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30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도의회 국민의힘은 아이는 물론이고 아이를 둘러싼 모든 분들의 행복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선 보육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내 보육인 2천여 명이 모인 현장에는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김진경 의장 등 여러 도의원들이 함께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유아 보육 발전에 힘쓰는 경기보육인들을 격려하고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경기보육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며 보육의 질적 향상에 온 마음으로 기여해온 사단법인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에 무한한 고마움을 표한다”며 “특히, 소통과 배려를 통해 강하면서도 유연한 단체를 만들어가시는 장경임 회장님의 헌신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귀한 우리 아이들이 각자의 꿈과 희망을 펼치려면 무엇보다 영유아 보육이 발전해야 하고, 그 주체인 보육 교직원의 근무 여건이 개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현대로템의 봉사단과 함께 10월 30일 부곡동주민센터 및 의왕덕성초등학교 인근에서 무단횡단 근절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경기도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인 “주저하는 보행자들을 위해”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민들의 무단횡단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주요 활동은 도로와 인도 경계석(연석)에 ‘무단횡단 금지' 문구를 삽입하는 작업으로, 봉사자들은 문구가 삽입된 아크릴판에 락카 스프레이를 분사하여 깔끔하게 작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야간 보행자들을 위해 야광 스프레이와 마감제를 추가로 도포하여 어두운 밤에도 잘 보이도록 했다. 안종서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한 횡단보도를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데에 오늘의 봉사가 큰 의미가 있다”며 “본 사업으로 시민들이 안전 보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현대로템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는 ‘2025 의왕시장배 장애인어울림 체육가족 건강걷기 페스티벌’이 백운호수 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포용과 건강의 축제의 장’으로, 약 6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백운호수 수변 길을 따라 약 3km 구간을 걸으며 백운호수의 아름다운 풍경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코스 완주를 인증하는 스탬프 구간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성취감을 높였으며, 참가자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성제 시장은 개회식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오늘의 발걸음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해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10월 30일,‘내손중고등학교 학교 공개의 날’에 참석해 내손중고등학교의 개교를 축하하고 학교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내손중고등학교는 설립단계부터 대안교육과정 특성화학교로 기획되어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을 운영 목적으로 올해 3월 개교했다. 그러나, 바쁜 학사 일정 및 학교 사정으로 개교식을 진행하지 못하고 이번 ‘학교 공개의 날’ 행사를 통해 개교식을 겸해 내빈 및 학부모들을 초대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학교 공개의 날’ 행사에서 김성제 시장과 정숙경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성란 도의원, 학부모 등은 그동안의 학사 운영 과정에 대해 청취하고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했다. 또한, 학교시설 라운딩, 실제 학생 수업 참관 등에 참여하며 내손중고등학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내손중고등학교가 안정화 되기까지 이용규 내손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내손중고등학교가 특성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2025년도 환경공무직 단체협상을 통해 월 소정근로시간을 226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조정 및 장기재직자 복지 확대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사안에 합의했다. 이번 협상은 근로 조건 전반에 대한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노사 모두 상호 존중과 신뢰 속에서 협의가 이뤄졌다. 협상은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가장 주목할 부분은 월 소정근로시간의 조정으로 인한 시간외수당 증가 등 임금 상승효과가 예상된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장기재직자 5년 이상 10년 미만: 휴가 5일 신설 △배우자 출산휴가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 △상하반기 퇴직에서 12월 31일로 퇴직기준일 통일 △25년 임금 3.0% 인상 △26년 임금 3.5% 인상 등이 있다. 이천시는 10월 31일 협약 체결식을 열었으며, 월 소정 근로 시간 조정 및 복지제도 개선안은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상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결과로,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청결한 가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가 오는 9일 개최되는 로봇경진대회에서 연세대 학생들의 멘토링을 받을 관내 학생들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미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약 20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진로·진학 멘토링 부스는 연세대학교 인공지능융합대학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생활기록부, 내신, 수능, 인공지능 관련 전공 등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진로·진학멘토링 참여 멘티로 선정되는 경우, 1인당 약 20분 동안 1:1 맞춤형 멘토링이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멘토링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개최되는 11월 9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선정자 대상 상세 시간 별도 안내 예정) 진로·진학 멘토링 참여를 원하는 관내 중고등학생은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신청 링크 혹은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멘티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편,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우동 김포시민회관 실내 체육관에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 특화프로그램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를 오는 11월 22일, 29일 매주 토요일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 대상별 맞춤형 강의로, 11월 22일, 29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폐용지를 활용한 ‘나만의 친환경 재생용지 만들기’와 ‘재생용지로 편지와 달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1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청소년과 성인 대상의 강의로, 자원순환사회경제 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환경문제와 순환경제에 대한 이야기부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까지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31일 오후 2시, 화성시청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화성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추진단 출범식’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복지기준선 수립의 의미를 공유하고, 복지도시 실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흥범 부의장과 김종복 의원이 참석했고, 복지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추진단 출범은 ‘모든 시민이 행복을 누리는 복지도시 화성’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기준선을 세우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정흥범 부의장은 “오늘 우리는 ‘화성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추진단’의 출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첫걸음을 내딛었다”며“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의 규모에 걸맞게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세밀하게 설계해야 할 시점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출범하는 추진단이야말로 그 약속을 실현하기 위한 지혜와 역량이 모이는 협력의 장”이라며“시민, 전문가, 행정, 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화성형 복지의 표준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의회 공무국외출장단이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일본 오사카·교토·고베시를 방문하는 공무 국외출장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출장은 강상태 의원을 단장으로 하여 성남시의회 의원 14명이 참여했으며, 경제·환경·복지·도시·재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의 기관·현장을 찾아 운영체계와 민관 협력 구조를 직접 확인하고, 성남시에 적용 가능한 모델을 탐색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이번 출장은 준비 과정에서부터 행정안전부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업무처리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원칙(▲면담자 있는 기관 방문 ▲선진지 견학 최소화 ▲심사위원회 구성·심사 강화 ▲여행사 예약 대행 최소화 ▲여비규정 준수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추진했다. 출장단은 일정동안 일일 1~2개소의 공식 기관방문을 수행하며 관계자 면담과 현장 확인, 자료 수집을 병행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모든 일정을 차질 없이 수행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먼저 오사카 시에서 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스타트업 허브인 ‘오사카 이노베이션 허브(OIH)’와 다문화 원스톱 상담 거점인 ‘오사카 국제교류센터’, 체험형 독서공간 ‘어린이 책의 숲 나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6호점은 31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가을 바자회 행사’를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 아동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바자회에서는 운영법인인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아동·학부모가 직접 준비한 생활용품, 학용품, 장난감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할로윈 포토존이 설치됐으며 정해진 시간마다 우쿨렐레 공연 등 아동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특별 무대도 진행돼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6호점 한성미 센터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6호점은 개소 이후 매년 방학 기간 요양원을 방문해 우쿨렐레 공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