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는 지난 3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을 수상한 트롯가수 안성훈을 오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가수 안성훈과 팬클럽 후니애니 서연희 회장를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안성훈 가수의 인기를 더욱 실감나게 했다. 금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훈 가수는 남사중학교를 졸업한 후 오산시 소재 운천고등학교를 졸업하여 학창시절 대부분을 오산시에서 보냈다고 동료가수이자 절친사이로 알려진 이찬원의 증언에서도 알수 있듯이 오산시에 남다른 애정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여 안성훈 가수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안성훈 가수는 1년전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2에서 최종 眞으로 선정, 우승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가창력과 감성, 깔끔한 무대 매너까지 겸비한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상금 전액으로 전원주택을 매입하여 부모님께 선물한 효성이 지극하고 반듯한 연예인으로서도 칭송을 받고 있다며 팬클럽 회원들은 입을 모아 미담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후니애니 팬클럽 (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대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장 #도시 #숲 #횡단을 키워드로 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매년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안산 최대의 축제이다. 작년에는 34만 9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 장소를 안산문화광장에 국한하지 않고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까지 공간을 확장했다.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는 6일 폐막식과 음악과 불꽃을 활용한 대형작으로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공연된다. 폐막공연 전 관람객들을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호수공원까지 브라스 마칭 밴드의 공연을 관람하면서 이동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젊은 축제’, ‘열린 축제’를 표방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관내 대학교 특성화 전공학과와 협력해 거리미술, 축제 운영, 체험프로그램 및 버스킹 공연을 추진하고 시민들이 예술가가 돼 참여하는 ‘광장커뮤니티’프로그램,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별도의 공공공간을 마련해 남녀노소 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일상생활에서 법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안산시 무료법률상담실’과 마을(洞) 동행법무사, 마을세무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 안산시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안산시 무료법률상담실은 2006년 9월 28일 경기도 최초로 개소했으며, 전화 또는 온라인 예약을 통해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제2별관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월․화․목․금요일은 변호사가, 수요일은 법무사가 상담을 진행하며, 민․형사 사건 등 법률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안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외국인 포함)과 우리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체면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고, 원할 경우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매월 1․3․5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는 주간에 시간을 낼 수 없는 분들을 위해 경기도 시․군 중 유일하게 야간상담도 개설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총 1천388건의 상담이 이루어져 하루 평균 약 6명이 법률서비스를 받았으며, 방문자 중 1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결과 93%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올해 1월 선부동 전세피해 의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할 사회·경제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인구정책을 실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인구정책의 기본목표는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 제고 ▲안산시 인구수 76만(외국인 포함) 회복 ▲인구 대비 청년인구 비중 30% 이상 유지다. 추진 방향은 정부 정책 방향을 반영하되 ▲안산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치밀하고 긴 호흡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인구변화에 따른 미래를 예측 ▲잘 작동할 대응책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안산시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토대로 시민, 공무원, 전문가 등 다 함께 인구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본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안산시는 올 2월에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을 구성했고, 3월 25일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실무추진단은 기획경제실장을 단장으로 인구정책 세부사업을 추진하는 담당 팀장과 자발적 참여 공무원 등 총 50여 명으로 구성했다. 실무추진단은 ▲주택공급 ▲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노동자 지원센터 건립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조성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산재예방 TF팀 운영 등 안산시 노동 복지정책 추진에 대해 19일 밝혔다. ■ 노동자 지원센터 건립 추진 안산시는 새로운 노동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산재되어 있는 노동자 복지시설을 집약,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한 복지 허브 구축을 위해 14,645 백만 원을 투자해 단원구 선부동 1076-10번지 일원에 연 면적 3,786.37㎡(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노동자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 중으로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3호점 조성 안산시는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12월부터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을 운영하고 있다. 