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9월 15일, 수원역에서 개최된 ‘GTX-C 노선 홍보관 개관 행사’에 참석해 GTX-C 노선의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환영하고, 의왕시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착공 이후 공사비 문제로 사업 추진이 지연됐던 GTX-C 노선이 대한상사중재원 중재 결과에 따라 사업 재개에 들어간 가운데, 시민들에게 GTX-C 노선의 본격적인 공사 착수 소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총 86.6㎞ 구간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로, 지난 4월부터 일부 공구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사전 착공에 들어갔으며, 이번 본선 공사착공을 계기로 GTX-C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시에서는 기존 의왕역에 GTX-C 열차가 정차하게 되며, GTX-C 정차로 의왕시는 강남권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GTX-C 본선 공사 착공은 의왕시의 광역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시민들이 하루빨리 GTX-C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가 철산·하안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을 둘러싼 공공임대주택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부담을 낮추는 ‘1% 공공임대주택 반영안’을 공식 제시했다. 광명시는 지난 15일 제5차 간담회를 열고, 주민 분담금 증가와 사업 지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행정 지원 방안을 담은 입장을 발표했다. 광명시는 당초 제시했던 3.75% 반영안에서 주민들의 분담금 가중 우려를 적극 수용하여 ‘1% 공공임대주택 반영’이라는 대안을 도출했다. 반영 시기는 구역별 정비계획 결정(변경) 단계에서 충분히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행정 지원 절차도 대폭 강화된다. 복합행정이 요구되는 정비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주민(사업시행자)·관계 부서·실국장·광명시장이 참여하는 정례 간담회를 신설·운영하여 구역별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기로 했다. 또한 행정 절차 지연으로 인한 사업 차질을 막기 위해 지난 9월 11일 재건축 담당 인력 1명을 즉시 보강했으며, 향후에도 전담 인력을 추가 확충해 신속하고 원활한 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여러분과 사전에 충분히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화성을 아름다운 빛으로 구현하는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일 저녁 열린다.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새빛동락(同樂) : 수원화성(華城), 빛으로 피어나다 시즌1-아유가빈(我有嘉賓)’을 주제로 화서문,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개막식은 9월 19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아유가빈’은 ‘나에게는 귀한 손님이 있습니다’라는 뜻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퍼포먼스를 확장하고, 체험·체류형 콘텐츠를 확충했다. 또 관람석을 확대하고, 글로벌 지식재산(IP) 브랜드와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관광객을 유입할 전략을 세웠다. 화서문에서는 미디어아트 작품 ‘인연의 빛’을 1일 3회(오후 7시 30분, 8시 30분, 9시 30분) 상영한다. 또 미디어아트와 연계한 빛과 소리, 무용, 불새, 나비드론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 장안문에서는 ‘왕의 길-동행’을 주제로 수원화성 관련 스토리텔링 작품을 선보인다. 조명, 음향,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웅장한 미디어아트를 연출한다. 장안공원은 미디어파크로 꾸민다. 수원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특례시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 오는 12월 말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은 9월 17일 심야시간부터 KTX 전동차가 수인분당선 궤도를 따라 송도역사에 처음 진입하는 종합시운전을 시작하며,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사전점검을 거쳐 12월부터 영업 시운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화성 어천역과 안산 초지역, 인천 송도역을 개량하고 수인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총 3.2km 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681억 원이 투입됐다. 국가철도공단은 노반·궤도·신호체계·전기시설 등 전체 시스템을 최종 점검해 12월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화성 어천역을 거쳐 가는 KTX 노선이 신설되어, 화성특례시민도 광명역이나 서울·용산역까지 가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개통 이후에는 어천역에서 송도까지 23분, 부산·목포까지 2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어 기존보다 이동 시간이 최대 1시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장거리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화성의 광역 교통 접근성도 한층 높아질 것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6일 도담소에서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 프랑스 일드프랑스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경기도와 일드프랑스주가 2016년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지 10주년을 맞아 이뤄졌다. 두 지역은 각각 대한민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수도권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통점과 협력 잠재력을 갖고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지난 10년 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담은 ‘경기도-일드프랑스주 공동 실행계획’에 서명했다. 