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토요일인 5월 31일에도 지역 내 여러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탄천 수변길 일원에서 ‘탄천시민공원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탄천수변길 반려견과 함께 걷기’에 ‘참여해 2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탄천을 걸으며 하천 주변의 쓰레기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벌였다. 이 행사엔 ’용인특례시 유기동물 입양 촉진 홍보대사’인 가수 윤보미씨도 참여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특례시의 유기동물 입양률은 전국 평균(39%)의 두 배가 넘는 82%이며, 안락사율은 전국 평균 19%보다 훨씬 낮은 2%에 불과해 동물을 잘 돌보는 최고의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걸으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고, 오늘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정담도 많이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탄천을 더욱 더 잘 가꾸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어 강남대 목양관에서 열린 ‘2025 제17회 용인특례시 경기일보 남녀생활체육배구대회’에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31일 2일차에 접어든 ‘화성 뱃놀이 축제’가 전곡항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힘찬 개막 선언과 가수 다이나믹 듀오·장민호의 신나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15회 뱃놀이 축제는, 세일링요트·파워보트·소형 유람선 등 9종 59척의 선박을 활용한 요보트 승선체험으로 해양 문화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해상에서도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워터쇼를 메인으로 한 ‘풍류단의 항해’ 퍼레이드가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육상에서는 미8군 마칭밴드의 거리 공연과 ‘바람의 사신단’ 참가팀의 댄스 퍼레이드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에서는 지난 17일 열린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참가해 바다·파도·배 등 축제와 어우러진 주제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호응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열기는 밤까지 이어졌다. 메인 무대에서 열린 라틴 DJ 페스티벌에서 관람갞들은 라틴 리듬과 비보잉 공연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뜨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지난 30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대표단이 안산시 스마트교통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도시정보센터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 대표단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에서 열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 참석하며 기관 방문 일정으로 이뤄졌다. 앨빈 치아 도로교통국장을 포함한 육상교통청 관계자들은 싱가포르의 교통정책 고도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선진 사례를 조사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안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이날 안산시에 구축된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제공 시스템과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제어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교차로, 도시 전역을 아우르는 실시간 영상 수집 및 관제 체계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시의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정책 방향과 운영 전략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앨빈 치아 도로교통국장은 “안산의 첨단 교통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선도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 가공 등의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으로, 제조업의 근간이자 혁신의 원천이 되는 산업이다. 이번 사업은 뿌리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정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공동혁신 활동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이 주관기관으로 나서 공동활용시설 구축을 담당하고,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함께 공동혁신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부터 3년간 총 48억 원(국비 24억 원, 도·시·민간 2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특화단지 내 염색·가공 뿌리기업 공동활용시설 구축 ▲공정 및 기술 혁신활동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특화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반월염색단지 내 노후된 공동폐수처리 시설을 교체해 단지 내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공정 효율성을 개선하고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등의 공동혁신 활동으로 뿌리기업의 탄소중립 협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력양성 훈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31일 2일차에 접어든 ‘화성 뱃놀이 축제’가 전곡항을 뜨거운 열기로 물들였다. 지난 30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힘찬 개막 선언과 가수 다이나믹 듀오·장민호의 신나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15회 뱃놀이 축제는, 세일링요트·파워보트·소형 유람선 등 9종 59척의 선박을 활용한 요보트 승선체험으로 해양 문화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해상에서도 역동적인 플라이보드 워터쇼를 메인으로 한 ‘풍류단의 항해’ 퍼레이드가 펼쳐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육상에서는 미8군 마칭밴드의 거리 공연과 ‘바람의 사신단’ 참가팀의 댄스 퍼레이드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경연에서는 지난 17일 열린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참가해 바다·파도·배 등 축제와 어우러진 주제로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호응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열기는 밤까지 이어졌다. 메인 무대에서 열린 라틴 DJ 페스티벌에서 관람갞들은 라틴 리듬과 비보잉 공연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어진 화려한 불꽃놀이가 전곡항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 전곡항 일원에서 3일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 신나는 놀거리,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해양문화축제로, 2년 연속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30일 개막식은 전곡항을 배경으로 배가 떠 있는 듯한 오픈형 컨셉으로 꾸며진 메인 무대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힘찬 개막 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개막 세리모니로 감동을 더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다이나믹 듀오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고,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 대중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밤 전곡항을 수놓은 개막 축하 불꽃놀이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첫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시에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야간 승선 체험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바다 위에서 불꽃을 감상하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가 오는 6월 2일(월)부터 예선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번째 개최하는 문경트롯가요제는 전국가요제 중 최고의 상금과 공정성으로 명실상부한 대형가수로 발돋움할 수 있는 대회이다. 참가접수는 6월 30(월)일까지,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한 QR코드 접수이며, 연령·지역·장르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제2회 문경트롯가요제때는 700여 팀이 예선에 참가하여, 해마다 전국의 숨은 실력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1차 예선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1차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7월 19일에 2차 예선을 통해 본선 10팀이 선발된다. 최종 10팀들은 8월 23일에 문경 영강체육공원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본선에서는 본선 진출자 공연뿐만 아니라 박지현, 전유진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2회 우승자인 윤진우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3회 문경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 100분을 초청해 ‘하남애(愛) 효(孝)심가득 한마당’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경기아트센터 문화복지공연 지원으로 남성 팝페라 그룹 ‘라클라세’를 초청해 오페라 아리아곡에서부터 대중음악, 트로트 메들리까지 흥겨운 무대를 선사해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전해 주었다. 본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수자원공사 팔당권 지사 임직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어르신들께는 카네이션 부채 전달과 축사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정성담긴 점심식사를 제공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수자원공사 팔당권 지사의 후원으로 마련한 식료품 꾸러미를 답례품으로 전달해 어르신의 영양까지 고려한 풍성한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이런 행사에 초대해 주어 고맙다. 매일 매일이 오늘 같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오늘 박수도 많이 치고, 멋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30일 오후 5시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제21기 하남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하남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인철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 통일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및 통일활동을 활성화 하자.”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하남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고독사 위험이 높은 노인 1인가구의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과 이웃 유대 강화를 위한 『이웃과 마음을 이음 - 웃음이음』 프로그램을 2025년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웃음이음’ 프로그램은 복지관이 202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고독사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차년도 사업으로 확대·운영되며, 5월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민·관 유관기관의 추천과 사회적 고립가구 생활실태조사 결과 위험도가 높거나 지표상 위험도는 낮으나 생활기반의 급속한 붕괴 가능성이 높은 고령의 노인 1인가구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상 속 정서적 고립과 관계 단절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관계망을 회복하고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얻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 자극을 위한 뇌크레이션 ▲자기표현과 감정공유를 위한 통합예술 및 원예 프로그램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웰다잉 교육 ▲협동과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인지보드게임 ▲외부활동(나들이, 차담회) ▲사후관리 등으로 구성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