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27일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령자 1인가구 사회관계망 형성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1인 가구의 정서적,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협력 하에 정기적 모니터링, 복지서비스 연계, 프로그램 운영, 장소 대관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립된 개인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만초등학교는 지난 27일, 위기 아동 조기 발견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정서적·복지적 문제를 조기에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학교는 학생들의 정서적 변화와 가정환경의 위험 신호를 포착할 수 있는 최전선에 있는 만큼, 아동복지의 출발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행정복지센터는 학교에서 전달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아동의 상황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연결하고, 필요한 경우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송미 우만초등학교 교장은 "교사들이 학생들의 작은 변화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만큼, 이러한 정보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부성 위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두어왔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분야에서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신규 지방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아카데미'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및 급여 등 실무 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 수요, 초기 공직 생활의 스트레스 완화, 소속감 형성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획됐으며, 신규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첫째 날에는 ▲ 급여 업무 이해 ▲ 학교회계 지출 흐름 파악 ▲ 조직 적응을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의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동기 간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한 팀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신규공무원이 실제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급여 업무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둘째 날에는 융건릉 역사문화탐방과 경기도사격테마파크 체험활동을 통해 ▲ 참여자 간 네트워크 형성 ▲ 정서적 안정 ▲ 업무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공무원들은 “실무뿐 아니라 정서적 지지까지 고려된 구성에 큰 만족감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인숙 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8일, 12일, 26일 3일간 관내 지방공무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경기교육 3섹터’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교육 3섹터’는 학교(1섹터), 지역사회(2섹터)를 넘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에 맞춘 AI 기반 맞춤형 학습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 비전이다. 이번 연수는 지방공무원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기초 교육, AI 기반 업무 효율화 도구 활용법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행정의 전문화·복잡화로 인한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3섹터’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수원전통문화관 마당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 '북새통 : 한옥따라 동화따라'가 열린다. ‘북새통’은 2016년부터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됐던 전통문화체험 행사이다. 올해는 전래동화를 주제로 이야기전시, 연극, 떡메체험, 소원꿰기, 판소리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북새통은 현장에 방문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사전예약 없는 자율참여, 무료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북새통 : 한옥따라 동화따라'는 이달 5월 31일(토) ‘심청전 편’을 처음으로 시작하여, 9~11월까지 ‘별주부전’, ‘흥부전’, ‘해님달님’ 등 한국의 유명 전래동화를 주제로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단, 야외행사 특성상 호우, 강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행사가 일시 중단되거나 변경 혹은 취소될 수 있다. 오는 31일 북새통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판소리(13시/15시), 연극(11시30분/14시/16시) 등 시간대 별로 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화중지병-바람떡 만들기’, ‘날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유치한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흥케이병원과 최소침습 인공 무릎관절 수술 교육훈련 사업과 국산의료기기 진출 확대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국내 최초로 중앙정부(보건복지부)와 지자체(성남시)가 연계해 우수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진의 사용경험을 제공하고 시장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계별 전문 교육훈련 등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성남산업진흥원과 흥케이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소침습(Minimally Invasive Surgery, MIS) 인공 무릎관절 수술과 관련한 종합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 시행 및 사용매뉴얼을 개발하게 되며, ㈜스카이브가 개발한 국산 인공무릎관절(PNK)의 보급에도 앞장선다. 흥케이병원이 보유한 인공 무릎관절 최소침습 수술기법은 환자맞춤형 첨단 인공관절을 활용해 기존 15~20cm 무릎 절개방식을 7~9cm로 최소화하고, 무릎 내 연계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 출혈•통증•부종 감소 및 환자의 회복을 빠르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파주시는 오는 6월 5일부터 20일까지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과 헤이리 예술마을 등 지역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제27회 파주예술제’를 개최한다. ‘파주예술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파주지회가 주관하며, 무용, 국악, 연극, 문예, 미술, 음악, 연예, 사진 등 지역 8개 예술협회 소속 600여 명의 예술인이 참여한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공연, 전시,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제는 6월 7일 오후 7시 30분,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음악협회 개막공연 ‘파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후 ▲연예협회 ‘반짝반짝 포크·트롯’(6월 8일) ▲연극협회 퍼포먼스극 ‘아이고 배야’(6월 13일), ▲무용협회의 전통무용공연 ‘예향속으로’(6월 15일) ▲국악협회 ‘국악 한마당’(6월 15일)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미술협회 ‘회원전’(6월 5일~16일) ▲문인협회 ‘시화전 및 시낭송 대회’(6월 7일~13일) ▲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귀농귀촌인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연천군 등 인구감소지역의 현실에 부합하는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7일 연천군 다목적복지센터에서 ‘귀농귀촌 정책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농업정책과 농업인육성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 연천군 귀농귀촌회, (사)농촌소멸지역희망네트워크 관계자 뿐 아니라 농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주민들이 참석해서 귀농귀촌의 현실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윤종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귀농귀촌은 단순한 농촌 이주가 아닌, 지역소멸을 막는 가장 직접적인 대응 전략”이라며, “특히 인구감소지역이자 접경지역인 연천이나 가평과 같은 곳에는 경기도 차원의 집중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는 먼저 경기도와 연천군의 귀농귀촌 관련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이어 참석자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심도 있는 정책 건의와 토론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귀농창업자금과 농촌주택자금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31일, 고양시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교육복지 청소년문화축제 ‘The-판 시즌Ⅲ’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가족,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공동체 축제로 기획됐다. ‘The-판’은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는 고양교육지원청의 문화축제로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콘서트, 청소년 도전 프로그램, 체험형 아이디어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가족토크콘서트’는 5월 31일 오후 6시부터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다. 이 콘서트는 사춘기 또는 예비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사연을 나누고 신청곡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꾸며진다. 아울러 향후 진행될 ‘청소년 건강 자기도전 챌린지’는 7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로, 청소년이 스스로 설정한 목표에 도전하면서 주도성과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리 및 소모임 중심으로 운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성과 진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 지역 3개 대학(한국항공대학교,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중부대학교)과 함께 ‘대학연계형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강좌별로 12~20차시로 구성된다. 방과 후 또는 주말 시간을 활용해 ‘방문형’ 또는 ‘온라인형’으로 진행되며, 지난 4월부터 운영된 상반기 프로그램 8개 강좌에 약 150명의 고등학생이 참여 중이다. 2025학년도 하반기 프로그램(7~11월 운영)은 오는 6월 9일부터 수강 신청이 시작된다. 하반기 주요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과 창작 실습 ▲실험과 함께 하는 즐거운 물리 ▲프로그래밍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 ▲응용 메이크업 ▲헤어 디자인 ▲항공승무원 직업 세계 탐구 ▲너도 할 수 있어! 반려동물 전문가 ▲영화 속 특수효과 메이크업 제작 및 표현 ▲직업군인으로의 진로 여행 ▲범죄수사학교(과학수사기법, 심리분석과 프로파일링) ▲경찰학 입문 ▲인공지능과 함께 하는 세상 ▲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