가에게는 안정된 농업을 영위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이천시민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 나갈 수 있게 하고 지구 환경을 위해 나무 심기를 통하여 2050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캠페인이 확대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이천로컬푸드센터 김상원 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이천로컬푸드센터가 이천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소비자들이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송동 소재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기획전시 ‘빛의 숲 - The Forest of Light’展을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빛을 재료로 숲, 연못, 우주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로,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 내용은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벽면 영상)’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시민과 예술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작품과 연계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작품을 모티브로 한 피아노 연주회, 스크래치 컬러링, 만들기 체험 등 작품을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는 관내에서 활동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일죽면새마을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7일 일죽농협 육묘장 주차장에서 폐비닐 등 폐자원 수거 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회는 매년 상하반기 마을에 방치되어 있는 농촌 폐비닐 및 헌옷을 직접 순회 수거함으로써 2차 환경오염 예방과 불법 소각행위를 방지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휘철 회장은 “폐비닐 및 헌옷 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폐비닐 처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자원모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훈 회장은 “농촌폐비닐은 방치하면 쓰레기지만, 재활용하면 중요한 자원이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분리 배출, 자원 재활용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소속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 CU(청터 United)의 발대식 및 워크숍을 지난 23~24일 양일에 걸쳐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2024년 동아리별 연간활동 계획과 센터의 연간사업계획 발표 및 공유시간을 가졌으며, 이후에는 각 자치조직 및 동아리 대표의 위촉식이 진행됐다. 워크숍은 동아리별 청터 미션 임파서블, 미니운동회, 레이저서바이벌 등이 운영됐다. 참여하는 16개의 자치조직 및 동아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 10대기획단, 빅브라더스, 퍼르퍼스, 4차원주머니, 자원봉사단TV, 퍼르퍼르, SPD, FC원, 애프터틴, 영상단RG, 꿈딴딴, 꿈도리, 꿈틀꿈틀, 대나무헬리콥터, PEACE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