실행계획에는 경제, 과학기술·혁신, 청년·교육, 지속가능한 발전·교통, 관광·문화, 국제협력 분야의 협력 내용이 담겼다. 추미애 지사는 “경기도와 일드프랑스주는 국가의 경제와 산업, 과학기술을 이끄는 대표적인 수도권으로 규모와 여건이 비슷해 서로의 정책 경험을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10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두 지역이 더욱 굳건한 협력관계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 특히 서로의 강점을 연결해 인공지능·스타트업·모빌리티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9월 14일 성남산업진흥원 7층 대강당에서 '2026 성남 기후테크 리빙랩 문제해결단 1기' 발대식 및 1차 부트캠프를 개최하고, 시민참여 기반 기후테크 실증과제 발굴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리빙랩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기후·환경·도시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이를 기후테크 기술 기반 실증과제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25년 ‘기후테크특별시 성남’ 비전 선포 이후 기후테크 산업 육성과 관내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민참여형 리빙랩을 통해 현장 수요 기반의 실증과제 발굴에 나선다. 문제해결단 1기는 성남시민을 비롯해 성남시에서 생활하고 일하고 배우는 생활권자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시민, 직장인, 소상공인, 교육·시민활동가, 학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갖고 있으며, 신청 과정에서 폭염·도시열섬, 침수·배수, 교통혼잡, 자원순환, 미세먼지 등 생활 속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문제해결단 1기 위촉장 수여, 리빙랩 활동 안내, 기후테크 및 도시문제 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박근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1)이 1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및 의왕시청 관계 부서와 함께 의왕 지역 주요 수출 유망기업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내 첨단 수출기업의 지원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겪는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해 경기도와 지자체의 수출·기업 지원 정책에 유기적으로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일정은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진행된 경과원의 업무보고로 시작됐다. 박근철 의원은 경기비즈니스센터(GBC),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수출상담회, R&D지원사업 등 경과원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실질적인 기업 지원 및 연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어 박근철 의원은 경과원 및 의왕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반도체 검사용 소켓 전문 제조기업 ㈜오킨스전자(대표 전진국)를 방문했다. ㈜오킨스전자는 AI 및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에 힘입어 2026년 상반기 누적 매출 606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이성원 의원(더불어민주, 시흥5)은 16일 제393회 임시회 제4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산후조리비 지원 중단과 도민청원 처리 과정 등을 지적하며 “협치와 설명, 숙의, 도민과의 소통이 부재돼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성원 의원은 9월 11일 시작된 도민청원이 15일 3만775명까지 참여한 뒤 종료된 점과 산후조리비 지원 중단 과정을 함께 짚으며 “10월 10일까지 도민들 의견을 더 받았어도 되는데 왜 9월 15일 먼저 닫았느냐”고 물었다. 이어 “정책이라는 게 도민과의 약속이고 행정도 연속성이 있는 것”이라며 정책 변경 전에 도민과 의회에 충분한 설명과 의견수렴이 필요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성원 의원은 산후조리비 지원 중단 과정과 관련해 “의회하고 뭘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다”며 “이걸 내기 전에 도민들과 의견을 좀 받았느냐”고 물었다. 이어 “일부 출산가정들과 소통도 한 번 안 한 것 아니냐”며 정책 결정에 앞선 당사자 의견수렴 여부를 따졌다. 이성원 의원은 추경 편성 원칙과 실제 감액사업 사이의 괴리도 지적했다. 이성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내 모든 학교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완료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해 12월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0일 용인시 내 64교를 마지막으로 도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의무 대상 학교 1,045교 모두에 대한 설치 의무 제외 절차를 마무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안전과 교육활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합리한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폰프리 스쿨’실천학교가 15일 기준 1,300교를 돌파했다. ‘폰프리 100일의 기적’도 참여 학생이 1만 명을 넘어서는 등 현장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폰프리 스쿨’은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학생들이 친구와 소통하며 RAS(독서·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문화 조성 활동이다. ‘폰프리 100일의 기적’은 학생이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생활 속 실천 목표와 폰프리 규칙을 스스로 정해 100일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실천 과정과 경험을 기록하고, 스마트폰을 내려놓은 시간에 학습과 RAS 활동, 친구·가족·지역사회와의 관계 형성 등 의미 있는 활동에 활용한다. 