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서비스 희망교(23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문서수발함 내 문서 등을 택배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했다. 3월 초 첫 택배 발송 서비스 이후, 업무자료가 집중되는 학기 초 택배 발송 서비스는 행정인력이 부족한 학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설관리직원이 없는 소규모 학교에서는 문서수발업무가 교직원 간 갈등 요인이 되고 있으며 분주한 주간에는 기피 업무로 자리 잡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상황이었기에 이러한 지원은 크게 환영받고 있다. 앞으로 안성교육지원청은 새 학기 뿐만 아니라 매월, 많은 업무자료가 집중되는 시기에 문서수발함 택배 발송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행정 인력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학교현장의 업무 경감을 위하여 교육청 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1만 번째 회원을 앞두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10년 개관한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네트워크의 중심이자 소통의 창구로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약 9,950명의 회원이 등록·이용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1만 번째 회원(가입)을 앞두고 경품 증정과 회원증 수여 및 기념사진 촬영 등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을 관내 어르신들의 커뮤니티이자, 제2의 청춘과 꿈이 실현되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구리문화재단이 주최한 '옥주현 with Friends 뮤지컬 콘서트'가 지난 16일 코스모스 대극장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함께 막을 내렸다. 이번 콘서트는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한 무대에 올라 개최 소식부터 높은 화제성을 불러일으켰고 폭발적인 관심 속에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옥주현 with Friends 뮤지컬 콘서트'는 옥주현 씨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브랜드 공연으로, 직접 선곡한 뮤지컬의 하이라이트와 주옥같은 넘버들을 선보이며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조정은, 선민 배우와의 환상적인 호흡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모든 곡을 50인조 대규모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새롭게 재해석하고, 웅장하고 깊이 있는 사운드를 더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콘서트에 참여해 준 모든 아티스트와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들을 기획해 나가겠다.”라며 향후 구리문화재단 기획공연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4월 23일 오후 2시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100세 시대를 대비해 노후준비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부천시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노후 준비 방법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연금, 부동산, 적금, 보험 등 다양한 방법 중에 국민연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84.8%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번 특강은 국민연금공단 노후 준비 전문강사를 초청해 △국민연금 종류 △국민연금 많이 받는 방법 △건강보험 부과체계 △놓치기 쉬운 건강보험 혜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아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사회초년생도 연금 및 보험 활용법에 대해 알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강생은 오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80명 선착순 모집 예정이며, 모집 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관련 질문을 받아 강의 시 함께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특강이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사회초년생에게도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깨닫고 노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 구인 기업에 대한 구체적 정보와 시의 각종 지원 시책 등을 담은 ‘오늘의 기업’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을 개시했다. 부천청년리더#에서 진행된 이날 촬영은 일자리정책과장, 부천 일자리센터·청년리더#센터장, ㈜영천정밀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여해 ‘오늘의 기업 ㈜영천정밀편’을 주제로 기업소개 및 채용 인재상 등을 주제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소개된 ㈜영천정밀은 춘의역에 인접해 정밀제품의 의료기기, 화장품 용기, 주사기 용품의 제품 코어를 가공하는 회사다. 기술인들이 은퇴 후에도 자신의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고자 기업가치를 의사소통·상호존중·성장에 두고 직원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마인드를 가진 기업이다. 특히, ㈜영천정밀은 대표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 공부하고 성장해야 구성원들도 성장해서 올라갈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 참여 권장, 매월 일정 금액 도서 구매비로 사용 등 직원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젊은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촬영 막바지에는 부천 일자리센터·청년리더#과 ㈜영천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2012년 이전 생산된 유로(Euro) 5·6등급 경유자동차(저공해조치 차량 면제) 4,733대에 대한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8천993만 원을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이며, 3월과 9월 연 2회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한다. 이번 1기분은 2023년 하반기(7월 1일~12월 31일) 적용분이다. 부과 기간 내 소유권 이전, 폐차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하면 일할 계산되므로 고지서 부과 기간(사용기간)을 확인하면 된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창구 및 현금 입·출금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뱅킹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광명시와 경기도, 유관기관 등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 권으로 정리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 2천 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국내외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등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모든 사업이 총망라돼 있다. 아울러 경기도와 유관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더불어 고용노동부 소관 일자리 및 출산·육아 관련 내용도 추가되며 총 90여 개의 사업이 수록돼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기업인들이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지식산업센터, 공장 등록업체 등에 책자를 배포했다. 또한 시 누리집 지역/경제 분야의 관련 기관 기업지원 항목에 게시해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하여 전집 한 세트를 한 번에 대출해 주는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는 광명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인 ‘꼬마책방’, 일반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인 ‘월간책방’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원하는 전집을 신청하면 한 달 동안 볼 수 있다. ‘꼬마책방’은 유아·어린이 자녀가 있는 도서관 가족회원이 가족당 한 회에 한 세트를 빌릴 수 있다. 어린이 도서는 유아 2세 대상 도서부터 초등 6학년이 볼 수 있는 과학, 역사 도서까지 총 20세트의 전집으로 다양하게 꾸려져 있다. ‘월간책방’은 한국 문학 및 세계 문학 전집 총 7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명당 한 세트씩 빌려볼 수 있다. 도서 전집 대출 서비스는 오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 수령 기간에 맞추어 해당 도서관 자료실을 방문하면 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반납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서만 가능하며 무인반납함, 무인반납기에 반납할 수 없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사례1=2013년부터 자동차세 등 8건 600만 원을 체납해 차량이 압류된 A씨는 차량 외에 처분할 재산이 없었지만, 차량마저 타인이 불법 점유하고 있는 대포차로 밝혀졌다. 광명시는 불법 점유자를 끈질기게 추적해 차량 소재를 파악 후 운행하지 못하게 족쇄(차량 잠금장치)를 채우고 강제 견인 조치했다. #사례2=2018년부터 지방소득세 등 2건 1천400만 원을 체납 중인 B씨는 체납처분을 유예해 달라면서 여러 차례 납부를 회피하다가 압류 차량에 족쇄를 채워 공매를 추진하자 이번 달 말일까지 전액 납부를 약속했다. 광명시가 속칭 ‘대포차’로 일컬어지는 불법 자동차를 대상으로 강제 견인과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 징수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광역체납팀으로부터 관내 대포차 현황을 입수하고, 차량 5대를 강제 견인해 공매처분으로 942만 원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포차는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불일치 하는 불법 차량이다. 탈세를 비롯해 각종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정기검사도 받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가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