단원구 호수우체국(단원구 광덕2로 186) 2층의 1호점과 상록구 이동 716-7번지 2호점은 총 1만1천920명에 달하는 관련 업계 종사자의 든든한 안식처가 되어 주고 있다. 시는 12월 ‘휠링’ 3호점을 상록구 성포동에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 수도권 최초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블루밍’ 안산시는 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 상권활성화 사업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전담 기구로서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의 설립을 추진하고 그 현황에 대해 19일 밝혔다 먼저,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대표이사 1명과 경영지원팀(3명), 사업지원팀(5명) 총 9명의 직원으로 구성되며, 주요사업으로는 ▲시설개선 ▲경영개선 ▲조직역량 강화 ▲연구개발 등 4개 분야에 거쳐 기존 시에서 추진하던 11개 사업에 16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총 27개의 상권활성화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안산시는 운영 근거 규정인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와 재단 내부 규정의 제정 절차를 마쳤으며, 재단 사업 추진을 위한 자본금 2천만 원과 운영비·사업비 등 총 17억8천만 원의 예산도 출연을 완료했다. 또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설립 허가를 신청해 심사 중으로, 완료되는 대로 설립 등기를 경료하고 직원 채용 및 사무실 조성이 완료되는 5월 중으로 출범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신설되는 안산시 상권활성화 재단의 사업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재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는 올해 민방위 교육을 수행할 강사 16명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촉된 강사는 민방위 기본소양, 응급처치, 화생방, 화재 및 지진 등 분야의 전문가 총 16명이다. 올해 시는 관내 1~2년차 민방위 대원 및 지역 민방위 대장 등 약 8,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15일부터 11월30일까지 총 120회에 걸쳐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방위 1~2년차를 대상으로는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지진이나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과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3~4년차 대원에게는 필수과목과 8개 선택과목(테러대비·감염병·혼잡사고·산사태·건물붕괴 등)을 2시간 동안 교육하며, 5년차 이상은 필수교육 1시간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국내외 정세가 불안해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각종 민방위 사태 시 임무수행 능력을 높이고 재난 대응을 통한 지역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교육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방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교통약자이동분야 안전사고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인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분야 안전사고 예방계획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 안전운행을 위한 △전문 강사 초빙 등 안전 운전교육, △안전운전 인식개선 홍보활동, △교통안전관련 매뉴얼 제작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공사는 또한 광명희망카 운전원을 대상으로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는 ‘안전운전인증’을 추진한다. △운행안전진단, △운전행동성향검사, △안전운전교육 및 심화교육 등 총 8개월 동안 이루어지는 과업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한 후 그 성과에 대하여 공사의 교통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및 차량보험료 등 비용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해소와 교통안전성 확보를 통한 보다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증을 추진한다. 서일동 사장은 “안전운전인증을 위한 교육을 통해 운전원의 업무역량을 향상하여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신계용 시장은 지난 18일 ‘과천정보타운역 신설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책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공사 일정에 대해 보고받았다. 과천정보타운역은 수도권 전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새로 건설되는 역으로 2026년 12월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정거장 외부 벽체 가시설 설치 공사가 진행 중으로, 약 19%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8월 중 기존 4호선까지 굴착을 완료하고 기존노선과의 연계를 위한 가시설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계획에 차질없이 공정이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 현장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과천정보타운역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준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19일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권선1동 회원 10여 명은 전날 장보기부터 재료 손질하여 행사 당일 손수 만든 소불고기, 배추김치, 어묵볶음 등 3종의 밑반찬 36개를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다가온 봄철도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19일, 호매실동에서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게 사랑의 과일꾸러미 전달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청소년의 영양지원을 위해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획하고,‘철이네 청과’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매달 저소득 청소년 가구 5명을 선정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집집마다 방문하여 신선한 계절과일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과일 전달 사업을 통해 영양 불균형이 오기 쉬운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도 챙김과 동시에 생활에 어려운 점이 없는지 직접 이웃을 살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직접 과일을 배달한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양질의 영양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손쉽게 챙겨 먹을 수 있는 과일로 전달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응원을 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