특히, 100일간 꾸준히 실천하는 과정에서 학생이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는 성찰을 중요하게 다룬다. 실천이 어려웠던 상황과 이를 극복하고 다시 도전한 과정까지 기록하며,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스스로 점검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찾아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자기조절력을 높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아, 동료, 학부모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교사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음을 이해하고 돌보는 교사 정서․심리 회복 연수’를 운영한다. 16일, 21일, 28일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의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성결대학교 유아교육과와 협력해 운영된다. 연수에는 경기도 내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 총 120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영유아 교사의 마음 알기와 돌봄 ▲ 영유아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상호작용 ▲예술 활동을 활용한 자기 이해와 내면 탐색 ▲ 미술을 통한 정서 회복과 심리적 안정 등이다. 특히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교사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자신의 삶과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석광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교사의 정서적 안정은 유아와의 건강한 상호작용과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체험을 통한 도내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과 정서적·신체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RAS 인성 체조’를 활용한 경기 유아 문예체교육을 운영한다. 16일부터 시작되는 ‘RAS 인성 체조’는 체험교육원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던 인성 교육과 연계하여 독서·예술·스포츠를 융합한 모든 체험 활동의 활기찬 시작을 알리는 유아 맞춤형 체조다. 유아들은 체험 시작 전 밝고 신나는 인성 노래에 맞춰 체조를 즐기며 신체 감각을 깨우고 교사 및 친구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체조로 몸과 마음을 연 유아들은 ▲마주봄 책놀이(Reading) ▲느껴봄 예술놀이(Arts) ▲뛰어봄 신체놀이(Sports)를 즐기며 체조에서 배운 인성 덕목을 RAS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한다. 한편, 체험교육원은 ‘RAS 인성 체조’가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시작(체조)→몰입(RAS 놀이)→확산(기관·가정 이음)’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짧은 동영상을 제작·배포하여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미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아들이 체조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앵커센터가 8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경기도 앵커 성과·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Connect & Leap : 성과를 잇다, 지역혁신을 열다'를 주제로, 1차년도 자체평가 결과를 경기지역 수행대학 67개교와 공유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태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경기앵커센터, 도내 앵커 수행대학 사업단장과 실무자, 시·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인 ‘앵커’는 기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RISE를 개편한 사업이다.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미래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행사는 ▲1차년도 성과발표 ▲경기앵커센터 하반기 추진계획 발표 ▲유형별 우수사례 발표 ▲시그니처 과제 고도화를 위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앵커센터는 자체평가 분석 결과를 토대로 4대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여러 대학이 공통적으로 겪은 애로사항과 개선방향도 함께 짚으며, 이를 반영한 하반기 추진계획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UAE 투자유치설명회(ADIF Seoul)’에서 AI기업 프리사이트(Presight)와 투자·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유망 AI·첨단기술 기업이 아랍에미리트(UAE) 현지 투자와 실증, 사업화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 통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동지역의 대외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지 AI산업 핵심 기업과 직접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기업의 UAE 시장 진출 통로를 확대했다. 프리사이트는 UAE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글로벌 AI·빅데이터 기업으로, MS·오픈AI·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맺은 UAE 국부 AI그룹 ‘G42’의 계열 상장사다. 