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12월 18일 광명시청소년재단과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광명 지역 내 세대 통합 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청소년·노인 복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명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청소년과 노인 세대 간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2월 13일에는 광명시청소년재단에서 청소년 20명과 재단 직원들이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고추장 100통을 직접 만들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기로 했으며, 이는 세대 간 나눔과 공감 문화를 실천한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광명시청소년재단 박성숙 대표이사는 “세대를 연결하는 지역 공동체가 건강한 도시를 만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과 어르신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복지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 서은경 관장은 “세대 간 교류는 노년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청소년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굿룩즈컴퍼니에서 1,30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굿룩즈컴퍼니는 2020년 건강식품 유통사업을 시작해 현재 자체브랜드 ‘이너띵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건강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후원품은 ‘이너띵스 삼백초 추출물 맥문동 파이토 골드’로, 호흡기 질환 예방·치료, 항염 효과,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다. 굿룩즈컴퍼니 서윤재 대표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건강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기부해 준 건강식품을 겨울철 건강 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굿룩즈컴퍼니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백석별관에서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리더십센터 함께이룸 조재학 대표(전 은평구 협치조정관)가 ‘주민참여와 민관협치’를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주민 참여의 의미와 역할 △사례중심의 협치에 대한 이해 △민관협치 소통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3시간 동안 진행돼 주민참여위원회 위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은 “협치, 정책, 지방자치, 주민참여 등 어려운 개념을 우수사례 교육과 토론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타 시군의 우수사례가 우리 시에 적용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위원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는 민관협치를 대표하는 위원회”라며 “교육을 통해 협치, 주민 참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전문성을 갖춰 주민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백석별관에서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위원회(위원장 이동환)는 고양시의 다양한 현안을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들이 시정 전반에 참여하는 민관협치 기구로, 전문가 간담회, 전문교육 등 실질적인 민관협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9월 구성된 제3기 주민참여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경제도시 및 교육문화 분과위원회는 4개월 동안 총 8회의 회의 개최, 의제와 관련된 현장 탐방, 타 지자체 사례조사 등 직접 발로 뛰며 현장 밀착형 의제 5건을 발굴했다. 또한 이날 2026년 연간 운영계획(안)을 심의·의결해 위원회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위원회는 시정 전반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소통의 통로이자,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협치의 중심축”이라며 “시민의 주도적인 참여가 고양시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와 KB국민은행이 지원하는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18일 예비 고1·2학년 대상 ‘대학입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상대적으로 정보접근성이 낮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15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좋은일코칭연구소’ 김병식 대표가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최신 입시 트렌드 변화 분석 ▲2027·2028학년도 대입 전형 변화의 핵심 이해 ▲수시 모집 대응 전략 ▲학교생활기록부 종합 관리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최근 교육계에서 화두인 ‘내신 5등급제 전환’과 ‘수능 난이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자기주도 학습법 전수, 학부모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입시 관련 고민을 공유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고 내신 제도까지 바뀐다는 소식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레시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2025년 마을공동체 이해교육’을 지난 12월 9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공동체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활동, 주민제안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또한, 마을 문제를 함께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실습을 통해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계획수립 과정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마을공동체와 공모사업의 개념을 명확히 알 수 있어 유익했고, 오늘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사업 계획을 세우는 연습을 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각자의 모임에서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내년 공모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교육을 기획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연습하면서 마을공동체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며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12월 백석별관에서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교육’을 총 3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10월 대규모로 위촉된 신규위원들의 주민자치회 적응력을 높여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신규위원을 대상으로 12월 10일, 12일, 16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강의는 ▲주민자치회의 이해 및 구성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필요한 기본소양 ▲타 지자체 우수사례 예시 사례 등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석자는 “주민자치회의 업무와 역할에 대해 자세히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구성원으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대규모로 위원이 교체되면서 주민자치회에서 신규위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자발적으로 요청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항상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안해 주시는 만큼 해당 내용을 귀 기울여 듣고,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2025년 교통신호 운영관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최종 보고회에는 고양시를 비롯해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등 교통신호 운영 담당자와 용역 수행업체가 참석해, 2025년 교통신호 운영관리 사업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양시는 본 용역을 통해 8개의 주요 간선도로 축 개선 사업을 포함, 관내 교차로 1,438개소를 대상으로 총 531개소 교차로의 교통신호체계를 분석·개선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고봉로 등 주요 간선도로(8개) 교통신호 운영을 개선한 결과 ▲가로축별 평균 통행속도가 평균 6.9km/h 향상 ▲지체 시간 41.4sec/km 감소 ▲정지 횟수 평균 0.9회/대 감소했다. 이로인해 8개 축, 총 18.2km 구간에서 ▲차량 운행 절감 비용 41.81억 원/년 ▲환경적 절감 비용 16.73억 원/년의 효과가 나타났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19일 백석 별관에서 ‘2025년 제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올 한 해 통합방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비한 2026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4분기 협의회에는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등 총 29명이 참석했다. 이날 통합방위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며 현장에서 헌신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육군 제9사단에서 최근 안보 정세에 대해 보고해 지역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지난 8월 실시된 ‘2025 을지연습’과 관련해 고양교육지원청이 학교 테러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 등 주요 훈련 사례를 발표하고 통합방위 예규를 최신화했다. 또한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개청에 따른 민·관·군·경 통합영상정보 연계망 구축과 제60보병사단과의 업무협약 체결 등 주요 협력 성과도 함께 점검했다. 올해 국제 정세의 불안정과 비전통적 위협 증가 속에서도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와 유기적인 공조가 원활하게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보름 동안 관내 위기청소년을 방문하여 겨울철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역대급 한파가 예상되는 올겨울,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고, ‘긴급 지원 운영회의’를 통해 지원이 절실한 위기청소년 9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청소년들에게는 온열 매트와 동계 침구류 등 계절성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상담사들이 해당 청소년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며 물품 전달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인 지지도 함께 했다. 여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 우리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끼며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여름철 물품지원과 장학금 지원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이