협약식에는 김현곤 경과원장과 토마스 프라모테담(Thomas Pramotedham) 프리사이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경기도 유망 AI·첨단기술 기업 발굴 및 추천 ▲프리사이트 액셀러레이터·투자 프로그램 연계 ▲UAE 현지 실증(PoC)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G-SUMMIT 2026)’ 우수 스타트업 10개사를 ‘G-Leaders 10’ 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G-Leaders 10’은 기술 혁신성과 사업 경쟁력,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서밋의 대표 스타트업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AI와 로보틱스, 바이오·헬스케어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G-Leaders 10에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에임퓨처(AI 반도체 설계자산 및 시스템 통합 솔루션△스타키움(DX·AX 건설테크 솔루션) △아르바랩스코리아(엣지 AI 실행 무결성 검증 솔루션) △주식회사 에이치오피(GPS 비의존 로봇 제어 솔루션) △오리누 주식회사(접근성 AI 딥테크) △주식회사 아이메디텍(바이오인터페이스 기반 차세대 의료 솔루션) △뉴로플로우 주식회사(Vision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 △필드로(Physical AI 로보틱스) △웰스케어(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주식회사 유니유니(민감공간 안전관리 솔루션) 등 10개사다. 특히 ㈜에임퓨처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 일산병원이 함께하는 ‘일산병원 상설면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설면접은 일산병원의 인력 채용 수요에 대응하고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지원직 등을 포함해 총 10명을 채용하는 면접으로 진행됐다.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산병원 채용정보와 구직등록 절차, 입사지원에 필요한 서류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하며 구직자들의 원활한 면접 참여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상설면접은 일산병원의 채용 수요에 대응해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채용지원 방식으로,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안정적인 인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구인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것이 지역 일자리센터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채용행사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독립서점 ‘너의 작업실’과 함께 독서 스테이 프로그램 '오늘의 나에게 책을 처방합니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전역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리딩ON경기’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공도서관과 동네책방이 손잡고 지역 독서문화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너의 작업실’은 고양시 정발산동에 자리한 독립서점으로, 책을 매개로 읽고 쓰며 대화를 나누는 작은 문화공간이다. 이번 독서 스테이는 참여자가 책 처방 질문지를 작성하며 자신의 현재 마음과 관심사를 천천히 돌아보고, 책방지기가 이를 바탕으로 참여자에게 필요한 책 한 권을 직접 처방하듯 골라주는 맞춤형 독서 체험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고양시도서관센터가 추천한 독서활동 우수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정해진 시간에 함께 모이는 방식이 아니라, 참여 가족이 원하는 시간에 서점을 직접 방문해 여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책 처방 질문지 작성 △책방지기의 맞춤 도서 선정 및 추천 메시지 작성 △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임신부 독서모임 ‘배부른 책읽기’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배부른 책읽기’는 임신부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만나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지역 안에서 관계를 만들어가는 소그룹 독서모임이다. 참여자는 10명씩 모여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평일 오전·오후·저녁은 물론 주말까지 다양한 시간대로 운영한다. 각 시간대별 10명씩 모집해 임신부들이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독서모임은 ‘100명의 탄생을 고양과 함께, 고양이 자란다’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임신기부터 부모 간 관계를 형성하고, 출산과 영유아기까지 이어지는 지역사회 기반 가족지원 사업으로 마련됐다. 오는 11월에는 ‘예비부모 태교교실’과 ‘그림책 육아학교’가 이어진다. ‘그림책 육아학교’에는 전은주, 김지은, 한미화, 김수연 등 그림책과 육아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다. 12월에는 김수연 박사의 ‘자녀교육 명사 특강’도 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문화관광해설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평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선9기 공약사항인 ‘시니어 관광해설가 활동 활성화’와 연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 지원을 통해 시니어 관광해설가의 전문적인 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고양시는 10월 말까지 관내 주요 관광지 9개소에서 활동하는 문화관광해설사 30명을 대상으로 역량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대상지는 행주산성, 서오릉, 서삼릉, 서삼릉 태실, 가와지볍씨박물관, 밤가시초가, 현충전시관, 일산호수공원, 김대중대통령사저기념관 등이다. 평가는 전문가 해설 시연 평가와 관광객 만족도 조사로 나눠 진행한다. 해설시연 평가는 해설사별로 관광지의 특성과 해설 대상에 맞는 상황을 설정해 5분 이내의 해설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해설을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문가들은 시나리오와 시연영상을 바탕으로 사전 준비, 참가자와의 관계 형성, 관심 유발, 주제와 내용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패션빌 1층 광장에서 사회연대경제 단기기획전 '2026 가치로운 WEEK: 이천시 소셜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2) ▲마을기업(2) ▲협동조합(6) ▲소상공인(4) ▲공동체(1) 총 15개사가 참여해 지역의 특색과 가치를 담은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민과 아울렛 방문객에게 사회연대경제를 알리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기업을 확대해 다양한 품목의 제품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판매부스를 비롯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체험부스에서는 ▲디지털 태권도 플레이 ▲공정무역 미니수첩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쿠키 만들기를 운영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공연은 행사기간 중 토요일, 일요일 2일간 하루 4회씩 운영되며 ▲마술(오후 1시, 4시) ▲버블쇼(오후 2시 30분) ▲거리 공연(오후 6시) 등 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사)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이종훈 센터장을 재선임하고, 2028년 8월까지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종훈 센터장은 지난 2년 동안 자원봉사자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훈 센터장은 “다시 한번 센터장의 책무를 맡게 되어 뜻깊으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 문화를 조성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센터를 이끌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센터를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며 “양평군도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의 원활한 추진과 자원봉사자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교육, 봉사활동 연계·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시의 문화예술과 관광 발전을 이끌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이사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7월 29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여 이사장 공개모집 계획을 심의·의결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재단의 미래 비전과 경영 역량을 갖춘 적임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모집은 8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는 응시원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실시한 후 2배수 이상의 후보자를 추천하며, 추천된 후보자 중 여주시장이 최종 이사장을 임명한다. 이사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며, 임기 만료 후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응모자격, 제출서류 등 공개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여주시 홈페이지 및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정보공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의 감사행정을 총괄하는 현직 김정현 팀장이 국민권익위원회(국가청렴권익교육원)가 운영하는‘청렴교육 전문강사과정 평가’에서 최종 합격해 정식 강사로 등록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 청렴감사팀장은 23년차 공직생활 중 10여년 넘게 감사·조사 업무에 몸담으며, 현장 경험을 쌓아온 감사 전문가로 기관 내 정평이 나 있는 공직자다. 특히 김팀장은 실무자 시절부터 청렴업무를 담당하면서 2년 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과 함께 다양한 청렴정책을 수립·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4년간 내부강사로 활동하며 맞춤형 청렴 교육으로 동료 공직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시 청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국가청렴권익교육원 등록 청렴전문강사 과정은 까다로운 선발 기준과 엄격한 교육, 6개 반부패법령 필기시험(80점 이상) 및 강의평가를 거쳐야만 자격을 취득할 수 있어 공공부문 내에서도 진입장벽이 높은 자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팀장은 “감사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축적된 지식을 직원들과 소통하고자 내부강사로 활동하면서 보람을 느꼈고,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고자 전문강사 과정에 도전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시 청렴도 향상과 청렴 강의를 통해 공직자들의 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은 지난 1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제3대·제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공경호 제4대 회장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비전과 운영 방향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조용호 오산시장,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체육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공경호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오산스포츠클럽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2014년 창립한 오산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 지정 스포츠클럽으로, 전문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며 전국 대표 스포츠클럽으로 성장해 왔다. 축구, 배드민턴, 수영, 야구, 리듬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 선수를 배출하며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끌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박수연(오산 운천고 2학년) 선수가 제17회 시니어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 볼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배드민턴 선수 소재율과 손태양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수영 종목에서도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코로나19를 겪은 세상은 대기업도 재택근무를 하는 시대로 빠르게 바뀌었다. 사무실이라는 물리적 공간의 의미는 옛날과 지금은 다르다. 요즘은 많은 회사에서 공유 및 비상주 사무실을 이용한다. 한 건물 내에 모든 부서가 있지 않고, 각자 지역과 상황에 맞게 다른 건물에 부서별로 공유오피스를 사용하기도 한다. 지난 10일 “‘페이퍼 사무실’에 뿌려지는 혈세, 오산시 언론 조례의 민낯”이라는 제목의 칼럼이 나왔다. 경기도 내 사단법인 언론협회 회장이자 언론사 기자(발행인)가 쓴 오피니언이다. 페이퍼사무실? 어디서 페이퍼컴퍼니처럼 불법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단어를 생성해 내어 마치 잘못된 사무실을 운영하는 거처럼, 혹은 없는 거처럼 오해를 일으킨다. 이는 세계적 재택근무 시장의 흐름을 모르는 말 그대로 시대착오적 해석이다. 게다가 기자는 취재 활동을 하거나 각 출입처의 기자실 등에서 상주하는 등 본사 사무실이 있어도 장시간 상주하지 못하는 환경이다. 그리고 회사의 자체 규정도 아니라면 노트북으로 공원에서 일하든, 카페에서 일하든 무슨 상관인가. 그래서 공유 및 비상주 오피스를 조금 더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하는 게 문제인가. 조례를 비판하고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현재 뜨거운 화제인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관사 전세 12억 2천만 원. 중요한 건, ‘도지사 관사가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재정 비상이라고 선언한 상황에서 어떤 기준으로 예산을 줄이고 있는가의 문제다. 경기도는 지난 8월 5일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하면서 5,465억 원 규모의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했고, 직원 체육대회 참가비 같은 복지성 예산까지 삭감하면서 내부적으로도 고통 분담을 요구했다. 그런데 도는 6월에 도청 인근 156㎡(47평) 아파트를 전세보증금 12억 2천만 원에 계약했고, 추 지사는 7월 취임 이후 관사로 사용하고 있다. 관사를 두는 것 자체를 문제 삼자는 게 아니다. 문제는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도민과 공직사회에 허리띠를 졸라매라고 요구하면서 그 긴축의 기준이 과연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느냐는 것이다. 특히 1천만 원 단위의 사업까지 삭감하면서 도지사 관사에는 12억 2천만 원 규모의 전세보증금을 묶어두는 모습이 나타났다면, 액수 자체보다 예산을 바라보는 기준의 일관성이 문제로 보인다. 실제로 보도에 따르면 직원 체육대회 참가비 1천만 원 삭감 등이 있었고, 경기도청 내부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불만이 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청소년의 생명존중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흔히 자살예방이나 위기행동을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생명존중은 위기의 순간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위기가 오기 전,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에서 출발한다. ‘청소년의 생명존중 문화확산 및 위기대응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우리사이 마음-온(ON)」은 이러한 관점에서 청소년의 생명존중을 바라본다.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시·군 센터가 함께하는 이 사업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이 미술치료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안전하게 표현하고, 자기이해와 자기돌봄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생명존중은 ‘살아내는 힘’을 키우는 일 이번 경기 광주시 태전중학교 2학년 10반과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6회기로 구성된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나를 느끼기’에서 시작해 ‘나를 이해하고 돌보기’, ‘내 마음을 표현하기’, ‘타인과 연결되기’, ‘어려움을 견디고 성장하기’를 거쳐 마지막에는 ‘나와 타인의 소중함 확인하기’로 이어진다. 생명존중을 거창한 구호로 가르치기보다,
[김선영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생명존중TF팀장] ‘킨츠기(Kintsugi, 金継ぎ)’라는 예술이 있다. 한자 뜻 그대로 ‘금을 잇는다’는 의미를 지닌 일본의 전통 도자기 복원 기법이다. 귀한 그릇이 깨지면 장인은 조각들을 버리는 대신, 흙과 천연 옻나무 진액을 섞어 부서진 단면을 하나하나 정성껏 이어 붙인다. 사포로 거친 이음새를 다듬은 후, 장인은 마지막 단계에서 얇은 붓으로 황금가루를 뭍혀 도자기의 균열을 따라 정교한 선을 그려 넣는다. 그렇게 복원된 도자기는 처음의 매끄럽고 완벽했던 모습보다 훨씬 더 매혹적인 존재감을 뿜어낸다. 깨진 틈새를 숨기거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황금 선으로 당당하게 드러낸 그릇, 킨츠기 작품에서 그 흉터는 감추어야 할 결함이 아니라, 고난을 견뎌내고 다시 태어났다는 증명이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독창적인 예술이 된다. 철학자 한병철은 그의 저서 “아름다움의 구원”에서 현대 사회가 숭배하는 미학을 스마트폰 액정 같은 ‘매끄러움’이라는 단어로 포착해 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상처 없고, 저항 없고, 결점 없는 매끄러운 상태만을 정상적이자 아름다운 것으로 찬양한다. 그러나 한병철은 고통과 부정성이 거세된 이 매끄러운 세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